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허 신단수

신단수는... 그냥 큰나무다

용문사에 있는 천년넘께 산걸로 추정되는 은행나무임

저기 영상에 나오는건 반계리 은행나무같어

산복도로 코스는 돈만있으면 야경보이는 주택하나사서 술먹을때마다 가고싶지..

땅크기 차이가 몇배인데 한국보다 볼거없으면 혀깨물고 죽어야지 ㅋㅋ

ㄴㄴ 아니 그냥 중국 전체말고 일개 지역만도 비겨해도 한국이 볼게 없음. 내가 중국주재원 3년했는데 코로나로 1년도 제대로 못구경다냐봤는데 걍 중국 2-3류 관광지라도 압살함 시발.

중국에서 주류 관광지도 아닌데 국가에서 밀어붙이는 안동, 경주, 순천, 전주는 진짜 뭔 소꿉장난 같음. 어느정도냐면 중국 유명관광지는 사람이 존나게 많아서 입구들어가는데까지 체력 80퍼센트 쓰고 관광 시작해서 좆같음. 오후2-3시에 입장료 떨어져서 장사끝나기도함.

3살때부터 엄빠따라 경상도전라도충청도강원도 전국 여행에 초3때부터 수도권살고 애기땐 아빠가 등산광에 순천살아서 노고단이 앞마당이었고 지리산 등반3번완주, 코레일 내일로3번을갔지만 시발 한국이 얼마나 좆만한지 3년만에 깨달았음.

딱히...? 한국 가는 애들들이 애초에 자연경관 보러 가는게 아니긴 함. 오히려 한국이 주는 특유의 바이브를 되게 좋아하더라고. 우리가 생각하기엔 진짜 아무것도 아닌것들을 참 좋아하더라.

중국은 애초에 코로나 이후에는 해외발 관광수요 많이 박살나지 않았나? 자연경관이야 당연히 중국이 좋겠지만 문제는 출입국 단계에서의 문제라...

비자 좆같은새기들 인정함. 븅신공산당년들. 국가도 몇개국만 관광비자 허가내주고 누군 패싱하고 하는짓거리는 존나 쪼잔함 개병신공산당 딸딸이새끼들. 막상떠날땐 계속있고싶었는데 한국살이 한달지나니 다시 중국가서일할생각 사라짐

ㅇㅇ 참 나도 식문화나 자연경관때문에 한번은 가보고 싶은데 손이 안가긴 하더라고 일단 비자 따로 받아야하는것도 그렇고...

중국어조금해도 아직도 시골가면 외계마을 탐방하는 그런느낌. 가끔 신선하고싼 양고기랑 과일 생각나긴함. 애들이 또 정은 있어서 가끔생각남. 가정식은 한귝인 입맛에 대체로 안맞는데 새우만두, 게볶음훠궈, 양꼬치는 한국에 체임점 내고싶을정도로 가끔 미친존맛탱이 있음

비자가 문제가 아니라 언어장벽이 젤 큰거 같아서 난 포기함.

유투버들 중국여행을 봐도 외국인을 위한 여행인프라가 너무 심각할정도로 적더라고 1~2선 도시급에서 놀거면 몰라도 진짜 경치좋은 오지는.... ㅜ

중국이랑 비교하는건 쵸큼 그래 솔직히 좆진핑공산당독재국가 아니고 정상국가였으면 진짜 관광 씹지렸을 곳인데

제주도 신창풍차해안도로인데 현재는 출입구 막은거로 앎

ㅋㅋㅋㅌㅌㅌㅌㅌ

포천허브아일랜드 핑크어쩌고 축제기간 바닥에도 분홍모래 깔고 그럼.

실제로는 저정도로 이쁘지 않음

아 ㄱㅅㄱㅅ 구글링해서 봐도 적당히 이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