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생은 전공 못살리면 일 못해 ㅋㅋㅋㅋ 얼탱이가없네

공대생들은 존나쓰는데뭘 역학같은거도 자격증공부할때 쓰임

사실 자격증 전기기사나 일반기계기사 이런것도 엄밀하게 말하면 학부수준근처도안가잖아

전기기사만해도 학부수준에서 미방나오지만

전기기사따리에 미방이나오냐.. 깊이도없는공분데

그래도 기사자격증은 배운것들 토대로 시험에 나오잖아.

공대에서 수학배우는거 해봐야 그렇게 깊은수준도 아니고,

정말 왜 이러는지 알려주기 위함인데다가,

결국 나중가면 Ti 맽랩 파이선 짱짱맨인데 뭐….

공대생들끼리 수학이야기하면 이학계열애들이 웃을듯

너 공대아니지

나는 공대나와서 내 전공으로 밥벌이하고있어

근데왜 4년제는 전공못써먹고 석사는 써먹는다고 생각함?

내가 석사라 댓글달았던걸 빨리 봤구나.

석사라서 전공을 살릴 수 있는게 아니라고 생각함.

소신껏 이야기해서

대학은 공부를 더 하려고 가는거지,

취업하려 가는곳이 아니라고 생각함.

지잡 문제를 떠나서 4년제 공대나오면 배우는거 또이또이하다고 생각하는데,

기계쟁이 기준으로 역학 포함해서 븐야별로 배우는 과목들 내용은 결국 공학도로써의 역량을 배우기 위한거라고 생각한다.

회사들어가서 캐드질하는거,

치수보고 그리는거는 대학안나와도 학원다니면 하잖아

왜 형상이 그렇게 생겼고,

이부분을 왜 몇mm로 깠고,

여기에는 공차가 왜 이만큼 들어갔냐를 논하기위해서 배우는게 엔지이너가 하는 일임.

지금처럼 학력인플레가 넘쳐나는 판국에 모든 대졸자가 설계일만 할 수 있다고 생각안하고,

명문이든 지잡이든 수천들여서 졸업장땄는데, 그

비용 들여서 배운걸 활용을 못하면 사회적인

낭비라고 생각함.

글이 첨이랑 끝이 안맞게 두서없이 써지긴했는데,

결국 하고싶은이야기는,

매년 수많은 공대생들이 졸업장들고나오는데,

사회 구조상 모든 공돌이들이 자기가 대학다니몀서 배운걸 제대로 활용할 수 없기에,

취업하려 대학간다는 이야기자체가 문제라고 이야기하고싶은거임.

사실 엄청난 사회적 낭비인데 그렇게 깔아주는 애들이 있어야 기초학문을 빌미로 대학도 살아남을 수 있고

대학이 없으면 기초학문도 발전하기 어려우니까 취업 미끼로 깔아줘야 됨.

옛날에 중고딩때 선생들이 공부 안 하면 남 깔아주네 마네 하던 시절엔 그래도 내 돈 내고 깔아주진 않았지만

지금은 내 돈 내고 오로지 사회적 눈치와 위신을 위해 깔아주는거라 무게감이 많이 다르긴 하지ㅠㅠ

그 깔아주는 게 노오력이 부족하다거나 누구 잘못도 아니고 평가 방식 자체가 시대착오적이라

그 틀에서 취업 목적으론 아무리 열심히 해봐야 실질적으로 아무 의미없다는게 문제임.

그렇게 손해본게 아까워서 시답잖은 학사 나부랭이라도 자부심을 가지려고 앞으로도 수십년동안 급 나누고 싶겠지만

솔직히 평가하는 자리에 옛날 분들이 앉아계신 지금이나 옛날 가치로 관용이 주어지지

조금만 있어도 평가하는 구성원이 달라지면

능력도 지성도 인덕도 없는 친구들이 학사들고 워라밸 타령하고 있는꼴 보고 있기 쉽지 않지.

조금 부족해도 관계 링크 사근사근하니 잘하면 그래도 가치가 있지만 요즘 애들은 그것도 힘들잖아?

맞는 이야기인거같네…

어릴때 우리는 맹목적으로 대학만 가면 만사가 해결되는것처럼 달려온게 결국 문제가 되고있는것 같아.

정작 내가 뭘 하고싶은가 생각할 시간이 많지 않았던것같음.

"응?어디?" 말이 나올 정도급이면 나와도 딱히 연봉테이블에 영향 없을거 같은데...

사장이 지 꼴리는대로 연봉책정하는 좆좆소면 모를까 연봉테이블 있는 회사는 고졸이랑 대졸 시작 연봉 자체가 다름

너 말도 지금 출생아수 20만 시대에 맞는게 아님. 이젠 진짜 10개빼고 없앨때가 왔음.

출생아수 50이상 찍어줄때나 20개 남기면 됐었지

20대 애기 취급으로 출산률 떡락은 맞말이다

점점 요구 학력이 높아지는건 어느나라나 비슷함 저건 공무원 시험에 한정해서 봐야지

일반론으로 가버리면 고등학교 나와 봤자 취업안되니 고등학교 쓸모없다 다니지 마라가 되버리는거지 요즘은 그냥 누구나 가지고 있는 스펙이니 특출나지 않은 것 뿐이지 없다고 문제 없는건 아닐텐데….

뭐? 석사를 땄는데도 kci도 몇편 없고 연구경력도 보조로 몇번 한게 다라서 아직 실무를 잘 모르겠다고? 이도저도 아닌것 같다고? 그럼 뭐해야겠어 박사를 와야겠네?

ㅋㅋㅋㅋㅋㅋ

내 사촌동생이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공무원 4년 공부하다가 합격했음.

대학생활 못해본게 진짜 아쉽다더라

평생의 한이라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