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러시아 석유 멀쩡히 잘 팔고 있고 우랄유 가격은 지금 80달러대임...당장 이란만 해도 한 1~2년 사이에 미국이 아가리로만 제재하고 봐주니까 그 전에 제재로 쌓아놓았던 1억 배럴 싹 다 팔아치웠음. 생각보다 러시아 돈 그렇게 안 들어오는 상태 아님.

이것만으로도 지금 제살 파먹기라는걸 보여주는데 사회는? 노동 환경은? 농업은?

난 결코 긍정적으로ㅠ못보겠음

누가 긍정적이래?

넌 지금 붕괴했다며. 어떤점이 그러냐니까 동문서답하네.

내가 본 기사로는

그거 제제먹기 전에, 외국기업이 돌리던 산업들, 억지로 내수로 전환시키고

군수산업 뻥튀기로 그렇게 보이는거라던데.

그리고 죄다 군인이거나 공장으로 갔으니, 실업률도 떨어지고

겉으로는 당연히 좋아보이겠지.

제제로 인한 공백을 체우는 동안은 뭘 해도 경제는 돌아가는거니까.

그게 건강한지는 별개로

만약, 또다시 시장이 열린다면, 그 경쟁력 없어서 도태되었다가 전쟁으로 다시 억지로 살아난 산업들이 살아남을수 있을까?

난 모르겠다.

내가 말한게 틀릴수도 있으니 정면으로 반박하는 거 있으면 알려줘, 읽어보게

나도 잘 몰라.

그냥 생각보다 잘버티는거같은데 붕괴햇다길래 궁금해서 물어보는거임.

근데 군수사업같은게 내수에서 다 소모되는데 gdp도 아니고 환율에 긍정적일게 있나?

나도 러시아 건강하다고 생각안하고 러뽕도 아님. 걍 병신인줄알았는데 생각보단 잘버티는게 의아할뿐

군수산업이 아무래도 실업률 해소하고 소비를 부추기니

수치상으로는 좋아보이기 좋다는 말을 들은적 있음.

나도 자세히까지는 말 못하지만, 그래도 지금 괜찮다 아니다 말하기 쉽지 않음.

분명한건 잘 굴러간다고 확신할 단계는 아님.

나도 나쁘다고 확실히 말하는건 미래산업 한정이지.

나도 너의 경제가 좋다는 말에 반론가능성만 말할뿐, 확신은 아님

ㅇㅇ 나도 잘굴러간다 ㄴㄴ 잘버틴다 ㅇㅇ 이렇게 생각함.

근데 미래는 꼴아박는거 확정인거 같고..

적고보니 한국인이 러시아 미래 꼴아박는다고 말하는것도 웃기긴하네ㅋㅋㅋㅋ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ㅈ ㅋㅋㅋㅋㅋ

시장이 열리면 유럽이 다시 러시아 에너지 사갈껄 지금 독일 에너지비용만 봐도 얘네 관계정상화되면 기존보다 수입 비율을 줄이면 줄였지 절대 러시아산 못 끊음. 독일 산업 무너지는거보면 조용한 자살 수준임.

그건 너무나도 당연히 깔고 가는거라 관심없어.

애초에 그건 유럽의 문제지, 러시아의 문제가 아니잖아.

애초에 그런 산업의 문제점은 고용창출이 어렵고 부의 재분배가 어려워서

원래부터 문제였고, 그 고질적인 경제구조를 어떻게 타파하느냐가 문제 아니였어?

제제가 끝나면 월래대로 돌아간다. 유럽에게 피해를 준다.

이건, 경제가 좋은게 아니라, 그냥 당연한거 아니야?

결국 전쟁이 어떻게든 끝나고 제재가 완화 or 해제되면 러시아는 지금 제재 받으면서도 생각보다 잘 돌아가는 경제보다 훨씬 더 원활하게 경제를 돌릴 수 있게 된다는게 중요하지. 그리고 푸틴이 고질적인 경제구조 타파에 딱히 관심이 있었던 것 같지는 않은데

서로 시점차가 있었나보네

나는 경제가 좋다는 의미를 발전상이 있다고 받아들인거고

너는 경제가 좋다는 의미를 그냥 그대로 돌릴수 있다라는 의미였고

그래도 경제는 상대성을 지닌 가치라

그게 의미가 있나?

경제가 제자리 걸음을 하는 것 자체가 남들보다 뒤처진다는 의미인데

절대적 시선으로는 너의 말이 틀린건 아니지만

글쎄. 상대적 시선으로는 그게 좋다고 말할수 있는건지 난 모르겠다

방어전 한다고,

뭐, 잃어버린 외교적 영향력이 되돌아오나,

사실상 세계화의 힘이 없으면 불가능해진 미래과학기술을 따라 잡을수 있나

자원 말고 좀 경쟁력있는 살아남은 수출기업이 있나

안그래도 인구피라미드 심각했는데, 인구 유출에 전쟁으로 사상자까지.. 인적자원에 희망이 있나

러뽕들 말대로 우크라이나에게는 러시아가 이긴거겠지.

근데, 러시아는 미래에게 졌어

;; 러시아 경제 존나 활황이야... 러시아석유 인도랑 중국이 사서 택갈이 해서 팔고 리베이트 챙겨주고 있어... 러시아는 2~3년뒤에 폴란드나 루마니아쪽으로 전선확대가 가능할거라는게 서방분석임;;;

이말나올지 알았다. 다른 나라는 ai니 전기배터리니 미래테크에 올인하고 있는데, 세계 2, 3위 강대국이라는 나라가 젊은세대 전쟁에 갈아넣고 있는게 그게 활황이라고 볼 수 있냐???

ㅇㅁㅇ;; 나라마다 상세 컨디션이 다 다른거지.. 니 주장대로 경제를 말아먹은건 아니란거야... 푸틴 국내 지지율 70% 넘어...

러시아 인플레랑 기준금리 봤냐?

그리고 투표율 140%찍는 나라의 지지율을 끌고와서 그걸 경제에 붙이면 몬가 이상하단 생각은 안 들고?

독재자새끼 지지율 의미있나?? ㅋㅋ 싫다구하면 끌려가는데 빨아줘야지 ㅋㅋ

그거 인도랑 중국만 좋은 꼴이지 정작 러시아에게 돌아가는 돈은 몇 안됨 거기다가 그 원재료 채굴하는 장비들도 거의 서구산이라 곧 한계를 맞이할거라는 분석도 있음

또 마지막으로 현 러시아가 활황이라고 자료 지체가 러시아의 대대적은 조작일 가능성이 큼

https://www.bbc.com/korean/articles/czvzjrx95l0o

한달전 BBC 뉴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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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푸틴의 검열 및 반대파 제거, 우크라이나 전쟁, 제재에도 불구하고 성장하는 러시아 경제 등이 푸틴에 대한 국내 여론을 바꾸는 계기가 됐다고 말한다. 게다가 푸틴이 이를 선전, 선동에 잘 이용하고 있다는 것.

2020년 개헌으로 푸틴은 2030년 열리는 대선에까지 출마가 가능해졌다. 그가 높은 지지율을 유지해 이때도 재선에 성공한다면 그는 83세가 되는 2036년까지 집권할 수도 있다.

왜냐면은 러시아는 모스크바랑 상트페테르부르크만 관리해주먼 되는 나라니까 그럼 저긴 한국 서울보다 더 심해

지금 서방 언론들 착각하는게 비교적 푸틴이 관리중인 일부 대도시들만 보고 오 살만한가?라는 생각일텐데 애초에 러시아는 모스크바랑 상트페테르부르크 등의 대도시들을 위해 지방들을 착취하는 구조임 지금 지방에서는 어떠한 개판이 벌어지고 있는지 아무도 관심도 없고 알 수도 없음

;;; 너는 알어 그럼? 그 '개판'에 대해?

10년대에 차타교 이동중에 지방에 한번 들려봤거든?

진짜 제정 러시아 시대인줄 암

ㅇㅁㅇ;; 러시아 영토가 얼마나 넓은줄 알어? 미국이나 러시아 중국 인도 브라질... 국토가 큰 나라들은 우리나라처럼 짜임새있게 균형발전 못시켜;;

참고로 서 러시아였음

거기다가 도시 였고

그리고 난 그때보다 결코 좋아지지 않다고 생각한다

... 14년전의 이야기를 가지고 현재를 추측하고 있으면서, 왜 자꾸 '지금'을 강조한거야;? 너도 그냥 제대로 아는거 없이 니 뇌에서 나온 망상을 쓴것뿐이잖아.. 하다못해 니 주장을 근거할만한 공신력있는 자료나 뉴스링크를 첨부한것도 아니고...

너 러시아 병사들이 변기 훔쳐가는 꼬라지들 보고 말하는 거냐?

아니 그.. 아니다 니다 맞다

ㅇㅁㅇ;;;

니가 말한 것 처럼 딱히 전쟁 후에 크게 변한건 없음 걍 지방은 그대로 못사는 것 뿐임ㅇㅇ 러시아 자체가 원래 평균이 좆박은 상황에서 전방만 더 좆박았지 후방은 그냥 평상시 그대로다

개붕이도 아는걸 직업 언론인들이 모를까..

ㄹㅇ 현실은 외면하면 무조건 결사항전만 외치고 있음

그래서 러시아의 고급 인력 엑소더스랑 몇달 전 계란 품귀 현상이랑 현재 기준금리 16퍼는 현실이 아니고?

현실적인 대책이 뭔데? 푸틴 요구대로 을사조약 맺고 나라 팔라는거 밖엔 더 있음?

어? 대책? 왠 대책...? 난 대책을 말한적이 없는데... 그냥 니들이 망상으로 까는 소리와 실제 러시아 현실이 다르단걸 말하는거지...

대답 못할 댓글은 안보여 안들여 시전임? ㅋ

그래서 우리가 뭘 할 수 있죠?

우리가 관련주 사고 관련 펀드랑 투자 하는거 말고 뭘 할 수 있냔 말이야 ㅠ

20대 군인 10만명이랑 전차 수천대가 날아간게 전력 깎아먹은게 아니면 도대체 어떤 세상에 살고있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

미국이 멕시코랑 전쟁해서 3년째 국경지대만 먹고 전사자 십만에 전차 장갑차가 만단위 손실 난다고 생각해봐라 그게 핫바지 아니고 뭐냐

그때가...우크라이나 눈나들이랑 결혼할 기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