ㄹㅇㅋㅋ

저때는 와이파이 깔리기 전이라 인터넷하기 부담스러웠지..

3천원 주고 산 고스톱 쳐야지

아 그때는 말이죠

저때는 꺼내면 부 과시한다고

오렌지족이라고 막 그랬음

부모님이 안사주셔서

문구점에서 오백원주고 사오정시리즈 소책자 하나 사면 시간 뚝딱인데

그러게 ㅋㅋㅋ 세상이 많이 변했다 그런 시절을 살아오신 우리아버지는 아직도 약속시간 조금만 늦어도 난리가 남 ㅋㅋㅋㅋ 아니 오다가 길이 막힐수도 있고 타이어가 펑크가 날 수도 있는데 😅😅

그런거 감안해서 일찍 출발해야지 뭐 ㅋㅋ

맞음 ㅋㅋ 아버지가 난리가 나신 이유가 옛날 사람이라 그러신거도 알고 아버지가 살아 오신 세상은 당장에 오다가 저렇게 큰 일이 생긴건지 아니면 그냥 단순히 약속에 조금 늦게 출발한건지 모르던 시대였으니까 ㅋㅋ 요즘은 핸드폰도 있고 안심할 수 있는 세상으로 바뀌었는데 그 때를 못 잊으시는지 아직도 내 걱정을 그렇게 하시더라고 그래서 요새는 일부러라도 출발할때 전화 중간에 전화 도착하기 직전에도 전화 드려 ㅎㅎ 이제는 언제든 연락이 통하는 세상이니 안심하고 사셨으면해서

타이어 펑크나 이런게 큰일이라는거 정정 사실 별일 아닌건데, 사람이 오다가 죽은거도 아닌데 저 때 당시는 오다가 죽었는지까지 걱정되고 불안해지는거였으니까 기다림이라는게 사람 불안해지게 되는 감정이니까 요즘같은 세상에도 아직도 그러시는게 마음이 아파서 약속시간 요즘은 칼같이 지켜드리는중 그랬더니 중간중간 연락하래서 저렇게 연락드림 ㅋㅋㅋㅋ

진짜 펑크나서 늦어본적 있어?ㅋㅋㅋ

차없어!!

아니 없지 당연히 ㅋㅋ 그러니까 저렇게 걱정 안하셔도 되는데 요즘같이 연락 잘 되는 세상에도 걱정하시니까 안심 하셨음 좋겠는데 아직도 그러신다는 이야기를 하려고 했던건데 내가 오해의 소지게 있게 댓글을 단 것 같다 ㅎㅎ

019 pcs~ ♪

뭐? 돼지털?

아 ㅋㅋㅋ 공중전화근처에서만 터진다고 ㅋㅋㅋ

그거 받으면 매트릭스에서 벗어나는거 아님?

당연하지 아무것도안하고 멍때리면서 명상한다는 말은 부족한 마나 체우는 행위니까

2000년대 중반까지도 다들 피쳐폰이라

막짤 핸드폰보니까 2000년대 초반같기도 하고

주택은행은 2000년대에 사라진 은행

(대충 한석규가 스님이랑 함께 숲 속을 걸어가며 중요한 순간엔 잠시 꺼두셔도 좋습니다 라고 하는 광고)

아 똥싸면서 개드립 어떻게참음

좀 알려진 집결포인트가 곳곳에 있었는데

이젠 뭐 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