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원 벌어와서 동생한테 어케 90만원 쓸생각이 나올까

눈물나네

감동추

방송에서 보이는 모습은 너무나 가볍지만

속은 누구보다 깊은 사람들이 저런법이라

진짜 잘됐으면 하는 연예인중 하나.

난 저런 가족 보면 부러워서 견딜수가 없다...

사람이 참 진국임. 김준호도 그렇고

의외로 개그맨들이 저런 사람들이 많은듯

감동이 있네

진짜 인간적으로 멋지네..

볼수록 진짜 생각이 깊고 똑똑한 사람임. 이미지 때문에 그게 가려져서 아쉬울따름

장동민도 대단하지만 누나분도 대단하시네

그래 저게 가족이지

받은걸 당연히 생각하지않고 감사히 생각하는 마음.... 그게 설령 가족이더라도...

그게 진짜 쉽지 않은데 보기 좋네

저게 상남자지

멋지네

잘되고 오래가는 사람들은 다 이유가 있음

에잇 사진만 봐도 울컥하네

내가 스무살되자마자 150벌때 집에 120갖다주면서 빌빌거리고 살았다

삼형제중에 장남이였고 아버지가 사업망해서 빨간딱지뭍을때 런쳐서 어머니도와서 살기시작한게 20살되자마자네

20대때 신용등급7등급미만 카드론까지 써가며

단수, 단전되는거 돌려막아가며 이악물고 버텼다

지금 어머니 모시고 살아간다

동생들? 내맘이랑 다르더라 각자 나가서 본인을 위해산다

동생들 안만난다 내20대가 억울하고

불쌍해서 동생들안보고산다

물론 지금 메이져공기업 블루칼라로 내분수보다 더 벌고

나름 행복하게 살지만 가족이라고 다 내맘같진 않더라

누나도 대단하시네 진짜 ㄷㄷ

아직도 차도가 없으면 너무 안타깝다.... 참 신경계통 질병은 에휴

저런 것보면 요즘엔 기분 참 좆같은게 우리 친척은 왜 그럴까임

씨발련들. 배은망덕한 년들.

지금 가진 것에 감사하라.

저집은 가풍(?)이 그렇더라 어릴때 아부지 돈벌어오시믄 서랍속에 현금넣어두고 아무나가져다써도 되게끔 살았는데 누구나 가져가도 되는돈인데도 돈이잘 안없어지는거야 알고보니 누나들이 남자는 돈없으면 기죽는다고 동민이쓰라고 일부러 냅둬준거였음(장동민이 막내임)ㅋㅋ (그런집에 살았어서 유세윤유상무랑 대학때 자취함서 서랍속에 돈넣어두고 필요한 사람 쓰라고 오픈해두니까 이시끼들이 채우는족족 다가져가서 어이없었다는 일화들은적있음ㅋㅋㅋㅋ 그래도장동민지갑은 거의 오픈되어있었대 돈쓸데있으면 말하지않아도 되니까 가져가서 쓰라고하고 ㅎㅎ)

큰누나는 월급받아도 자긴쓸데없다고 동민이다주고 그랬다는데 .. 그런 누나가 젊을때 아팠으니 얼마나 맘이 아팠겠음

처음엔 고맙다가도 나중되면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음...

장동민 개그맨으로 뜨고 돈 벌게된 후에는 작은누나네가 사업하던게 안좋아지니까 부담같지말구 들어와살으라 해서 둘째누나네가족도 장동민 집으로 들어와 같이살고 꼬맹이 여자애기 조카는 진짜 장동민이업어키웠는데 그조카 지금 성인됐으려나ㅋㅋ궁금함 장동민이 조카 너무예뻐하고 귀여워해서 얘기진짜많이했었는데..

상남자 옹꾸라 외울정도로 들었는데 좋은쪽으로 가부장적임

지니어스

서로를 아끼는 아름다운 가정

얼른 나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