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대관령을 분수령으로 말도 다르고 생활상도 다르고, 지역적인 특색(기후, 자연환경, 음식, 문화 등등)도 다름 ㅋㅋㅋ

Hola

강원도 지방방송 보면 영동 영서 나눠서 예보해줌

산맥 경계로 날씨가 많이 다름

요새도 영동 정도는 많이 말하지 않나?

강남 지역도 원래 영등포의 동쪽이라 영동이라고 불렀음. 영동대교-삼성역-개포동 연결하는 영동대로에 그 흔적이 있고 강남에 있는 지역농협 이름도 영동농협임.

아니.. 그 영동 말한 건 아니고.. 본문에 있는 영동 말한거야.. 영등포 동쪽 영동도 여전히 남아있지. 그래

날씨섹션에선 자주 언급됨. 산맥때매 확실히 날씨 차이가 있어 특히 눈오면 영동이 훨씬 많이옴

충청도 가르킬때 씀

호서대학교

관동별곡 모르십니까?

강원도(영동지방)이 관동이야

영동지방을 다른 말로 관동지방이라고도 함!

영동영서를 많이 쓰니까 칸토드립 치려고 한거긴 한데 다들 관동이 잘 안쓰이는 지역명이라서 영동이네 강원도네 하네

잡지식 하나 추가 땡큐야

관동팔경도 있어

첨 들어보는데 좀 더 자세히 설명해줄래?

지식의 냄새가 난다

사실 별거 없음. ‘기’자 자체가 수도권을 의미하고, 중국에서 발생해서 한국에선 경‘기’로 일본에선 ‘기’나이 또는 ‘긴’키로 쓰임.

중국에서 관동은 함곡관 동쪽이고, 관중은 관 사이의 중간에 위치한다 하여 관중. 한국서는 관이 철령이니까 관동 관서 관북일 뿐이고, 일본에서 칸토 칸사이는 기준점이 다른 관일 뿐.

중국에서도 동정호 이남이니 호남성이 있고, 하(황하는 하고, 장강은 강임)북쪽에 있으니 하북, 강 남쪽에 있으니 강남. 중국식 지역명칭을 한국에서도 쓰는거지. 낙수 북쪽에 있으니 낙양, 한강 북쪽에 있으니 한양인 것처럼.

나도 궁금하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