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씨 첫번째 쩌는데 어느 소설한 구절이라고 해도 믿겠네

옛날 고등학교 문예부 고문 선생님이 하신 말씀이 하나도 틀린게 없다 예술은 광기가 있어야 한다고 하신 말씀..

다른 나라는 사랑을 위해 죽거나 정의를 위해 죽거나 이딴거 쓸때 그냥 죽는거 쓰는 곳

도스토옙스키만 남고 톨스토이는 어디에

러시아의 대 문호가 탄생하는 중이듯

창작은 고통의 연속. 연속적으로 고통을 주면 창작을 할 수 있다

~로 시작하는 러시아 소설 하나쯤 있을법하다

나는 내가 나를 낳았다고 농담을 하곤 한다.

캬 완전 소설 시작 첫문장이네

러시아는 진짜 신기함

서유럽에 비하면 근대화도 제대로 못했는데

문화적 수준은 대등함;

진짜 유전적으로 뭐가 있나

러시아 제정에는 투르게네프 도스트예프스키

소비에트에는 솔제니친 흐벨브니코프가 있다면

푸틴 시절엔 예브게니가 있다

역시 러시아 대문호는 나라가 씹창났을때 탄생하네

시발 구도도 무슨 소설삽화같누

쟤들은 초등학교때 문학수업으로 도스트예프스키 문학들부터 배우나..? 절망과 고통의 표현이 대문호급이여

보드카 한잔 말아주게

도스토예브게이야...

푸쉬킨의 나라…

뒷모습도 뭔가 책 표지 같고 인터뷰도 소설 도입부 같네...

선생, 나는 내가 나를 낳았습니다.

여자는 아이를 낳을 때 매우 극심한 고통을 겪고 생명을 탄생시키지요.

나 또한 극심한 고통을 겪고 다시 태어났습니다.

선생, 나는 내가 나를 낳았습니다

ㅈㄴ 예술이네 진짜 ㅋㅋㅋ

내가 나를 낳았다….. 상상도 못해본 문장이네…..

와

지리노프스키 센세... 별로 그립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