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 이건 우리 누나 생각도 살짝 그렇더라 거의 남처럼 생각 하더라

나랑 엄마는 이해가 안됐지...

인류애적으로 난 용납이 안되네,, 진짜

대체 왜..

뭐 아직 결혼 안했는데도 그 생각 하던데 매형될 분이랑은 얘기 끝났다고 하더라고...

내 코가 석자지만 누나도 걱정됨

딴거 필요없고 해준만큼 해드리면됨

받은만큼 해주는게 맞지 않을까?

지원 안받고 결혼했으면 이해라도 가겠는데현실은... 머 지원을 거의 다 받으니까

지원을 받든 안받든 그냥

내 부모처럼 모시고 사는게 맞다고 생각함

왜 그래야 되냐

우리나라는 그래도 며느리한테 하대하는 시부모가 많은데

하대하는 시부모가 문제인거지

왜 그래야 하냐니,,, 내가 사랑하는 여자/남자

부모님이면 모시고 효도해야하는게 맞는거 아님???

나도 너랑 같은 생각인데 여자들은 안그러나봐...그래서 씁쓸함

인터넷, 드라마 보고 행동하는건지

트위터로 사회생활 배운 것들처럼 행동하니까 어이없다

나도 그게 맞다고 생각함

서로의 부모님을 존중하는게 이상하게 생각되는 날이 왔다니 어이가 없다.

진심이세요?

어버이날은 늘 정해져있지만 사회생활 하다보면 직장있는 여럿이 같은날 모이기가 쉽지 않지. 이건 좀만 살아보고 친구 만나보면 아는 사실임.

그럴수록 미리 약속을 잡아야지.

부모랑 자식내외 전부 6명이 한날 한시에 모야야하는데 그 약속을 왜 일주일 쯤 전에 잡냐고ㅋㅋㅋㅋ

살아도 봤고 친구도 만나봤고 결혼도 했는데 이해안됨

내 운동>>>배우자의 부모

세상이 거꾸로가네

그렇게나 소중한 부모와의 약속을 딸랑 일주일전에 잡는건 이치에 맞는 행위고?ㅋㅋㅋ

당일에 만난다는게 아니라 되는 날짜가 있다잖어

어버이날 낀 주말 이나

초파일이나 초파일 낀 주말이겠지

어버이날 일해야는데 부모랑 자식내외가 어떻게 다모여...

너 결혼도 했으면 이번 어버이날 부모님한테 뭐해주기로함?ㅋㅋ 만날 약속은 잡았나? 약간 개소리같은데... 일주일전이면 충분함. 그리고 그게 아니더라도 자기 운동일정이 부모와 어버이날 식사약속보다 소중하다는건 찐 개소리임ㅋㅋㅋ 너 줌이거나 개백수비혼인듯? 줌아님?

ㅇㅇ 우리집은 식당예약했고 시댁식구들이랑은 팬션잡고 여행감.

선약을 깨고말고는 상대방이 배려해주기를 부탁해야하지 일방적으로 니 약속취소'해줘' 하면 안될 문제지ㅋㅋㅋ

저 경우에도 남편이 결혼 후 첫 어버이날이라 모르고 약속을 촉박하게 잡아서 미안하다, 이번 한번만 양보해줄수 없을까? 해야하는 상황인거고.

울엄빠야 니 운동이야 선택해 빼애애액!! 이건 하수중의 하수의 대처라고 생각함

ㅋㅋㅋ 글에 부탁했는지 양해구했는지 안했는지 여부가 어디 나옴? 나도 줌이지만 여자들 시짜만 나오면 지랄나는거 토나옴 실드 칠걸 쳐야지

언냐는 여시가 더 어울릴듯 거기 니편많아

갑자기..?? 시짜에 지랄난게 아니라 선약 좃무시하는거에 지랄난거임.

당장 우리시짜랑 팬션잡고 신나게 여행가는데 내가 지랄날 이유가 뭐가있겠어ㅋㅋㅋ

우리 부부는 최소 한달전에는 서로 일정 상의해서 약속잡고 상호 선약은 존중해줌. 이게 표준인 사람도 있다는거지 100% 맞는 방법이라는건 아님.

줌 가정사 안물안궁인데 tmi 너무 심하네;

그리고 운동 선약이 어버이날 식사보다 더 중요할수도 있다는 아줌마 입장 잘 들었는데 사상이 좀 빻은거 같음 ㅎㅎ 혹시 페미.. 뭐 이런건 아니지ㅠ? 묻지도 않은 여행 얘기하면서 "나 존나 개념녀임"에 취한 여초식 비틱질도 좀 짜치는거같아

가정사가 아니라 니가 물어봤잖아 어버이날에뭐하냐며.. 뭐가문제여 도대쳌ㅋㅋㅋㅌ

그래서 내가 페미라는거임 개념녀라는거임?? 어질어질하네 니가 커뮤를 좀 끊어야할것같음;;

개드립도 뭐...

직장안다니는 친구들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