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글 안올라와서 디시 갤러들은 자살한 학생이 해당 만갤러로 추정함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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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르트좋아하니
저친구는 잊혀지고 , 남은 녀석들은 앞으로 하하호호하면서 살생각하면 씁쓸하다
붕세권만세
''걔가 맞을 짓을 했어''
''○○가 더 심하게 괴롭혔는데, 나는 양반이지''
''난 괴롭힌게 아니라 방관했을 뿐이라고''
(힘이 없어서 못도와준 착한 친구들 까는게 아니라 자기가 방관자였다 우기는 가해자 얘기임)
같은 X같은 논리로 자기 합리화하는건 덤
그게뭔데인싸야
정작 교사들은 저런거 관심도 없는게 레전드지
교실 CCTV도 결사반대하고
2년 넘게 괴롭히면서 빵셔틀시키다가 매점에서 꼬라봤단 이유로 존나패서 애 얼굴을 아작을 내놨는데
그걸 교내봉사로 처리하고 쉬쉬하던 교사들 아직도 잘 지내겠지?ㅋㅋ
그래봐야 이제 40대일텐데
왕따당하는 애 바리깡으로 머리 고속도로를 내놓고 그 영상을 전교에 뿌렸는데
그걸 반성문으로 퉁친 ㅅㅂㅋㅋ
등당첨
대충 시간죽이다 집가야하니까 ㅋㅋ 교새 평균이지 뭘
개의불닭볶음면
주작 여부를 떠나서
실제 저런 애들 학교에 존나 많음 과거에도 지금도
나 초2때 기억나는게 우리반에 다문화 여자애가 있었는데 엄마가 베트남 사람이었음
피부 검다고 애들이 더럽고 냄새난다며(실제로는 안남) 왕따 존나 시키고 존나 괴롭힘
나도 존나 개찐따 겁쟁이였어서 애들있을땐 방관하다 둘이 있을때는 죄책감이었던건지 잘해줌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나는 장면이 딱 두개가 있는데 걔가 애들한테 괴롭힘당하고 한이 서려서 존나 서럽게 우는데 주변에서 애들은 계속 그냥 괴롭히고 나는 가만히 보고만있었던 장면이랑, 걔랑 단둘이서 하교하는 길에 학교정원에서 걔가 나한테 민들레꽃으로 반지만드는 방법 알려주던 상황이 생각나서 문득문득 존나 미안함..
결국 여자애는 전학갔음
붕세권만세
ㅠㅜ
맞아잠을설친건너때문이야
속은거여도 좋으니 주작이라서
안죽었고 어딘가에서 "ㅋㅋ 병신들 이런 주작에도 속네" 이러면서 혼자 낄낄대며 잘살고있었으면 좋겠네.
세상에 악의에 너무 쉽게 노출되고 너무 약한 사람들이 많음.
그런 악의에 맞서면서 단단해지면 좋겠지만
부러지는 경우가 많아서 안타깝다.
지에이잇
선생도 너무하네 진심 다 알았을텐데 동조하고
통녹수호단
존나 씁쓸하네... 담임교사는 씨발새끼고 확실히..
인간성의정식
ㄹㅇ 짤라야됨 기본이 안된 선생이네
반팔맨
글쓴거 보면 경계선 느낌도 좀 나드라 진짜 대안학교가는게 나았을텐데
뿌란
이런글 싫어 애기들 그냥 행복해라
먹이를주지마시오
옛날앤 학습능력 평가 하고 멘토 하나씩 붙여줬는데
세상이 왜이렇게 되었냐..
핫소스통
개소리 ㄴ 옛날이 더 심햇음
먹이를주지마시오
더 심했다 안심했다 이야기를 하는게 아님.
지금은 인권 어쩌구 하면서 학습능력평가도
비공개고 교사들도 답이없으니까 손 놔버렸잖아
예전엔 뭐라도 할수는 있었어
그게뭔데인싸야
예전에 뭘 뭐라도 해
소문나고 지 일할거 늘어나는거 귀찮아서 쉬쉬하고 넘긴거를 한두번 본 게 아닌데
교사들이 진짜 개선 의지가 있었으면 교실 CCTV 반대 안했겠지
아주 결사반대를 하더만
먹이를주지마시오
니수준 예전이 몇년도임? 그걸 알아야 대화가 통하겠는데..
그게뭔데인싸야
2013년
먹이를주지마시오
내가 했냐 안했냐를 말했냐?
할 수 있었다고 했지.
안한놈 이야기를 하는게 아니잖아
내가 말한건 학생인권조례 통과 이전임
그게뭔데인싸야
조례통과 이전에도 많이 봤는데?
2013년이 내 고3인데
중고딩때 수도없이 봄
심심하면 책상 뒤로 밀고
하키채로 쳐맞았는데
정작 지 기분나쁜건 저렇게 풀고
왕따문제같은거 이악물고 무시함
애들이 대놓고 티내는데
먹이를주지마시오
그런새끼는 선생도 아니고.
내 학창시절때는 담임이랑 학급위원들이 모자란 친구들 그래도 괴롭힘 안당하게 지켜주고
괴롭히는놈 있으면 개패던가 학폭위 열든가 아무튼 해결은 했음.
주번이나 교과담당이 어디 길 안잃어버리게 데리고 다니고
학급활동 할때 그래도끼워는 주고
그냥 깎두기여도 다 잘 지냈다.
근데 지금은 그런걸 시도라도 할수있을까?
우리애한테 왜 그런걸 시키냐고 바로 학부모 찾아올듯 ㅋ
505헬붕이
아예 전국 전지역 모든 방에 다 CCTV 달아버리라고 해라 ㅋㅋㅋ 요새 cctv 값도 얼마안하는데 소규모 예산으로 국가 정상화 쌉ㄱㄴ? ㅋㅋㅋㅋㅋㅋ
그게뭔데인싸야
지랄하네
교실이 집안 방이랑 똑같냐?
누가 교무실에 달라는 것도 아니고
교실은 교사한테 일하는 현장아님?
일하는 현장에 CCTV 없는 직종알려줘볼래?
의사 수술실 말고 없는데?
핫소스통
개소리 하지마세요
나때도 선생들이 학생 후드려패서 다리병신 부랄터진놈 나오던 시절이엇는데
지금보다 병신이엇음
지금은 공론화라도 하지
옛날에 선생이 묻고 학교에서 묻고 하면 암것도 못하고 피해자가 전학가던지 자살하던지 학창시절 내내 쳐맞던지 셋 중 하나엿는데
먹이를주지마시오
그건 선생도 아니고.
근데 넌 학교생활 내내 선생님한테 맞고 다녔냐 왜 이렇게 화가 났어
핫소스통
넌 니애미가 선생이라 커버 치는거임?
먹이를주지마시오
와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병신들만 만났나보네.. 개불쌍하다
2D대동단결
미화 ㄴㄴ 예전이 더 악독했음
먹이를주지마시오
괴롭힘의 정도를 말하는게 아니다
2D대동단결
선생들도 마찬가지 였음...
평등하게 줘 패던 시대에 장애인한테만 천사였겠냐고...
지금도 차마 지체장애인들 참다참다 욕하거나 때려서 문제되는 케이스가 있는데
그때 일반 학생도 줘 패면서 장애아는 참았을리가 없지 거기다 저건 경계선이라 그때는 배려대상도 아니었음
그냥 바보 문제아일뿐
야동왕김탁탁
악독했지만 선생도 낭만이 있어서 주동자들 줘패고 그랬지ㅋㅋㅋ
먹이를주지마시오
ㅇㅇ
네셔널디스커버리mlb이름만빌린옷
항상 사바사임
사람인데멍멍
????
다 ㅈ같은 선생만 있는건 아니였음
먹이를주지마시오
그걸왜 나한테 말해 쟤네한테 말해줘
ㅇㅅㅇ232145
학교 홈페이지 들어가보고
저 디시인 예전글 수십페이지를 넘겨가며 읽어봤다
주작은 아니라고 확신했고..
온라인커뮤니티니까 현실에서 못하는말 진짜 솔직하게 해보자면
현명한 선택을 한 것 같다
보니까 안좋은 가정환경에서 뭐하나 좋게 타고나지 못하고 학교폭력에 따돌림까지당하던 친구같아서 동질감들더라
저 친구가 겪었고, 겪고있고, 겪을 고통의 총량이
누렸고, 누리고있고, 누릴 행복의 총량보다 너무 압도적이었을 것 같다. 본인도 그렇게 생각했고.
불행중 다행으로 메타인지가 좋아서 이 점을 일찍 안거지...
삶이 모두에게 축복이고 자살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금기시하는 문화는
결국 철저하게 사회의 입장에서 개인들에게 하는 세뇌에 불과하지..
부디 고통없이 편안하게 갔기만을 빈다
비슷한 삶을 사는 입장에서 쓴 글이니까 나에게 돌을 던지려거든 같은 비슷한 삶끼리만 던져라
쪄까튼쎼쌍
미래는 어느 방향으로 튈지 모르는 공같은거야
ㅇㅅㅇ232145
맞는 말이지
동시에 정규분포 극단에 서있는 사람들한테 가서 하면 뺨맞을 이야기고
챠우센챠우센
자살이 현명한 선택이라는거부터 좆 병신같은대 ㅋㅋ 어떻게 자살이 현명한선택임?ㅋ
먹이를주지마시오
니네때문에 죽는거임
ㅇㅅㅇ232145
세번째 문단에 이유를 썼는데도 물어보면 할말이 없어
챠우센챠우센
메타인지가 좋으면 자살같은 병신짓을 안하지 ㅋㅋ 자살 =개병신짓인데 자퇴를하던 3년만 참자 하던 운동을배워서 이기던 암것도 안하고 자살하는게 메타인지가 좋은거임?ㅋㅋㅋ
ㅇㅅㅇ232145
ㄷㄷ 생각해보니 니말이 맞음
챠우센챠우센
그래 니도 앞으로 자살이 현명한 선택이였다는 뇌수터진 소리하지말고 다녀 알았지?
인간성의정식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자살한 사람보고 현명한 선택이라하는 건 너무 한 것 같애요 ㅠㅠ
ㅇㅅㅇ232145
너무한거는 방치한 부모가, 괴롭힌 학생들이, 방관한 교사들이 너무한거지 내가 뭘, 누구한테 너무함?
난 그 친구한테 아무런 상처도 줄 수 없음..
그리고 개 자살을 막을 권리도 없어
난 개가 겪을 고통을 줄여주거나 행복을 늘려줄수가 없으니까
수비초
바갤러처럼 나 왜 고로시하냐고 본인등판해줘......
복권1등가자
무슨 희망찬 글은 없고 매번 갈라치기에 이런 앙좋은것만 보이니 출산은 꿈도 못 꾸겠다 어후
스마트에코
정보공개보니 근조 꽃다발, 화환도 샀네ㄷㄷ
막장에서올라가는중
아니 ㅅㅂ 애들은 개념없어서 그랬다쳐도 선생이란 ㅅㄲ는 뭔데?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같이 괴롭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