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ㅋㅋ 듀얼은 못 참지 ㅋㅋ

갈루아는 진짜 일화 하나 하나가 레전드.

가우스 개시발 인성터진 독남충새기 ㅠㅠ 푸리에도 갑자기 열병나서 죽고 코시는 건망으로 까먹고....

빵야빵야하다가 합병증으로 사망한 진짜 불운했던 천재......

그 군론이 분자대칭이랑 분자오비탈 설명할때 쓰는 군론이랑 같은건가....무기들을때 극혐이긴했는데...

공학에서 쓰더라

공학계에서 많이 쓰는데 막상 공학배울 땐 그냥 결과식만 외움.

알게 모르게 많이 쓰임

저런 천재들이 길 뚫어놓으면 기업의 석박들이 그런거 알 필요도 없게 쉽게 제품화 or 공식화해서 일반 사람들은 존재도 모르고 문명의 혜택을 누리는거지

대표적인 예시중에 하나가 푸리에 변환 예시 들만 할듯.

소리와 같은 파동들은 모두 여러개의 파동이 합쳐진 것으로, 어떠한 것들로 구성된건지 분해할 수 있음

이거 수학적으로 연구 결과 만들어진게 고속 푸리에 변환 (FFT)이고,

통신, 감청, 기상 레이더, 지진파 관측, 컴퓨터 이미지 압축, 음성인식, 전자공학, 지진파 분석, 별의 광원분석을 통한 거리 측정 등등등 수많은 분야에서 쓰임

수학교육이 없으면

2차함수 근의공식도 그냥

수많은 복잡하고 의미없어보이는 수학공식들중 하나겠지

근데 공식에 최대 "제곱"이 들어가는 모든 관계식에

해 구하는데 다 쓰임

힘과 시간, 가속도, 2component 화학반응

"계산"이 필요한 모든 학문은

물리, 화학, 생물학, 지구과학, 천문학, 경제학 등등

안가리고 다 쓰임

양자역학이 일반인들한테 그 이미지가 너무 대중화되고

'양자세계에서 이런저런 케이스의 신기한 일들이 일어난다~~~ 와 신기하다~~~' 정도의 이미지가 되어있던데

그냥 행렬, 적분이 걍 대부분임

전자기학이나 역학 등도 다 마찬가지

(천재인데이미 젊은 나이에 요절해서)ㅅㅂ 좀 일찍 시켜주든가 이런 의미인듯

근을 구하는 공식은 모두 근의 공식임. 우리가 보통 외우는 건 '2차 방정식의 근의 공식'

근(600g)의 공식

삼체

삼채비빔밥

직관적으로 안다고 함

그 직관적인 지식을 논리적으로 풀어 설명하여 맞는지 아닌지를 나타내거나 그런게 아예 없으면 저 위에 갈루아형처럼 학문 하나를 만들거나

판타지 소설로 치면 공의경계, 페이트 같은 세계관 창시자라고 볼 수 있을듯

오일러가 그 괴물같은 직관의 소유자였지

영역은 다르지만 어찌보면 예술이랑 비슷한거같네…떠오른걸 풀어내는 과정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