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선지능만 700만명이고 그냥 이기적인인간

소시오패스 이런거 저런거 더하면 천만이 넘는데

그중에 있는 인간이겠지

작년 휴가 때 김해에서 거의 첫시간 비행기라 아무래도 불안해서 전날 미리 공항 답사까지 했었는데(집에서 공항까지 차로 30분 거리에 어딜 갔다 오는 길이었음) 저런 사람들은 뭔 깡이라냐

출근시간 8시59분이랑 비슷한건데 이해가 안되나? ㅋ

비행기 늦게오는 새끼들 사고나거나 하는 피치못할 사정 아니면 이미 탄사람들한테 싸대기 한대씩 맞으면서 타야됨

국재선 너무 불편함

전직 항공사 직원이라면서 어떻게 국재 국제 이걸 죄다 틀려놨을까

자동심사기인가 그거 쓰면 출국심사 금방빠져서 느긋하게 가긴 하는데 그래도 비행장 대기 1시간은 한다는 느낌으로 가는데 대체 뭘하길래 출발자체를 늦게하는걸까

외국 항공사는 그냥 가던데

예전에 인천국제공항으로 처음 일본 혼자여행갈때 새벽 첫시간 비행기라서 걍 심야시간에 가서 노숙했는데 ㅋㅋㅋ

ㄹㅇㅋㅋ 늦게와서 비행기표 날리고 휴가일정 날리는사람들 많음?? 게으른 지를 탓해야지뭐 ㅋㅋ

안 기다려주던데? 이상하네

시간이야 널널하게 챙기면서 가는데..다만 줄서느라 두시간 반을 못지킬때도 있는데 ㅠㅠ

요새는 폰으로 셀프체크인도 많이 하던데 짐응 부칠 경우에는 셀프체크인 했어도 두시간 반 전에 와야 하겠지?

1시간이면 충분하다는 애들은 아침비행기 안 타본건가

대구공항에서 일본가면 40분 전에가도 넉넉함. 물론, 매번 불안해서 90분전에는 가지만 갈 때마다 40분이면 떡을 치겠더라

비행기들도 그냥 출발해버렸으면 좋겠음..

외국애 친구들이랑 대화하는데 나한테 시간 잘지킨다고 넌 코리안타임 안쓰니까 코리안 아니라고 드립치는데 존나 창피하더라..

얼마전에 동남아 여행갔다가 마지막 패키지 잘못잡아서 업체에서 시간 다 늦추고 난리 브루스로 1시간 반전에 공항 드랍 됐었는데.. 비행기 탈 때까지 그 스트레스가 존나 짜증나던데..

어떻게 늦게가지… 대단해

난 비행기 출발 두시간 전에 집에서 출발함

더 이상 상식을 기대하면 안 됨

돈 안 내고 물건 가져가도 그러려니 하고 애새끼가 자동차 부셔도 그러려니 해야 함

상식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두눈박이만 고달파짐

비행기도 늦게오는경우 많더라

난 이번에 도심공항터미널 이용해보려구

심리적 안정 마지노선은 2시간인거같음

천한것들한테까지도 여행할권리를 주니까 행동은 조상대대로 천한데 권리는 있는 상황인거지 뭐

칼같이 그냥 버리고 가야 고쳐진다

국재선 맞춤법 시발.. 두번 저 지랄 나는 거 보니 능지 문제가 맞는듯

국제선은 캐리어 없는 경우도 드물고 체크인 카운터 오픈 10분 뒤에 맞춰놓고 움직이면 모두가 편한데..

근데 진짜 몰라서 늦게 간 사람도 있긴 함ㅋ 저분들은 일상이라 너무 당연한 거겠지만

국제선 국제선 국제선 국제선 국제선 국제선 국제선

댓글보니 여기도 많네.

예약확인서에도, e-ticket에도, 심지어 출발 전날 오는 카톡 메시지에도..

혼잡할 수 있으니 2~3시간 전까지는 공항 도착해달라고들 안 써있나?

뭐 아무 문제 없어서 한 시간 전에 도착해도 무사히 타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문제가 발생해서 그 사람이 늦는 순간...자기하고 다른 사람들 생각해서 세 시간 전에 도착한 사람들의 노력과 시간이 날아가는 거라는 걸 생각을 못하는거지..

이기적인게 똑똑한 줄 아는 바보들이 많은거다.

배려도 지능입니다.

원래 가격이 헐면 손님도 많이 헐어

비싸면 그거 아까워서라도 철저히 계획하는데

싸니까 걍 처박고 보는거임

우리나라 항공사들이 너무 착해서 그래. 시외/고속 버스기사처럼 정해진 시간 지나면 가차없이 안받아줘야됨. 보안검사에서 시간지연되는 뭐든 아무것도 신경쓰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