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까지 씹어버리면서 견제 수단을 만든거라

오히려 인권쪽만 보자면 도덕과 선한 영향력을 강조한 공자쪽이 더...

저 시기 조선도 국가와 관료들이 강박적으로 청렴을 강조했고 일반 평민이 살기엔 꽤 좋은나라였음

저 시기가 대체 뭘 말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본문에 나온 1946년에는 이미 조선이라는 나라 자체가 없었고

옛날 조선시대를 말하는 거라고 해도, 청렴이 미덕이라 강조를 한 건 맞지만, 강조'만' 했지 뒷돈 존나 받아 처먹고, 매관매직 성행해서 뇌물 받아 먹다 좆 된 사례들 많고, 허참이라고 해서 새로 들어온 신입 관원이 선배들한테 뭐 돈을 주거나 뭔가를 주지 않으면 존나 괴롭히는 게 조직 내에(그냥 일반 관청이 아니라 삼사며 육조에도) 만연했음.

물론 일반 평민이 살기엔 꽤 좋은 나라였지. 물론 옆 나라들은 길 가다 칼 잘 드나 본다고 사람 찌르고, 황제가 마음에 안 든다고 씨몰살 시키고 그랬는데

우리는 그런 짓거리 하면 왕도 갈아 버리는 나라였으니 일반 평민이 살기엔 그 당시 기준으로 좋은 나라긴 했음

아 앞쪽에 사족이 있는 1766년 얘기였음 ㅎㅎ

엄청 본받을 시기는 아니긴 해도 조선이 무슨 미개국처럼 내려치기되는 글들을 간혹 보면 마음아픔 ㅠ

잘 아는 친구같은데 제대로된 정보들이 많이 돌았으면 좋겠다 개중에는 조선이랑 구한말이 미개했다는 걸로 식민지근대화론까지 확장하는 사람들도 종종 보여서 요즘 기분이 뒤숭숭했거든

그런 건 조선이 미개국이면 대체 그보다 나은 나라가 어디 있냐고 물어보면 됨. 아무 말도 못하거나 병신처럼 왜곡된 자료 들고 올 걸

물론 조선보다 나은 나라가 없다는 말은 아니고, 그런 말 하는 새끼들 보면 보통 무료 국제 변호사 새끼들인데 지들 입맛에 맞는 게 없을 거라는 말임. 시대상을 보면 몇 없기도 하고

그렇다고 조선이 존나 개쩌는 선진국이냐? 그건 또 아니고, 조선도 문제가 존나 많은 나라긴 했는데 그 정도야 그 시대 다른 나라를 보면 와 선녀네 소리 나올 정도라는 거지.

그 당시 세계는 인권이고 나발이고 귀족 계급 밑으로는 가축 취급 하면서 가죽까지 쪽쪽 빨아 먹으려고 하던 게 글로벌 평균이었는데, 조선은 뭐 속으로야 어떻게 곪든 아무튼 겉으로는 민본이니 뭐니 내세우면서 시늉이라도 했으니까. 그런 나라가 흔한 게 아니라니깐

근데 또 조선 후기로 가면 글로벌 평균이 존나 올라서, 조선이 어느 분야에서는 미개해지기도 하고 뭐... 망조가 들었구나 싶은 건 사실이긴 한데, 그래도 뭐 식민지 근대화론 이딴 좆같은 말 꺼내는 새끼는 그냥 스스로 대가리에 병신 새낍니다 새기고 있는 거라 '와 저런 병신이 있구나' 하고 넘어가면 됨

내가 겪어 보니까 말 못 알아 듣는 저지능 새끼들이랑은 대화하는 게 아님. 아무리 설명을 해도 이해를 못하고, 했던 말 또 하고 했던 말 또 하고, 내가 무슨 말을 하든 그냥 지 좆대로 듣고, 지 좆대로 하고 싶은 말만 하는 앵무새 같은 새끼들 존나 많음

한글은 위대하지만, 유일한 폐해라면 그런 병신 저지능 새끼들도 쓸 수 있다는 점이라고 생각함. 씨바 인간 스킨 끼고 있다고 전부 인간이 아니라니까. 말을 섞어 봤자 손해만 보니까 빠르게 차단 박고 무시하는 게 좋음

그렇구만 힘내고 좋은하루됐으면좋겠다

씁 너무 고봉밥인 것 같아서 지우려고 했는데 댓글 달렸네. 근래 이래저래 당한 게 많아서...

아무튼 좋은 하루 되셈

그건 좀 비정상인 것 같다

공무원 직종 말고 선거로 뽑혀서 일하게 되는 시의원?? 마을 의원?? 뭐 그런 분들 이야기임.

나머지는 위에 글과 같고

동양은 정치인이 직업선호 1위고

북유럽나라는 봉사직이라 10위권임

(참고로 순위최하위가 15위)

그것도 니가 하는 일이잖아 화이또

90%이상은 화풀이성 민원이라서

답변하는데 보람도 없다.

대부분 시간낭비, 행정력 낭비임

후진적 국민성에 비해 시스템이 앞서나가면 따라가질 못함. 결국 그 시스템도 사람이 하는데 생각보다 진짜 정신병자들 너무 많아서 와 시발 이정도라고? 절로나옴ㅋㅋ

인식의 문제다? 실질의 문제지

재벌들 1심 실형 2심 집유 나오는건 너무 유명하고

검찰은 떡검에 제 식구 봐주기, 검,판 모두 로펌에서 모셔가서 전관예우가 실제 재판에 영향 주고 심지어 로펌에서 방통위, 공정위, 거래소 등의 고위직들도 데려가서 고문으로 어마어마한 영봉 주며 쓰는데?

경찰도 강남경찰서 버닝썬 사건 워낙에 유명하고

군대는 말할거도 없이 의문사, 은폐, 해병대 외압 등

그냥 사회 전반이 실제 발생한 비리 사건으로 떡이 져 있는데 사법 불신이나 유전무죄 무전유죄 배금주의가 만연한게 당연하지 무슨 정부와 사회가 너무 깨끗한데 국민들이 편집증 걸려서 못믿는게 아니지

그건 미국, 프랑스, 일본, 독일 가도 똑같이 있는 일임. 근데 다른 나라에도 권력형 비리가 없는게 아닌데 왜 한국만 유독 실제보다 인식이 안좋은가를 이야기 하는거임.

내가 비리 없다고는 안했고, 돈과 사람, 권력이 있으면 비리가 없을 수 없다고 이미 말 했잖음.

다른 나라는 있는지도 모르거나 알아도 그러려니 하는 노예가 된 게 아닐까

똑같이 있는 일이라는 말 자체부터 틀린거임. 있냐 없냐가 아니고 얼마나 만연한가를 봐야지. 독일이 전관예우 및 검찰 경찰 제 식구 봐주기가 만연한 나라다? 독일에서 판검사가 비리 혐의로 대규모로 스캔들 터진건 못들어봄.

검색해봐도 벌써 형량이 다르네

https://m.segye.com/ampView/20210208515023

본인 논리 자체가 구멍 투성이인게 똑같이 있는 일임 이라고 말하려면 비교국과 발생율 자체가 비슷하거나 적어야 하며, 한국이 유독 실제보다 인식이 안좋다고 말하려면 적어도 발생율이 비슷한 나라를 들고와서 거기보다 우리나라의 국민 인식이 현저히 과장되어있음을 보여야 함.

뭐 근거 데이터 들고와라 이런 말이 아니라 본인이 저렇게 주장할 땐 최소한 왜 상식적으로 독일 미국이랑 권력형 비리 발생율이 큰 차이가 없으며, 그에 비해 국민 인식이 과장되이있다고 볼 수 있는지는 설명해야 한다는거지

나 스웨덴 대학 합격했는데 같이 갈래?

그거랑 정치 청렴도랑 무슨상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