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동창도 고등학교때 기면증 발견해서, 수업 중에 서있다가도 쓰러져 잠들고 그랬음. 그런데 현역가더라 ㅎ 검사하고 결과 제출해도 저거처럼 안먹혔음. 다행히 별일 없이 제대했지만 그 친구는 아직도 운전은 못함.

국민방위군

비슷한 케이스가 옆중대에 있었음

햇볕을 두세시간 이상 쬐면 쓰러진다고했나 두세시간 서있으면 쓰러진다고했나

여튼 낮에 근무서면 문제되는 케이스였는데

1급나와서 배치된게 하필 4시간 단위 교대한다는 헌병중대였던거임

우리 내무반 있는 막사에 의무실 있는데

그사람 일병때 열번쯤 왔던걸로 기억함

난 행정병이라 간간히 야근이 있어서

어느날 12시쯤에 막사로 복귀하는데

우리 막사 옆 언덕 위 흡연장에 사람 형체가 보이는거임

첨에 순간적으로 든 생각은 그냥 언덕 위에 사람이 있구나 였는데

언덕 아래서 사람을 보면 상반신이나 머리 정도만 보여야 되잖아

근데 이상하게 정강이 정도까지 보이는거임

옆 나무에 목을 맨 거지

후딱 불침번이랑 당직사관 불러서 조치했는데

천운인지 내가 발견한 게 늦기 전이어서 살릴 수 있었음

에휴... 이런 사람도 끌고 가놓고 여자는 안 된다니

아 참고로 병무청 징집률 목표치가 99프로 일걸?

장애인도 웬만하면 입대시키겠다는 소리임~

진짜 군생활할때 이런애가

왜 끌려왔지 싶은 애들 몇 있었다

진짜 아무리 형평성이지만

저렇게 고통스러운 일은 안나게 해줘야 되는거 아니냐고

병무청 ㄱㅆㅅㄱ들 언젠가 업보 크게 돌려받는다

조작같네

병무청은 진심 크게 감찰 받아야함

ㅋㅋㅋ 뭐 현역자원 부족해서 장애있어도 끌고간다? 이해하고 넘어간다쳐도 그렇게 끌고갔으면 운영이라도 잘해야지. 장애있어도 문제없는 보직 넣고 훈련들 빼주고 병원 잘 갈 수있는 시스템을 만들던가...

전군 이민준비에 만전을 기해라

"최후의 한 명까지(남자만)"

나라에서 청년들의 몰락을 원하는게 분명함

시발..시발..

근데 니들도 아파서 공익간 사람들한테 공익나왔다고 꿀빨았니 어쩠니 꼽주잖아

에휴..

병무청부터 좀 조져야 하는데...

아파요? 다음

아파요? 다음

아파요? 이거 인정되면 3급이고 안되면 1급인데 어떡하실래요?

이게 뭐야 ㅋㅋ

병역판정의는 싸가지도없고 일도 그지같이하고

사실 병무청 명령은 병무청 공무원이 판단해서 보내는 거라 위법일 수 있음.

즉 저거 안 가면 잡혀간다는 것부터 구라고 실제로 3번이나 퇴소 했는데 4번째 영장 받은 34살이 승소한 사례 같은 게 꽤 많이 있음. 심지어 ADHD도 법원에선 안 가도 된다고 승소함.

즉 병무청 판단이 법원 판단이 아니라 절대적인 게 아닌데 법집행기관인 것처럼 국민정서를 조성해서 이거 안 따르면 감옥 간다고 협박해서 억지로 보내는 유사 범죄자 집단임.

기면증은 원래 면제되는 병인데 어떻게 입대를 했지...

진짜 군대에서 이런 병신새끼가 어떻게 현역으로 왔지 하는 케이스를 종종본다.

걔네가 현역으로 오면 당사자도 부대원들도 전부 힘들어진다

병무청 씹새끼들

우리부대에도 심장병으로 병원 왔다갔다 하는애 있었는데 자대오고 6개월뒤에 의가사 나오더라 진짜 미친놈들

ㅅㅂ 폐기종, 우측 안면 신경 마비인데 끌려가서 왜 못뛰냐? 왜 조냐? 소리 처듣고 존나 맞았음.

전역한지 15년 되서도 그새끼들 혹여 보이면 어떤식으로든 죽일거임.

너무 불쌍하다 나도 4급 아니면 5급이었는데(간 및 기저질환) 병무청에서 3급넣어서 신교대때 쇼크와서 몇번 실려갔었음 근데 글쓴이는 진짜 너무 불쌍하네 안타깝다...강제징용 개조선이 문제다

내가 뇌수술 두번 했는데 세번째는 의사가 위험하다고 해서

방사선 치료중임

의사말로는 뇌수술은 가능한 한번으로 끝내야한다던데

두번째부터 성공율이 뚝 떨어지고 위험해진다구

씨발새끼들아 사람 상태를 봐가며 적절한자리에 배치하고, 아프면 치료를 해줘라

책임은 지지도 않으면서 이 개새끼들

07군번인데 다리짝짝이도 끌고오더라

사고나서 왼쪽 오른쪽 다리길이가틀린데도 군대옴

중대장한테 이야기 해서 안되면 바로 대대장 연대장 다 올라가면서 이야기 해야됨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