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필요한 사람(0명)

와 가슴에 와닿네

정약용 당신은 그냥 유배가서 친구가 없어진거자나!

노인정 저때도 있었음?

정자에 모여서 곰방대 물고 계시것지

형 유배다녀서 없는거잖아 ㅋㅋㅋㅋ 맨날 편지나쓰고

정약용씨 ' 친구 별로 없죠? '

내가이래서 친구가없구나ㅠ

민화투치다 개싸움남

진짜 저런말 한거 맞냐??

맞다면 노화 자체가 인간의 존엄성을 없애버리는 아주 무서운 것인듯.

현실에서 자신과 가치관이 일치하는 사람을 만나는건 정말 힘든거 같음

어릴적 친구가 아닌 사회에서 만난 사람과 가치관에 대해 딥한 토론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깐

만약 그런 친구가 현실에 있다면 정말 운 좋은 사람이라 생각함

나는 나와 가치관이 비슷한 사람은 온라인에서 보는거 같음 보통

친구 ㅇㄷ

유투브 어록 이딴거 믿다가 좆댐 ㅋㅋㅋㅋ 걍 시발 니가 저런새끼니까 알고리즘에 저런거만 뜨는거

(내 이야기임)

지인짜 어떻게 잘 맞는 사람이 있지 싶은 애를 훈련소에서 만나서 10년가까이 베프임

정약용이 진짜 저런말을 했는지도 의심스럼긴함.. 저거 결국엔 책 광고던ㄱ데

없는게 제일 좋은거 맞지? 그렇지?

인터넷에 위인 사진 붙여놓고 명언이라고 떠돌아다니는 짤을 조심해라. 십중팔구는 그냥 지어낸 말일 뿐이다.

- 조지 워싱턴, 본인의 자서전에서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내가 맞고 너는 틀리다

-시스모타 유이카-

원문은 뭐임? 가치관 같은 단어를 쓰지는 않았을거 같은데

그래서 가치관이 형성 된 후에 만나게 되는 스무 살 이후 인연들이 마음이 더 잘 맞고 친해지는 경우가 많음.

추억에 연연하기엔 시간이 부족하고 삶이 바쁘거든.

노인정에서 구라인 거 들통남

내용을 떠나서 일단 정약용이 말했다는 건 구라 같음ㅋㅋㅋㅋ 영정조때 살던 조선 사람이 이렇게 현대인 알아먹기 쉽게 익숙한 단어로 구구절절 글을 남겨놨다고?

노인정이 왜나옴?저때 노인정이 있었을리가?

뭔가 김제동식 자기합리화 같은데

당연한거고 괜찮다고 공감해주는척 염병떠는게

참고로 저 정약용시대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짚신신고 10일은 가야하는 시대였음

지금이랑은 그냥 차원이다른 시대임

핵심을 꿰뚫는 말은 과거에도 할수 있었으나

저건 현대시대랑 완전 다른말임.

인맥,친구 둘다 중요함

특히 sns와 교통의 발달로 연락할수있는시대면 더더욱.

우리는 저시대와 달리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않고 텔레파시와 흡사한 방식으로

마음만 먹으면 1초만에 대화할수있는 과학적 능력을 가진 시대인걸 간과하면안됨

저거는 그냥 친구없고 인맥없고 혼자지내는 사람들이 딸딸이치려고 만든 자료임

대신 아내랑 자식은 있어야지.. 결혼도 안하고 친구도 없으면 그냥 고독사한다

나이를 먹을수록 친구들이 후두둑 떨어져 나가는 애들은 진짜 언행이나 인성에 문제가 있는 거임 ㅋ

이런 애들은 결혼도 못 하거나 결혼을 해도 이혼할 확률이 높음

결혼상대도 못찾는판에 도플갱어까지 찾으라노 찐다쉑

덜살았네

유배지에 노인정이 있었나봐

여자는 친구로 삼지 않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