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는 내준적이 있는거고 털린건 미군이 맞음. 미군은 풀세팅이라 못이기는거고. 애당초 쟤네는 밥먹고 저거만 하는데다가 장비특성도 다 아는데다 동네도 지네동네라 어지간한 국군은 이김.

그래서 특전사랑은 교전비가 좀 비슷하게 나옴. 근데 위에 언급했듯이 장비를 맨날 쓰니까 특성을 다 알고 있고, 본인동네라서 어지간한 야전부대가 훈련을 입소하면 이기긴 하지만, 2년이라는 의무복무기간동안에 대단한 숙련도가 나오기는 힘듦.

애당초 KCTC의 목적은 실전과 최대한 유사하게 훈련을 굴리면서 결과물을 보자는 거라서..

미군이 털었다는건 그냥 인터넷에서만 도는 낭설임. 거긴 최근들어서야 중대, 대대급으로 참가하기 시작했고 자기들 화력자산도 온전히 못써.

나 현역 때 과훈단에 있을때 미8군이랑 훈련한 거로 알고있는데.. 내용물(미군이 털었다)이 틀렸다면 틀린거지 미군이랑 안한건 아닐거임

미군이 일부 참가한 적은 있는데 본격적으로 훈련 전개한건 몇 년 안됨.

그럼 그땐 교류차원이었나? 아마 2009~2012년일건데

규모는 기억 안나는데 그 시기때 분소대급으로 한두번 들어온 적은 있음.

그럼 님이 맞겠지 나도 현역때 직관/직참한것도 아니고 자료로 본거라.. 뭐했는지 다 말하면 이건 말해도 되나 저건 말해도 되나 싶은것들이 있어서 기다 아니다 말을 못하겠네

대부분 한미연합작전 명분으로다가 국군 1개 연대 + 미군 1개 중대 이런식으로 형성해서 훈련하던데

저건 훈련이고 과학화장비로 하기 때문에 각종 규칙이 있으니 반칙이 있지

그게 아니잖아 위에는 다리 폭파했다고 보고하고 자기들은 멀쩡한 다리 넘어오고 있었다는데

실전 처럼 하는게 목적이라서 폭파되면 못가는거고 탈락하면 사망처리인데 현실에서 다리 뚝딱 복구하고 죽은놈이 살아오는거 아니잖아

전쟁에 반칙이 어딨냐가 아니라 훈련에서 다리를 이미 폭파시켜서 없는 다리라고 해놓은 곳을 돌파했다자너...

글치 막 이기려면 부활하고 없던 장비 창조하고 그래야지

죽은자의 소생!

ㅋㅋ 와드

전시면 다리가 폭파 된건데 그걸 쌩까고 넘어온거지

전시에도 반칙은 있음 걍 상공에서 화학탄으로 전영토 덮고 백린탄으로 구워서 적 초토화 시켜서 전쟁에서 이겨도 국제사회에서 잃는게 더 많음

다리가 폭파되었는데 건너려면 공병투입해서 다리 고치던가 해야는데 그런 것도 안 하는 상황에서 그냥 모포로 건너는데 이건 아니잖아

우리 개붕이는 유사시에 기적을 일으켜서 대한민국을 구원해줘라..

개붕아...뒷부분까지 잘 읽었어야지...

맞지 실전에선 다들 죽은자의 소생쓰고 타임스톤으로 부서진 다리 복구하고 그러는데

총맞아도 메딕 힐 받으면 안 죽고 계속 싸울 수 있는 거 아니었나여?

무너진 다리를 공중부양해서 넘어오는 부대가 어딨음...

시발 보병이 산넘는게 힘들다고 훈련인데 집단자살 쳐하는게 좆찐빠지 ㅋㅋㅋㅋ 여단장이 저정도면 나이스하게 해준거구만

ㄹㅇㅋㅋ 저건 끝까지 참고 따라간 10명 바보 만드는 행위지

저걸 그냥 냅두면 포상휴가만 낼름하고싶어서 전투시작부터 대놓고 총알맞던가 자폭해서 빨리 시마이치고 놀아버리는 애들 생길듯

포상휴가7일 받았는데도 다시하기 싫다할정도로 힘들다더만

너무 폐급스러운 발상인데

헐

실제로 이기는 부대들 많음

특수교육 받는데 전갈부대분 있어서 물어보니 의외로 많이 있고 독기 가득차서 혀를 내두르는 부대도 있다고 하면서

교육과 훈련이 목적이기에 초장에 전멸나도 다시 살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하더라

근데 확실히 장비 꼼수나 전투 꼼수 기똥차게 알고 있어가지고 생각 없이 덤비면 9할은 다 이긴다고 말함

훈련이지만 승패는 있지않음?

그게 특정 기준점에 도달했냐 마냐가 아니라 어떤 식으로 대처를 해서 도달했냐 못했냐가 기준이니까 승패가 없는거지

애초에 저기로 훈련가는 부대가 전부 같은 조건으로 대항군이랑 싸우는게 아닌데 뭔 승패가 있냐마냐 전갈을 뚫었냐마냐 하고있냐는거임

뭔 병신소리야

왜없음

훈련때마다 모의로 형성한 조건에서 싸워보고 그 과정을 통해서 전훈을 체득하고 전술을 진화시키면 땡이지

스포츠경기처럼 누가 이겼고 졌고는 없음.

과정을 보는거지 결과를 보는게 아니니까.

여러 전투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를 훈련하는거지, 무슨 목표가 있어서 그것만 달성하면 땡인 훈련이 아님.

한쪽이 압도적인 피해를 입어버리면 통제관이 살려주고 조건 수정해주고 하잖아.

승패를 따지는 거면 통제관이 그럴 이유가 어딨어? 이야 이 놈들 순식간에 발라버렸잖아? 하고 대항군 포상주고 끝내지

왜 과학화 전투훈련단 씩이나 만들어서 훈련 시키는지 그 목적을 생각해봐.

그렇구나

안해봐서 몰랐어!

훈련이라도 전투인데 승리 패배가 생기는게 자연스럽자나

상황마다 점수 높고 점령고지 성공적으로 점령하고 대항군 잘 조지면 이긴건데 ㅋ 대부분 그걸 이겼다고 함 대항군 목표 자체가 목표방핸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