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를수는 있거든

근데 왜 검색을 안햐냐?

네이버에 유선상으로 라고 검색해도 뭔 내용인지 쭉 나오는데

시바 앞으로 일을 어떻게 할지 눈에 선하다

일단 모르면 물어보는것부터가 일류다

처음보면 모를수있지 학교에서 저런 말 안쓰잖아

ㅋㅋㅋㅋㅋ

모를수 있음 지금 회사들어오는 신입 살면서 유선전화기 한번도 못써봤을수도있음

욕할라다가 생각해보니 유선을 못본 세대일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

왜 모를 수 있지 신입인데…… 물어보는 것도 꼽주면 어떡하냐 대체

모르는게 문제가 아니라

그걸 굳이 되묻는게 눈치나 일머리 떨어지는 사람 같아보이는거

회사 내에서만 통용되는 절차나 의전같이 안물어보면

신입은 아예 모르는 이런것도 아니고

단어 하나 '유선 상' 이걸 굳이 ㅋㅋ

'익일 오전 11시에 진행하겠습니다.' 라고 올라오면

익일 모를수는 있는데 그걸 사내에다가 굳이

'익일이 뭐죠?' 물어보는것도 마찬가지

아 온라인

저 정도는 걍 가볍게 넘어갈 수 있는 수준인데 ㅋㅋ

나도 유선상 용어 자주 쓰는편인데 이제 좀 줄이긴해야겠네

젖꼭지와 젖꼭지를 맞댄 상태로 유선을 통해 체액을 교환하는 것을 유선상이라고 합니다

병신이지 ㅋㅋㅋㅋ

모를수는 있는데 모르면 찾아보고 이해하면 되는거 아닌가..? 죄다 핑프인가

저정도는 너그러이 설명 가능하다고 생각함ㅋ 물론 짜증나는 사람들 입장도 ㅇㅈ

근데 우리회사 개 빻은 대리처럼 사회생활 거의 10년차인데 결재라인도 자꾸 틀리는거 보면 같은 회사 다니는거 자괴감 든다 시발

모른다고 당당한것도 아니고 몰라서 물어보는건데 이정도면 무난하지않나

저정도면 그래도 양호하지 그게 뭔데요 쉬운말 놔두고 왜 그런말 쓰냐 이지랄은 안하잖어

나도 처음에는 몰랐는뎅. 모를 수도 있징!

딱히 문제 없구만?

저걸 문제 삼는 놈들이 잘못된거임

유선을 안쓰자나

무선상이 옳다

여기는 삼하나공공둘 삼하나공공둘 통신감도 삼삼 이상무 귀소측 감도수신 보고바람 이상

좆같은새끼들 여럿 키우고나서보니 저정도는 귀여운축인듯..

무선상이라 했어야지

기냥 관용 표현이다 생각하고 외우는게 나을듯

몰라서 물어본 거잖아 알려주면 되지

회사에서만 쓰는 단어지 학생일 때는 쓸 일 없는 단어라 몰라도 괜찮지 않을까?

바로 찾아볼 수 없는 면대면 상황도 아니고

바로 브라우져 켜서 찾아보면 될걸 되묻고 있어

모르는게 문제가 아니고

이렇게 점점 으레 사용하던 표현들이 하나둘 사라져 가는거 아닐까..

응. 맞아. 틀린거같애? 그러면 회사의 채용프로세스를 점검해

G선상의 아리아

나도 저거 행정병하기 전엔 몰랐음ㅋㅋ

신입이면 모를 수 있음

물어보는정도만 해도 상위 25퍼 이상엔 든다고 봄

모르면 검색하는게 점점 당연시되지않는거같다

요즘은 유선상이라고 하면 모르는구나

비호하는 댓글은 자신의 무식함을 숨기기위한 발악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