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돼지비계

난 비계가 맛있더라

비계 맛있으면 정육점가서 비계만 달라그래

그냥 공짜로 줄걸?

시발 비계가 맛은있지만 15만원짜리 비계는 말이 안되잖아

나 비계 좋아하는데 저건 선 넘었음..

맨마지막 댓도 있드라

비계는 좋아할 수 있는데 15만원은 진짜 선 넘음ㅋㅋㅋ

이미 고기?가 잘려서 나왔으니까 그냥은 안보내주지 않을까..?

잘라서 나온건 상관없이 비계가 많아서 먹기 싫으니 다른 고기를 가져다달라고 했는데 거부하면 안먹고 나오면 되지..

? 정상이라는데 안먹고 돈 안내면 노쇼나 마찬가지지

파는놈이 정상이라고 하면 다 정상이 아니지..

아니...지금 고기가 정상이냐 아니냐 그걸 얘기하는게 아니자너...일단 물건은 나왓으니 값을 치루고나서 그게 정상이냐 아니냐를 따져야 한다는거야...

정상이냐 아니냐를 따져야지

일단 비정상 물건을 줘놓고 돈부터 내라는게 말이 되냐고

파란옷 달라그랬는데 검정색 가져다주면 바꿔달라 해야지 일단 결제부터 하고 따져야한다는 뜻이냐고..

옷이랑 먹는거랑 같다고 생각하는건 뭐냐...옷은 색깔로 명확하게 구분 되지만 저건 뭐 없자너...비계랑 고기 비율도 옷처럼 분명하게 몇대몇 나눠지는 것도 아니고...너는 고기보고 아 이건 고기 비계 비율이 6:4니까 정상이고 저건 5:5라서 비정상이네 할거임? 설혹 나눈다ㅜ해도 근거 뭐로 들거냐? 그 정부에서 발표한 삼겹살 기준? 그게 강제적이고 처벌내역이 잇으면 모르것다

결국 이거 해결하려면 민사 가야 하는데 경찰쪽에선 계산을 한 후에 소보원이나 신문고 신고 한 후에 민사 가셔야 한다 하니 하는말이지

다를거 없지

소비자가 싫은걸 거부할 권리가 있는데...

개같이 생겨먹은 비곗덩어리를 삼겹살이라고 먹으라고 주면 당연히 거부할 권리가 있고 권리를 거부당하면 돈을 지불할 필요가 없지

설령 일반적인 삼겹살을 줫어도 손님이 바꿔달라고 하면 바꿔줘야하는게 당연하고 다음부터 그 손님을 안받던가 해야지

줮같은 음식 내놓고 정상이니 먹으라고 하는게 잘못된거라니까...

아니...아니다 됏다...

장사치냐?

너도 저럼?

ㅋㅋㅋㅋ

소비자를 무시하고 소비자의 요구를 정당한 사유없이 무시하고 일단 먹고 계산부터 한다음 소보원에 신고하라고 함??

품질이 현격하게 저하된 식품을 주면 가격 지불을 거부하는게 맞는거 아냐?

햄버거를 시켰는대 방은 뭔 식빵만 하고 패티는 크래커만 하다면 넌 돈을 지불할꺼야?

고기를 시켰으면 상식적인 수준에서 비계와 살코기가 징ㅆ어야지 저게 일반적인 수준의 비계는 아니니까 금액을 지불할 필요가 없을듯

손님이 싫으면 바꿔주거나 안팔아야지

그게 상식이지만 저 가게가 상식적이진 않잔슴...그렇다고 형사건도 아닌데 경찰불러봐야 해걓할수 잇는것도 아니고

해봐야 돈 지불하고 소보원이나 신문고 찌르는수밖에...

나 실제로 계산 못하겠다고 안먹고 간다고 한적있는데 오히려 사장이 경찰부르더라. 경찰이 하는말이 음식을 받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계산은 나보고 해야한다고 하더라. 경찰이 억울하면 나보고 소보원이나 국민신문고 같은곳에 신고하시는 수밖에 없다네 ㅋㅋ

음식을 받아도 음식에 문제있으면 안 먹으면 계산 안해도 되는거 아님??

음식이 상했거나, 이물질이 나왔거나 원산지나 중량을 속였거나하는 수준의 법위반 같은게 아닌이상, 단지 음식의 퀄리티나 스타일이 마음에 안든다고 경찰이 합의해주는 부분은 아니니까. 경찰은 일단 내가 무전취식에 해당하는거니까 내가 피의자가 되는거고.. 이후 이 음식이 문제가 되는지는 소보원이나 구청에 신고해서 판단받아야 하는 듯.

그런데 저 고기는 당연히 문제있는경우 아냐??

국가 무슨 기관에서 삼겹살 기준 내려준게 있을텐데

그러니까 그걸 경찰이 판단해주는게 아니라고. 일단 경찰에 신고당하면 나는 ㅈ같아도 계산은하고 영수증 받고 이후에 그 권리를 가지고 구청이든 소보원이든 민원넣어야 한다고..

그거는 다르지 않냐? 무전취식이 되려면 내가 먹고 나서 해야하는데 가게주인이 지멋대로 다른음식 만들어서 와놓고서는 결제 안한다면 무전취식이라고 할수있다는거나 마찬가지 아님?

나도 물어봤는데. 경찰의 말로는 이미 테이블이 세팅되고 나온 반찬이나 음식들을 재사용을 못한다고 하기 때문에 어쨌든 이걸 계산안하고 의도적으로 가버리시면 식당측에 손해를 발생시키는거라 무전취식에 해당된다네. 고기 품질이 마음에 안든다고 그게 메뉴판과 완전히 다른 지멋대로 음식을 준건 아니니까. 아무튼 경찰이 그렇다니까 어쩔 수 없음. 먹기 싫어도 가격 지불하고 차라리 포장이라도 해서 가져가시라고 하더라. 열받아서 그럼 재사용 불가능한 반찬값만 지불하겠다고 했는데도 식당주인이 계속 다 대놓으라고 하는 바람에 경찰도 그냥 일단 지불하시고 민원넣으세요. 이러길래. 어쩔 수 없이 다 계산했음. 개빡쳤음.

그런데 만약에 내가 A라는 음식을 시켰는데 A가 안나왔는데도 비용을 지불해야한다는것은 이해할 수가 없는데? 경찰도 제대로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라서 이건 민사가 아닐까 싶다.

음식에 하자가 없으면 어쩔수없지

애초에 식당 사장이 고기 바꿔달라고 하면 바꿔주면 될 문젠데 안바꿔준게 문제지 소보원이고 뭐 할 필요가 없는데

8점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야점 야점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