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진득하게 할 게임도 없고 무엇보다 잠자리 불편하면 하루 컨디션 박살나서 절대 못할 거 같음

ㅋㅋ 이게 어렵다고?

이런건 성격 영향을 많이 받지

경우에 따라 다르겠지만 난 집에 사나흘 있으라 그래도 힘들더라 사람이 우울해짐

누워서 자질 못하는 것만 해도 고문인데

예전에 린저씨들은 어케 저기서 산거야ㅋㅋ

20대 초반에 게임이 너무 좋아서 달에 두 세번 정도는 24시간씩 하고 나왔었는데 사람이 실시간으로 피폐해지는게 느껴짐

집에서 100시간 게임만 하기면 차라리 낫지.. 잠깐 누워서 유튜브도 보고..

근데 pc방은 ㄹㅇ 지옥이지

일단 허리존나아파서힘듬

잠만 어케 해결되면 ㅆㄱㄴ이지

잠은 진짜 중요하더라

난 집에서겜만하는거 좋아하는데도 뭔느낌인지알거같다ㅋㅋㅋㄹㅇ 생고문일듯

사람 성향 차이라 어쩔 수 없음 ㅋㅋㅋ

피시방에서 3시간이 한계였음.....

2시간이 딱이고

3시간 이상은 지겨워서 집중 흥미 다떨어짐

사람은 햇빛을 봐야됨

일대신 하라고하면 하는데 자의로는 할일없을듯

격실로 된 만화카페 같은거면 잠이라도 편하게 잘 수 있어서 괜찮을 것 같은데 pc방은 잠 때문에.. 수면실이라도 있으면 모를까

어릴땐 8시간씩했었는데

지금은 3시간만해도 노잼되더라

나는 피로 육신을 씻어낸다!!!!!

햇빛보고 운동하는 사람이면 못견디겠지 ㅋㅋ

게임 ㄹㅇ 미친상태면 가능함ㅋㅋ 근데 할겜이 없다 와우 초창기시절이면 쌉가능할듯ㅋㅋ

해봣는데 난 되던데 사람차인가보네

pc방에서 세수는 해도 샤워는 못할 거 아냐...72시간 동안 못 씻는거임?

피시방 생활은 말이야 오후 4-5시쯤 기상해서 저녁먹고 어수룩해졌을 무렵 드가서 다음날 새벽6시7시쯤 해가 떴을무렵 나와서 집가서 씻고 자고 반복하는것이 안정적인거 같애 학교졸업하고 취직하기전까지 알바쉬는날과 여자친구 안만나는날은 저래 살았음..

집돌이인데도 저번에 코로나때 격리하니까 정신적으로 맛가는 느낌 들드라.

밥똥팰 하던 시절이면 가능할거 같은데 허리 아파서 쓰러질듯

옛날에 피씨방에서 살던 아저씨 두사람 있었는데 그사람들 일주일 넘게 거의 2주일동안 피씨방에서 생활했었음

학교 끝나고 나서 가보면 맨날 있고 우리한테 햄버거 사오라고 심부름 시키고 천원씩 주던 아저씨였는데 뭐하던 사람인지 궁금함

저건 그냥 피방에 안익숙한 애들이지.

누울 자리만 있었어도 성공했다 저건

비틱질이잖아.

5시간까진 재밌는데 3시간 넘어가는 시점에 이미 집중력은 0임

할순있는데 잠자리가 불편해서 못하겠더라

저런건 오픈월드나 rpg류 게임에 미쳐있어야 가능할듯

잠을 넘적게자서 그런듯

지금은 그정도로 할 게임도 없고 체력도 딸리니까

좀 힘들겠는데... 옛날이면 서든 반 rpg 반 하면

충분할듯

난 햇빛보면 우울해짐

중딩떄부터 갓 성인때까지만 피시방 자주가고 그 이후로는 가고싶어서 간적 한번도없음

시끄럽고 담배냄새나고 뭔가 불편하고

게임이야 길게 할 수 있지 ㅋㅋㅋㅋ

제대로된 잠을 못자는게 너무 큰듯

피방에 열심히 다닐 때도 잠은 집에서 잤음

최소한 찜질방에서 잤지 앉아서 어케 100시간 보내

피씨방에서 의식주가 편하게 제공된다면 쌉가능인데 사람들이 계속 들락날락 거리는 곳에서 자고 싸고 밥먹고 하는 건 힘들긴 하지. 씻을 수도 없고

난 년단위로 살던사람도 봐서 ㅋㅋㅋㅋ

하루라도 피방에서 밤새봤으면 저거 할짓 못된다는거 안다

피방을 떠나서 눕지 못하고 불특정 다수가 있는 집 밖에서 100시간 보내기라고 하면 생각만해도 ㅈㄴ 힘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