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 부부가 행복해 보이길래 이 그림체에 부부가 행복할리가 없다 하면서 봄 ㅋㅋㅋ

없는 자리에서는 나랏님도 욕한다는데 익명으로 욕하고 하소연할수도 있지.

근데 걸리지는 말아야지. 나랏님 욕하던거도 걸리면 목잘렸음ㅋㅋㅋ

이 이야기 관련 릴스 올라왔는데, 각색 들어가서 현실보다 더 축소됐다고 함...대체 얼마나 욕한거냐..

저런애들 실제로 있겠지... 하도 계산적인 사람들 많이 봐서 진짜 있을 것 같음 ㅋㅋ

근데 맘에 안 들면 그냥 결혼 안 하면 되는거 아닌가? 대체 어떤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건지 모르겠네

중간까지 졸라 화목하게 보다가

그림체보고 이거 이혼관련 웹툰 그림체내 인지하는순간

ㄷㄷㄷ했다

저런 부모 밑에 짐승이 튀어나오는 경우는 없다 주작 100%본다

미친 소름돋네

이거 만화 인스타 가보면 변호사님 인터뷰 식으로 관련 영상 짧게 올라온거 있는데 이 만화도 축소해서 표현한거라고 함...

마음속으로나 인터넷 익명으로 처가욕 시댁욕은 할 수는 있는데

그 기저에는 짜증이 있는거지

본문에 올라온 욕에는 경멸이 깔려있어

누가 칼들고 결혼하라고 협박한것도 아니고

본인이 결정해서 하는 결혼일텐데 어떻게 저 결혼이 가능했는지 궁금하다

이혼 전문 가사사건 로펌에 일하다보면 저건 애교 수준이라던데

ㅎㄷㄷ

근데 남자가 저렇게

연애때부터.. 결혼해서도 처나 처가를 저렇게 생각했는데

왜 연애 했고 왜 결혼했을까 ....?

혼란스럽네

이거 ㅈㅉㅇㅇ?

50퍼는 좀

난 이해 가는데... 잘했다는게 아니라 저런 행동하는 기작을 어느정도 이해한다는거...

뭐 당사자가 아니라서 만화만 보고 추측성 글을 쓰는거긴하지만...

아마 저런걸 디시같은데 글 쓴게 아닐까 싶음.

어떤 경험이 있으면 거기에 좋은 기억만 있을 수 없음. 부모님 모시거나 아이 키우면서 힘든부분도 있고, 좋은 부분도 있을 거임.

저 사람은 그걸 좋았던것과 싫었던걸 분절해서 좋았던 부분은 배우자와 공유하고. 안좋았던 부분은 디시 같은 익명 커뮤니티에 또다른 나의 페르소나 가면을 쓰고 푸는거임.

일종의 가면무도회 같은 놀이같이.

뭐 디시에서 흔히 "콩가루집안 클라스 어떰?" 이런글 쓰는거랑 비슷한느낌.

다만 그러한 위선적 행동을 상대방에게 들킨 시점에서 문제인거 맞음.

상대가 그걸로 신뢰를 잃더라도 어쩔 수 없는거고...

난 상대가 이중인격이고 뭐 사실은 상대를 사랑하지 않고 그랬던건 아니라고봄.

실제로 사랑했고 아껴줬던것도 그의 페르소나중 하나인 현실의 페르소나인거고, 인터넷 공간에서 위선과 위악을 연기하며 가면놀이하던것도 페르소나중 하나였던거라고 생각함.

다만 본인도 이 페르소나를 한편으로 경원시하고 그랬을거임.

어쨌거나 상대를 납득시키지 못했으면 어쩔 수 없는거고,

그래서 남자의 저런 반응도 이해가 간다.

좋아하긴했나봐 개 ㅈ같으면서도 자상한 남편으로 가면 계속 썼었던거보면

저게 싸패임 ㅋㅋ

애는 없으니 다행이네

저렇게 스트레스 받아서 글쓴 정도인데, 화목하게 잘 지낸거 맞음?

남자 많이 선 넘었네. 어느정도 이중적인 모습은 인정함..와이프가 카페나 친구들한테 과장되게 내 욕해도 이해 해줄꺼 같음. 다만, 그정도가 용서 못할정도면 같이 살 수 없지.

남자가 ㅈ병신이네 ㅋㅋ

그림체보고 어 이거 이혼전문만화아닌가 싶어서 바로 몽글몽글 깨부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쪽 부모님들은 어떤 입장이었을지도 좀 궁금은 하네

진짜 미친새끼네..

모은 돈 왕창 날려도 죽을만큼 힘들겠지만 서로 믿음이 있다면, 어쩌면 평생 갈 수 있다

근데 저렇게 상대방 배신하는 마음을 확인한다면

그 부부는 그냥 끝이다

평생을 의심하고 스스로 갉아먹으면서 스트레스 받을 것

와 개역겹다

진짜 사람 속은 알 수가 없다더니 어휴

진짜 미친 새끼였네

그와중에 애가 없어서 다행이네

애라도 있었으면 너무 끔찍했을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