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버리고 사자 먹이로 주려고 했는데...

그냥 원숭이 혐오라 원숭이 버림

아니 ㅋㅋㅋㅋㅋ 말은 지형이랑 위치도 기억하고 가까운 마을까지 갈 지구력도 있으니까 골랐는데

이거 순 엉터리네 가족을 왜 버림

사자는 챙겨야지.

나중에 촌장이 하나라도 버리고 왔다 지랄할 때를 대비해서

다른애들은 굶어죽지만 사자는 내가 죽어요

당연히 원숭이지 사자가 날 잡아 먹는다고? 옆에 동물 줘서 배를 채우고 옆마을 갔을때 동물 부족하다고 뭐라고 하면 사자에게 먹어 라고 해야지

옛날에는 믿었지만 지금은 그냥 개소리같음

엥 모르겠고 그냥 원숭이 원래싫어해서 골랐는데

말: 내가 타고갈수있음

사자: 말이랑 비슷한속도로 따라올수있음

원숭이 : 내가 안고가면됨

남은건 소랑 양인데

소를 포기하면 당장 급한 음식을 해결할수있어서 소 골랐음

이미 사자 뱃속에서 정모중

난 이렇게 생각했는데

사자 - 날 지켜줄거같고

양 - 먹거나 양털로 뭐든만들기

소 - 식량

말 - 타고가기

원숭이 - 딱히 있으나..마나? 해서 원숭이 버림

인생에서도 친구새끼들..다 필요없었던

사자 ㅈㄴ비쌀거같아서 못버리겠고

소 식량대비

말 타기

원숭이 심심풀이 땅콩

양 버림

사막에서 사자를 어따써

니애미

원숭이 선택지가 있다는 건 원숭이만 버려도 충분하다는 거 아님?

나중에 버린 동물에 대한 손실을 변제해야 할 때 제일 합리적이어서 원숭이 골랐구만 뭔 헛소리야 이게

염병한다

ㅋㅋ지랄

존나 힘들때 자존심이 나머지 넷보다 중하진 않을거같다

엥 사자 존나 멋있어서 절대못버림

원숭이 무서워

양이 사랑의 상징인 이유가 혹시 그건가요?

생 씹 사막이면 소부터 잡아서 나랑 나머지가 먹고 힘내서 가야지

말타고 뛰고 사자등에 원숭이 태우고 양 달리고

방에는 양 털에서 따뜻하게 자고

원숭이한테 전갈 등등 야간 방어 맡기고

맹수나오면 사자한테 맡기고

아버지와 어릴때부터 동고동락한 부랄친구가 아버지 돌아가시고 1년후에 아버지가 이미 갚은 차용증으로 돈갚으라고 내용증명 갈기더라. 그래서 어머니가 돈 뜯김. 친구 미망인한테 사기쳐서 돈 뜯어먹는거보고 인생에 친구라는건 필요없는 존재구나 라는걸 절실히 느꼈다. (진짜 안갚은거 아니야? 라고 한다면 아버지 동업자라 돌아가시기전에 지분정리 같이 함)

그 돈 줄때 "아버지가 그 돈 이미 다 갚았던거 압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어려운일 생기면 아저씨한테 도움 받으라고 하셨는데... 이제 다시는 어머니께 연락 안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하니까 아무말 못하더라.

그러니까 원숭이 버리라고.

원숭이가 진짜 개쓸모없어보이는데 ㅋㅋ

사자가 잡아먹을까봐 버림ㅇㅇ

다섯개 다 사막에선 필요없는 동물들이라..

다 버렸어....

나머진 다 먹을 수 있는데 원숭이는 먹을게 없잖아, 사자는 버리면 아마 빡쳐서 나 먹으러 오면 어떡해...

친구통수드립.넷

말 버렸는데...

그 전에 대체 뭐하는 동네길래 저 다섯 마리를 끌고 사막을 건너란 말이냐

s로서 애초에 말이 안됨

사자 존나쎄서 데리고 감

그냥 니가 힘들때 자존심부터 친구까지 뭘 버릴거냐고 물어봐라 옛날에 여자들 사이에서 유행하던 좆같은 심리게임 섞어서 통수 때리지 말고

존나성의 없이 옛날걸 그대로 들고오냐

옆 마을에 안줘도 가장 화 안낼만한게 원숭이 같아서

사자 원숭이는 필요없긴 한데 사자는 뭔가 같이 있으면 든든해서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원숭이 버림

양은 왜 사랑임?

아 아니다...

싸이월드할때나 하던거 아직도 있내

사자: 비쌀거같음

말: 내가 타야지

소: 음식용

원숭이: 촌장선물용인가?

양: 양털옷일텐데 아프리카에 사막이라 그나마 제일 쓸모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