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슨 선동 이동국 놀람 미얀마 일베다

그러게 왜 카피논란이 있을만큼 대놓고 따라해. 걍 복사 붙여넣기더만

개소리를 잼나게하네

지금까지 진행된 분쟁 내용만 요약한거야.

우리 개붕이는 어떤 부분에서 개소리라고 느꼈을까 ?

뭐긴 뭐겠어 못하니까 그런거지

방시혁의 언플 폭탄이 선 넘었지 뉴진스를 피프티 만들려던 시도는 애들에게 협박한거나 다름 없고 무수한 언플로 집안 싸움에 사람들을 참전 시켰고 그게 빌미가 되어서 현 사태까지 온건데 뉴진스와 소속사 아이들이 가장 피해 보게 될 일인데 자신의 승리만을 위해 앞뒤 안가리고 터트린게 문제

조용히 처리했어야할 집안 싸움을 밖으로 끌어냈으니 사람들 관심이 몰리고 이제는 집문서까지 까발려질 기세 뉴진스를 쫓아낼 언플까지 한거보면 자기 애들이 어떻게되든 알빠노 하는 추악함이 보였음

난 누구편도 아니라 최대한 객관적으로 이번 사건을 보자면..

민희진의 18% 지분중 5% 노예계약건

원래 지분 0%인 민희진이 성과급을 원하는 과정에서 스톡옵션 18%를 받기로 했음.

근데 현금화 하면 45%를 세금으로 토해내야해서 스톡옵션 취소하고 어도어 주식 11억원 어치를 달라고 함.

방시혁은 어도어 주식 18%을 11억의 가치로 인정해서 민희진에게 넘김.

하지만 그 18%를 유상증자할때 38억을 썼기에 무려 27억을 손해본거임.

방시혁은 이 과정에서 13+5% 2단계 조건을 달았던 거지.

어도어는 내돈 151억으로 만든 회사니까 보험용으로, 민희진의 지분 5%만큼은 하이브가 원하는 상대에게 팔라는것.

만약 민희진이 지분을 넘긴게 패급이면 회사입장에선 골치가 아프니까…

민희진이 가만 생각하니 5%를 본인 임의로 팔지 못하는건 노예계약이라면서 반발함.

방시혁은 올해 12월 그 겸업금지 조항까지 싹 풀어준다며 협의중이었음.

이 과정에서 민희진은 내가 잘해서 니네 돈벌었으니

풋옵션으로 원래 1천억에 추가로 2천억 이상을 더 요구한거.

당연히 하이브가 이걸 안받아 줘서 관계가 틀어짐.

민희진은 기자회견에서 자신은 돈 보다 명예라고 했음.

진짜 명예만 중요한 사람일수도 있으니 굳이 따지고 싶진 않음.

그래도 난 돈보다 명예라면 최초 어도어 18% 가치인 11억에 환매청구를 하면 됨.

하지만 나라도 절대 그짓은 절대 못하지.

현재 어도어 가치가 6천억 이상이 되어버렸으니.

어쨌든, 민희진 기자회견 덕분에 하이브 투자자한테 손해 입힌건 팩트.

민희진 달래주지 못하고 무속인 언플한 방시혁도 인성 드러낸건 팩트.

방시혁이 자기 돈으로 만든 회사에서 내분이 터진거라 금전적 손해가 큰 것도 팩트임.

어도어 부사장이 보낸 풋옵션 카톡 내용이 젤 문제가 되는건.

1. 계약해지로 뉴진스와 집을 나가면 베스트지만 그건 쉽지않음.

대신 뉴진스 분쟁을 일으켜서 여론을 등에 입고 민희진이 퇴사하면 어도어는 깡통 회사됨.

집나간 민희진이 어도어를 헐값에 인수하면 대박.

2. 하이브 입장에서 만약 1번이 사실이라면 경영권 탈취를 시도한거라 함께 일하는건 불가능함.

하이브는 어도어 이사진 소집으로 주주총회를 열어야 민희진을 해임시키수 있음.

근데 어도어 이사진이 민희진의 측근이라 이사회 소집 자체가 안됨.

법원의 이사회소집 명령 떨어지려면 몇 달 걸려서, 하이브는 민희진을 언플을 하는 무리수를 둠.

민희진 건은 선과 악의 싸움이 아님.

둘다 엔터업계에선 난놈 난년이고 자신의 욕망에 충실한 사람들임.

재판은 본사 방시혁이 이길것 같지만 어떤 공방이 이어질지 궁금하긴 함.

단월드 무속인 디스전이 될지 민희진이 바로 꼬리 내릴지 ㅋ

기자회견으로 투자자에게 손해를 입혔다고 하는데 애초에 방시혁이 민희진 죽이기 언플 폭탄을 날리지 않았다면 기자회견을 할 일도 없었고 그 언플이 아니었으면 사람들은 모르고 지나갔을 집안 싸움이었음 기자회견이 주가를 박살낸게 아니라 언플로 사람들에게 이목을 주목 시킨 방시혁이 한거임

난 그 지분관계까지는 자세히 알아보진 않았지만 큰 테두리에서보면 하이브는 모회사 어도어는 자회사임 경영찬탈이 뭘 말하고 싶었던건지 모르겠는데 자회사가 모회사를 먹는건 절대 불가능한 그림이라는건 모두가 아는 사실이고 그렇다면 어도어의 독립을 말할 수는 있을 것 같은데 자회사지만 엄연히 서로 다른 법인이며 독립도 가능한건데 경영찬탈(어도어가 하이브를 먹는다고? 그게 가능하긴 함?)이라는 프레임으로 잡은건 실수한거고 계속해서 드러나는 행보를 보면 모회사의 자회사 갑질로도 보이는 문제임

그리고 다른 무엇보다 소속된 아이들과 주주에게 끼치는 피해보다 본인의 자존심이 더 중요한 인물이라는게 이번 사태로 드러나서 경영 능력에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 모르겠음

댓수정했나보네 .. 암튼 방시혁 팬도 아니고 민희진 까도 아니라니까.

민희진이 그만한 가치가 있으니 주식까지 떼어주면서 어도어를 맏긴거잖아.

방시혁이 깔아준 판에서 민희진도 본인 능력 다 발휘한거고.

수익배분 문제가 두 사람을 갈라서게 만든게 이 사건의 본질이야.

방시혁은 내돈으로 만든 계열사니까 내 맘대로 하고 싶은거.

민희진이 자기 말 죽어라 안들으니까 쫓아내고 싶어서 언플 병신같이 했지.

일반 기업이면 해고, 좌천인데 주주총회 의결없이 불가능.

민희진은 내가 키운 뉴진스로 돈 벌었으니 그 만큼 대우해달라는거.

매출이익 1천억원 보상은 만족 못하니까 2천억에 + @를 더 달라는거지.

모두 4천억 규모야.

방시혁이 아 조까세요 하니까 ㅅㅂ 엿먹으라며 관계가 악화된거야.

그 와중에 부사장의 스톡옵션 카톡이 감사팀에 걸린거구.

민희진은 쿠테타로 의심 받으니까 기자회견 자청한거구.

원래 방시혁은 안티가 많아서 욕쳐먹는 구조임.

지극히 갠적으로 방씨처럼 선민의식 갖고 있는 놈 별로 좋아하진 않아.

그래도 난놈인거 맞지. 민씨도 기획력 하나는 쩔고.

당장 민희진 기자회전 직후 시총 8천억이상 빠져나갔으니 금전적 피해는 방시혁이지.

어느 회사든 지분싸움으로 쿠테타가 일어나면 바로 진압되.

대중은 고리타분한 기업의 경영권 다툼에 관심이 없어.

뉴스에 나와도 금방 잊혀져.

이번건은 매우 특별한 경우라 언론과 대중의 관심을 끌어오는데 성공했지.

그리고 감정에 호소한게 잘 먹혀서 친방 , 비방으로 나뉜거지.

뭔가 잘못알고 있는거 같은데

하이브 주가 급락하기 시작한건 기자회견 직후가 아니라 하이브에서 민희진과 어도어 관련 자료뿌린 22일부터임..

22일~23일 시총의 약 9프로가 날아갔고 기자회견은 25일 했음.

10억짜리 계열사가 지 혼자 열심히 해서 1000억 매출 올린거냐고요? ㅋㅋ

좀 더 있다가 사..??

내가볼땐 더많이내려갈거같다

그러게 방시혁이 굳이 집안 개싸움을 밖으로 끌어냈나 몰라 조용히 처리 했으면 이 사단까지는 안났을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