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아키타현 카즈노시 에서 발생한 수해[1] 사건. 아시아흑곰(일본반달가슴곰 아종)이 죽순과 산나물을 채취하던 사람을 습격해 4명이 죽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습격함.

반달곰 : 냠냠쩝쩝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2679506?sid=102

아직까지 피해 없었던건 사람손에 키워졌다 방생된 곰이 주류였기 때문이 아닌가 싶은데

앞으로 점점 사람 손 안 타기 시작하면 피해 나오기 시작할듯

크기라도 작으면 나은데(보통 동물들이 자기보다 크면 피해감) 반달곰도 소형곰은 아님

예전에 지리산에서 3대를 사냥꾼한 양반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 양반 할아버지 아버지 모두 반달곰한테 죽었다고 함. 머리가 좋아서 함정을 잘 판다고 해.

힌나힌나

웬카무이

도시락 배달인가?!

무조건 보유해야할듯...

지리산뿐만.아니라 태백,소백산맥에 조만간 다 퍼질듯

곰도 영역동물이라 지 영역 침범했다 싶으면 쫒아내든 죽이든 하러 옴.

새끼 있거나 굶었거나

뜻도 같지 않나

아파아파아파 ? 아니였나? 야동에서 그렇게 배웠는데

그건 이타이

저 장면에선 한국어로 있다라고 말한건데

발음에 따라서 아파라고 쓰기도함

저건 있다임

근데 왜 우리는 이걸 복원사업 하고 있냐

일제치하 잃어버린 야생복원 이겠음? ㅋㅋㅋ

보통 이런 ㅂㅅ같은 짓은 세금 빼먹기지 ㅋㅋㅋㅋ 복원지역 주민들 찬성이 꽤 높았다고 봤었음 왜 높았을까?

캣맘과 같은 마음

그리고 그 사업자들은 그쪽 안 살기 때문

우리나라야 반달가슴곰 마스코트화도 시키고 나름 친근한 이미지로 만드려고 노력중인데 (이에 대한 논란은 생략), 일본 특정지역에서는 산에 갈 때 되도록이면 혼자 가지 말고 일몰 전에는 하산 할 것이며, 베어 벨이랑 곰 퇴치 스프레이는 되도록이면 꼭 지참하라고 권고를 함, 곰과 조우 했을 때 대처 방법도 다양하게 메뉴얼화 되어있더라. 그런 거 보니까 실감나긴 했음

베어스프레이 알아보니까 존나 크고 또 총기로 분류되던데, 우리나라 에서는 곰 만나면 그냥 뒤지는게 답임.

그야 곰의 자유를 억압하는 것들로부터 곰을 지키려고 하는 나자신을 사랑해서

그 위협을 감수할 만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커서? 최상위 포식자가 존재하는 생태계는 사람이 인위적으로 관리하는 생태계보다 유지비 측면에서 다르다고 본 적이 있음

반달곰 사업이나 한반도 늑대 부활 프로젝트 같은것도 비슷한 생각에서 시작된 거라 하고..

물론 지금 일본의 곰 관리는 개판나서 무조건 쏴죽이자는 여론이 많아짐

국내 멧돼지 증식한거 생각하면 효과는 있는거 같지만

부작용이 더 큰거 같은데

고양이 잡자고 호랑이 불러온꼴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