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갔다와봄ㅋㅋ

저기 가는 이유

1. 처방비가 쌈 ㅡ 1년치 만원

2. 바로 밑 약국이 국내에서 가장 싼 약국(이게 중요)

겨우 탈모로 국가적 지원을 하겠다는 소리는 개소리고

처방기간 늘려주고 비대면 배송이나 해주는게 맞다

비대면 처방 1년에서 현 3개월로 단축됐고

약사협회 힘이 얼마나 쎈지 약배송 되던것도 지금은 막힘

어차피 계속 빠지는건데 한가닥 머리가 희망인가

종로의 미래는 밝다

반대로 숱좀 줄이는 방법 없나 숱이 너무 많아서 안그래도 큰 머리가 더 커보여서 자주짤라야해서 불편해 죽겠는데

해외직구하는게 더 싸지않음? 성지를 왜 가는거지

이비인후과 그건가

탈모쉑들 ㅋㅋㅋㅋㅋㅋㅋㅋ

원형 탈모인 경우 남아 있는 주변머리는 숱 치냐 안치냐?

40분 정도 기다리는걸로 뭘 ㅋㅋ

ㅋㅋㅋ 대머리새끼들

생각보다 풍성한사람반 듬성한사람반 있더라

그리고 들어가자마자 무슨약 먹을건지부터 물어보심

처방받고 나오자마자 맞은편 보령약국 들르면됨

탈모면 걍 머리 밀면 안됨? 난 풍성하지만 탈모오면 머리 밀고 다닐거임 ㅋㅋㅋㅋ 강성 노조라고 생각할지도

사진에는 멀쩡한 애들도 보이는데 뭘까

그래서 병원 이름이랑 약국 이름이 뭔데

..

ㅋㅋ 랑 ㅂㄹ 둘다 다녔었는데

개인적으로 ㅋㅋ 가 사람 좀더 빨리빠지고

쾌적함.. ㅂㄹ은 진짜 숨막힌다

앉을곳도 별로 없어서..

가격은 거기서 거기임

원재료가 인도산이면 300원대 국산제조면 600원대임 그리고 저기 가는 이유가 처방전을 1년치 한번에 끊어주는데 쌈 일년에 한번만 가면 되는거라서 부담 없음. 그리고 사람 많아도 원체 금방 빠져서 꽉 차있어도 2~30분대기 안넘김. 처방전도 싼데 약국도 전국에서 제일 쌈. 탈모약뿐이 아니라 일반약들도 싸니깐 약살일있으면 겸사겸사 가서 사기 좋음

탈모없는 나는 복받았다!!!

그리고 저기 오는 사람들은 탈모가 진행되거나 탈모 걱정에 미리 약 먹는 사람들임. 머리가 횡한 사람 많이 없음. 이미 빠져버린 머리는 약 먹어도 소용 없어서 빠질거 같을때 예방차원에서 먹는거

m자보단 정수리 탈모가 낫다

기사를 왜이리 슬프게 썼노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저 병원 저렇게 가득차 있어도 대부분의 손님이 약만 처방받는거라 엄청 금빵 빠짐

여드름약도 처방해줌.. 10초 진료 후 처방 회전율 장난아님..

국가지원ㅋㅋ 공짜 좋아하니 머리가 빠지지ㅋㅋ

“굳이 직원과 대면하지 않아도 키오스크로 접수할 수 있는 구조다”

“청년들은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거나 고개를 푹 숙인채 휴대전화 화면만 바라봤다”

“긴 대기시간에도 불구하고 모자를 벗어 머리를 정리하는 환자는 보이지 않았다”

진짜 존나 돌리네 시발 ㅋㅋㅋㅋㅋㅋㅋ

해외처럼 비아그라 탈모 퍼니드러그들 약사한테 다 풀어라

의사들 독점권 유지하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