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ㅋㅋㅋㅋㅋ

정사에서는 소설처럼 낭만 존나 없네

저 일 이후로 화가 너무 나서 얼굴이 빨개진거

계집애처럼 비명지르다 빨개진거잖어 ㅋㅋ

님 이번에는 두씨 줄꺼죠?ㅎㅎㅎ 응 아니야~

뚜씨뚜씨

그래서 얼굴이 씨뻘게졌어요

조조가 두씨 본남편 진의록도 겁나 잘챙겨줬다던데ㅋㅋㅋㅋㅋㅋ

화용도는 소설이고 저거는 촉기에 나오는 정사니까

정사 ㅗㅜㅑ

적벽대전이야 받은게있었으니 뭐.. 꽌시 하오하오

??? : 관공 그때 딸피 쬬 막타치라고 양보한건 잊으셨소? 한실 부흥이 그렇게 날아가다니 쯔..쯔..

유비가 죽였으면 관우가 안살려줘도 됐으니까 유비탓임

그건 연의내용 ㅋㅋ

ㄹㅇ 범부들도 좀만 더 잘 다뤘으면 배신도안당했을텐데

관우는 할만큼 했고 그때까지 형주에 군사 한번 지원 안해준 촉 중앙정부 잘못이 크지.

형주 한 주의 군사로 위나라 전체를 그만큼 몰아붙였으면 1개 전선 사령관으로선 할만큼 한건데

그동안 군사를 지원해주던, 오나라 뒤통수 못치게 감시하던, 아님 장안 방면으로 군대를 보내던

뭔가는 해줬어야 하는데

관쪽이가 걍 양양성에서 존버했으면 된건데 지맘대로 위나라 건들다 그꼴난거아님?ㅋㅋㅋ

양양성이 징기스칸몽고군도 6년이나 막은성인데 그걸 홀랑까먹은게 문제지뭐..ㅋㅋㅋ

지 맘대로 위나라를 건드린다는게 말이 안되지.

자기 형님한테 죽어라 충성하는 관우가 자기 독단으로 큰형님 평생 꿈을 깨버릴 짓을 한다?

그리고 진짜 관우 멋대로 한 행동이었으면

촉나라 조정에서도 깜짝놀라서 사람 보내서 말렸을거고

그정도 월권을 하다가 말아먹은거면 두고두고 까였어야 하는데

당대 사람들은 물론이고 배송지까지 단 한 사람도 '관우가 멋대로 건드렸다' 라고 까는 사람이 없음.

위나라랑 한판 붙은건 당연히 촉나라 중앙정부 재가 하에 벌어진 일이라고 봐야지.

그런데 그 중앙에서 제 때 지원을 안해주니까 당연히 밀리지 어떻게 위나라 전체가 몰아치는데 혼자버텨

송나라가 양양성 지킨건 온 나라가 국운을 걸고 지원해줘서 버틴거고, 난공불락의 성이라고 항상 그렇지도 않음.

양양성 북쪽에도 그동안 이름 떨친 요새들 많았지만 그냥 다 몽골앞에 원컷 난것처럼.

근데 정사기준으로도 관쪽이가 위나라 번성을 지맘대로 선공친건 사실인걸?

이미 역사서에 기록된건데 말이안된다고하지말구 펙트를...ㅋㅋㅋ

관우가 그당시 최고장수라는 자부심때문인지 너무 무리수?자만심?넘친게사실임

심지어 유비군은 한중에있으니 멀었다쳐도 근처 상용에있던 유봉군한테 지원요청도 지가 선빵치다가 서황한테 발리고나니깐 그때 첫 지원요청한거임ㅋㅋㅋ

그리고 멋대로 건드렸다고 까는사람없다고했는데

오나라가 먼저 관우 잡아먹자고 위나라에 얘기해서 위나라도 콜했던거땜에

함정에 당해서 졌다는인식으로 된거지 ㅋㅋㅋ

너말대로 선빵친걸로 욕은안먹었지만 오나라,위나라 비밀동맹 함정에 털린건 욕먹자나

심지어 관우가 포로들 먹일 군량 없으니깐 오나라 군량창고를 지맘대로 약탈해서

오나라가 저 함정에 정당성까지 줘버림ㅋㅋㅋㅋㅋㅋㅋ

정사 어디에서 황제 허락도 없이 지멋대로 공격했다고 나와?

그럼 왜 유비나 제갈량, 촉한의 그 많은 신하들은 멋대로 적국 선빵쳤다고 당황하거나

관우 뭐라고 하는 사람이 단 한명도 없어? 적어도 제갈량은 뭐라고 해야하잖아.

황제 허락도 없이 멋대로 전쟁 일으켰다가 형주 날려먹었으면 이건 어마어마한 중죄인데

왜 당대 사람들이 관우에게 그런 비난을 안했지?

성질 급하고 오만하다는 개인적 단점도 쓰는 배송지가 이런 중죄를 왜 비난 안해?

어디에나오긴 삼국지에나오지 ㅋㅋㅋ한중공방전 승리소식들린후 관우가 형주 위쪽에 위나라 빈곳털어먹고 빵쳐서 싸운후 대승한후에 유비한테 보고했자나

그래서 제 8군단이었나 7군단었나 위나라 예비군단인 우금군이 출전했고 관우가 그놈들 강에다 말아먹어서 대승하고

유비가 치라고 하기전에 조지고나서 보고한거라고ㅋㅋㅋ

그후로 우금대신온 서황한테 탈탈털린거고

아니 삼국지 읽기는했냐? 내가 잘못봤다기엔 두어번 읽어서 기억하는건데

아니 삼국지 어디에 관우가 황제 허락도 없이 멋대로 출병했냐구 쓰여있냐구요 ㅋㅋ

나야말로 삼국지 수십번은 읽었는데 그딴 말 어디에도 없는데.

인터넷에 삼국지 수백번은 읽은 삼국지빠들 널려있는데 ㅋㅋ

그럼 삼국지 어디에 유비가 번성치라고 명령하는장면나옴?

난 도저히 기억이안나서 그럼

너도 읽었으면알겠지만 형주공방전은 관우혼자 똥꼬쇼하는걸로 기억하는데

난 당연히 유비가 뒤늦게알아서 관우가 지원못받고 저렇게 고생하는구나했지

심지어 위나라는 우금, 서황 두번이나 지원군보냈는데

촉나라에선 지원군은무슨 군량도 없어서 빡셔한게 형주의 관우군이잖아?

그럼 유비는 공격하라 시켜놓고 왜 방치함ㅋㅋㅋㅋ

그러곤 죽으니깐 이릉에 꼬라박고ㅋㅋㅋㅋㅋ

유비가 들숨날숨 했다는 묘사 없으면 유비는 숨도 안 쉰다고 생각할래?

숨 쉬는게 당연한거고 안 쉬는게 특이한 일이니까 안쉰다는 묘사 없으면 계속 쉰다고 생각해야지.

이건 합리적 추론임.

전선 사령관이 황제 명령도 없는데 멋대로 전쟁을 일으켰는데

황제도, 제갈량도, 그 밑 신하들도, 적국도, 그 뒤 수백년에 이르기까지

황제 명도 없이 멋대로 전쟁했다고 비난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그러면 멋대로 전쟁한게 아닌거지.

그리고 너 아까는 분명 니눈으로 봤다며 ㅋㅋ 왜 이제와서 말바꾸냐?

관우가 죶대로 북진햇다는 기록이 대체 어느 역사서에 써있음? 단 한군데도 그런 기록 없음

바코드닉말따나 관우가 유비명령없이 군을 일으킬놈도 아니고

뭣보다 관우가 죶대로 군을 일으켜서 계획에 차질이 생길거였다면 최소한 법정이 말렸겠지

게다가 죶대로 군을 일으킨거면 반란죈데 다른 장수들이 얌전히 관우밑에서 왜 싸움?

그밑에 있던 미방도 미축한테 형 관우미쳤나봐 같은 내용의 편지라도 남겼을테고

유봉이 관우 안도와줬다는 이유로 처벌은 왜받고 맹달은 그걸로 처벌받을까봐 배신을 왜하겠음?

그리고 양양성에서 존버? 꼭 제갈빠들은 오나라 입장은 싸그리 무시하고 이딴소리 하더라

손권이 뭐 NPC임? 통수치려고 맘먹고 들어오는 새끼한테 호감도템 하나 보내면 하오하오 우리처남땅 하면서 봐준데?

관우가 조진?인가 조인인가있던 번성 선빵쳤자나 그래서 우금이 지원갔다가 다털린거고

그리고 부월이라고하나? 군사전권 받은 관우한테 뭔 반란군...

유비가 한중왕에 등극하고 관우한테 가절월준게 219년 7월이다

그리고 조조가 우금한테 7군주면서 조인 도와주라고 지시한게 7월이다

그럼 관우가 가절월 받자마자 군을 일으켜서 3시간만에 조인하고 한판 붙어서 이긴담에 농성하게 시켰다는거냐?

조인이 뭐 병신이냐? 위나라 역대 최고야전사령관이 조인인데

관우가 유비오른팔인만큼 조인도 조조의 오른팔이야

5월까지 한중에서 유비조조가 존나 영혼의 한타중이었고 이때 양쪽다 서로의 지원군이 못오게 오른팔끼리 형주에서 견제시키면서 한중공방전끝남과 동시에 형주공방전으로 바로 이어지는거지 무슨

그럼 유비가 관우보고 번성 치라고시킨거면 그게더 문제아님?

관우가 병사가 많은것도아니고 몇만정도인데

그걸로 번성에있던 조인이랑 한바탕하고 포위까지했는데

조조는 놀라서 7군단 10만명 보내고 업으로 천도까지생각하고

그 7군단도 털리니깐 서황군까지 보내고 하는데

유비쪽엔 누구하나 지원안보냈잖아? 유비가 공격하라고했는데 위나라군이 어떤 반응하는지 모를수가있나?

심지어 군량보급도부족해서 오나라 군량고 털어서 보충하는게 말이됨?

물론 오나라가 통수치려고 미리준비는했지만 덕분에 오나라에선 저거 건수잡고 명분세웠잖아

한중공방전은 올스타전해놓고 형주공방전엔 관우하나 버틴게끝이잖음

위나라는 조인,서황,우금,방덕,만총 네임드급들이 출전했는데말여

그래서 유봉맹달보고 지원하라 시켰는데 트롤했잖아

군량부족이야 미방이 사전에 사고친것도 크고

상관 털어서 오한테 명분제공한거야 뭐 사실이니 부정않겠음 그거 아니어도 어차피 통수쳤을거라 별 의미도 없고

성도에서 지원없던거야말로 촉과 위의 땅차이에서 나온 결과지 조조는 한중에서 져놓고도 병력이 그렇게 나오는데

촉은 남쪽에세 반란군 진압하던 병력까지 끌어모아서 한중에 올인한거니까 한중 끝나마자다 다시 반란군 막는데로 돌렸겠지

이게 또 얌전히 형주 지키면서 세를 불렸어야 된다는 주장이 택도없다는 방증임 위가 회복할수록 전력차이는 오히려 더 벌어짐 반대로 강족에 대한 마초의 영향력이 남아있던 그시점이 최적기였음 결과적으로 졌을뿐이지

그거랑 별개로 나는 왜 대체 우금을 살려서 포로로 삼았는지 의문임 조조군에 있을때 정좀 들었나?

걍 바로 모가지 날리고 남은 병사도 우금따라갈놈 저쪽 군복 갈아입을놈은 이쪽 한다음에 써먹었어야 되는데

+유비가 성도로 빠질때 관우도 빠져서 강릉으로 갔으면 됐을거라는 의견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맞는소리같긴 함

위에선 마초있을때 써먹어야된다곤 했지만 사실 2년후에 마초 죽는걸 알고있으니까 할수있는소리고

여튼 그시점에 빠졌으면 됐는데 안빠진 이유는 아마 공적에 목마른 관우가 아 시발 좀만 더하면 될거 같은데? 해서 욕심부린게 맞지 싶음 한중에서 다른애들 다 한가닥씩 할때 자기는 딱히 별 공적도 없는데 2인자로서 전장군받고 형주 지키고 있었으니

다른사람들은 인정해도 관우 스스로는 자존심 상했었을듯

여튼 밑에 말했던거처럼 패배자체는 실드 안침 관우가 시키지도 않을걸 독단으로 일으켜서 망쳤다는부분을 반박하는거지

양양은 조조 땅입니다. 연의에서 낼름 했다고 나오지만 한번도 촉나라가 양양을 취한적 없음.

아니 관우 죽메로 초 주요인물 줄줄이 사망한거에 대한 드립인데 애들 왤케 진지하누

뭐 관우가 패하고 이어지는 이릉대패까지 해서 제갈량이 개고생한거 자체는 역사적 사실이니 아무리 촉빠라도 할말없지만

관우가 독단으로 북진해서 말아먹었다느니 유비도 걍 좀 참으면 됐을걸 쓸데없이 이릉대전 일으켰다느니 이딴소리는 못참지

그런말을 꺼낸적도 없는데 발기하지마라

위에 한놈이랑 하고 있잖냐

?? : 한번만! 한번만!

백성들을 마악~ 백성만 보면 눈뒤집히죠? 어 백성이네? 또 효도가 시작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