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히아우토반 같은 병신짓만 좀 덜 했어도 독소전 어찌될지 몰랐음

됭케르크에서 영국 육군을 섬멸하더라도 영국 본토에 상륙하는건 또 다른 문제라...

당시 독일군 전쟁수행능력이 실제 능력에 비해서 엄청나게 과대평가된 상황이여서

당시 영국 정치적 상황을 고려해볼때 됭케르크에서 싸그리 몰살당해버리면 영국에서도 답없다고 빠른서렌 쳤을수도 있음

물론 역사에 만약은 없지만...

됭케르크의 육군이 영국이 당장 굴릴 수 있있던 최대 전력이라 병력 부족으로 서렌 쳤을꺼다 라는 이야기가 있긴 했음

하지만 인질이 30만명인건 다른 얘기지 않을까?

미국이 랜드리스를 안하는 세계선인가봄 ㅋㅋㅋ

세계사 잘 모르는데 스탈린그라드에서 독일군 개쳐발리고 빤스런친거 맞음?

해군전력 병신이라 미국/영국 절대 못먹을거고 소련 영토크기 생각하면 전체합병도 못함 끽해야 우랄산맥 이전영역정도?

결국 극동의 잔존세력을 일본이 정리해줘야 영미랑 강화협정을 하던 뭘 할텐데 쉽게 해피엔딩은 안남

우랄산맥 왼쪽 다 먹으면 소련에 남은게 있나 ㅋㅋㅋ

윗 개붕이 말대로 영국은 절대 못먹음 그럼 결국은 영국에서 b-29들이 독일 영토 고루고루 작은소년,뚱뚱한남자 클론들을 뿌리는 핵피엔딩임

아마 소련은 위성국들로 쪼개져서 반항해서 큰 의미는 없었을듯. 스탈린이라서 이긴게 아니라 스탈린인데도 이겼다는 평이 강해서

영국이 씹창나긴했지만 이미 독일 해군이랑 공군으로는 영국 상륙이 안된다는걸 증명당했고.

무슨 전제가 깔리건 핵 개발이라는 미국 타이머가 있어서 전쟁이 길어지면 베를린 핵엔딩임

김일병도 그게 좋대

얼싸가 좋아? 게이새끼아냐 이거

최근에 유튭서 본거임. 일본의 개트롤짓이긴 해도 어차피 미국의 참전은 언젠가 일어날 일이고, 말이 동맹이지 각자 영역에서 갠플 중인 상황에 일본이 미국을 친다는 건 서양 세력에 제대로 개입할 것이라는 의미로 히틀러는 해석해서 소련의 시베리아쪽 동부전선도 쳐줄거라는 기대도 함.

초기 스탈린의 후퇴 금지 명령으로 수백만 명이 죽거나 포로가 되었다

그리고 계속 명령하면서 지휘하다 전부 말아먹고 실패해서 결국 장군들에게 지휘권을 넘겼음

숙청으로 인해 굴라그에 있던 장교들 해방해서 군사력 강화되던 시기도 그때 아닌가?

애시당초 군 첩보부만 믿었으면 ............

독소전쟁 일어나기 전에 군 첩보부가 소련이 보유한 기갑 전력에 대해 보고하니까 미개한 슬라브놈들이 저런 기갑 전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일축함. 그 후에 그 이상의 기갑 전력이 쏟아져 나오니 첩보부가 제대로 보고만 했었더라도 소련 침공을 심각하게 재고했을거라고 히스테리 부리다 아돌프한테 사살됨.

ㄹㅇㅋㅋ

그러기엔 소련침공 이전 히틀러의 군사개입은 모두 성공적이었는걸..

그게 크긴 컸다. 군부는 반대하고 히틀러는 괜찮다고 박았으니

초반 성공이 독이 된 히틀러, 초반 실패가 득이 된 스탈린. 역사의 아이러니 ㅋㅋ

초반에 거둔 군사적 승리가 너무 커서 그럼. 낫질작전이나 민스크 포위 이런거 히틀러가 개입 안했으면 없던 일이라

낫질 작전을 계획한 만슈타인이 대단해보이네요

히틀러는 출신성분이 융커 계급이 아니고 오스트리아 출신에 귀족집안도 아니라 당시 군부 주류 계층이였던 융커출신 프로이센 귀족들에게 컴플렉스와 열등감도 가지고 있었고 그들을 견제하려는 속셈도 있었음

당연히 군부에서도 히틀러를 겉으로만 지지하고 자기들이 원하는 재무장과 전쟁을 실현시켜줄 꼭두각시로 보는 시선도 있었고

그렇다고 히틀러가 스탈린처럼 마음대로 군부를 마음대로 숙청 할 수도 없던게 당시 국방군이였고 오히려 히틀러가 군부를 완전히 장악한건 전쟁 중후반기에 발키리작전이나 무장친위대가 성장함과 동시에 장악해버림.. 근데 이미 그때 결과는 정해진터라..

또 하나 더얘기하자면 그때 독일군은 관리체계부터 지휘체계까지 엉망이였음 독일제국때 부터 이어져온 전통이나 그런관습이 군에 그대로 남아있었고 그렇다고 나치독일이 그런관습을 타파하고 개혁하려는 움직임도 없었을 뿐더러

히틀러의 개똥같은 내부정치질과 군부 견제로 내부체계가 완전 엉망이였음

일례로 독일 기갑부대 관리체계를 보면

1944년 부터 고속병감 겸 기갑감 & 기갑부감 & 보충군 기갑총감 & 기갑총감 무슨 기갑이라는 병과를 관리하는 대장급 인원만 4명이나 앉아있었고 기갑총감은 육참총장이랑 대등한 지위로 간섭도 제대로 못함 ㅋㅋ

이런 쓸모없는 직책자리가 남발되니 체계가 난잡해지고 현장에서 혼란이 오는건 당연했음

지휘체계를 일원화 하지 않고 서로 견제하게 해서

본인의 권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식인데

이게 평시엔 몰라도 전시엔 정말 비효율적인듯..

원소가 그 지랄 하다가 관도대전 ㅋㅋㅋㅋ

히틀러에게 고나우만 있고 제갈량이 없었네

같이 팀먹어도 영국해군,공군을 못 이기니 결국은 둘다 핵피엔딩 아니었을까..

'먼저'일 뿐이지 ㅋㅋ 통수는 기정사실이고

쳐들어오는건 예상 하고있었음 근데 언제 오는지 모르는게 문제였지

유튭보니까 이미 소련을 포함한 모든 국가에서 독소전쟁 일어날 거 예상했대. 근데 알아도 스탈린 입장에서는 2번때문에 어차피 알아도 못막는 상황이라 그냥 행복회로 돌려서 독소불가침만 쥰내게 믿은거고.

ㅇㅇ 실제로 소련도 그거 예측하면서 전쟁준비중이였음 근데 직전에 이탈리아가 그리스 침공하는 사태에 독일이 지원해주는 바람에 방심함 그리고 전쟁 개시시기도 라스푸티차 기간 고려해서 추측한 기간을 지나서 이번해에는 안오리라고 생각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