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이 반드시 논리적이여야한다는 그 사고자체가 비논리적이라서 어이가 없어지네

교육이 반드시 논리적이여야 하는 논리적 이유부터 제대로 설명을 하고 그런말을 해야하는거 아닌가?

그걸 설명하는 것보다 그냥 망치로 머리를 내려치는 것이 더 빠르다는 것을 상대가 깨닫기 전에 도망치시오

'논리적 사고를 함양하는 것'이 교육의 중요한 목표 중 하나라고 보는게 내 관점인데

공리가 잘못되었다고 하면 어떻게 이야기가 됨?

'교육이 반드시 논리적이여야한다는 그 사고자체가 비논리'임을 네가 설명해줘야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

난 들을 준비가 되어있어

반드시 논리적이여야 한다고 강조를 하는데 그에 따른 근거가 없으니까

뭔소리야

논리력을 함양하는게 교육의 목표인 근거가 없단거야?

그게 반드시일 필요는 없다는게 네 생각이면 거기에 맞는 주장을 해야지

시...시......시발놈아!!!

오피샬

official

적절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아서

그냥 막 렉카질 하다보니 이렇게 된거지 '공식'이 여기 댓글 달아주겠지

뇌피셜

formula

사이버 포뮬러

하지만 시험문제로 유효한지도 봐야지

유효함.

최승호 시인이 선지를 이해하지 못하는거임

영어 원어민이 토익 토플 만점이 안나오고

한국인이 비문학시험 만점이 안나오는거랑 같은 부분임.

아 시발 삭제가안돼 승희야!!

잘가랔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

바이바이 바이바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마 21렙인데 모르고 올린거야? ㅋㅋㅋ 개드립에서 여러번 나락 간 사건인데 ㅋㅋㅋ

잘 가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대미술관 존나 추하네 ㅋㅋㅋ

시인 본인이나 시를 읽는 어떤이의 해석이 수많은 해석중 하나가 아닌 아닌

'오답'으로 단정짓게되는 상황 자체가

문학을 크게 망치고있음

전공자로서 난 주어진 해석 틀 속에 타당하고 논리적인 답을 못 찾는 수준이면서 문학의 수준을 운운하면 안된다고 봄.

저건 기본으로 해결할 수 있어야 문학적 소양의 출발선상에 설 수 있는거지.

아무 개소리나 한다고 그게 문학인가? 내적 논리와 의미가 실려야 문학이지

너무 맞는 말이지 그 논리와 의미가 살아있는 선에서 다양항 해석이 나올 수록 깊이있는 작품이 되는거니깐

전공에서 하라고 그런건

위에도 썼지만 문학을 즐기는건 인간의 본능중 하나고 문학의 본질은 오락임

본능이 아니면 문학이 세상에 존재할 이유가 없음

똥을 싸서 손으로 빚어 햇빛에 굳혀서 공공에 전시하는것이 본능이 아니듯

그럼 그게 '학문 전공'하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굳이 논리적일 필요가 있나?

흑흑 얼마전에 문학 문제 지문에 어울리는 답이 문학적이지 않다고 깠다가 걸린 키배에서 "내적논리와 의미가 실려야 문학이지" 이의미가 생각 안나서 문학이해의 상대성 쳐맞고 졌어 너무 분하다.

출제자의 해석이 답이 되어버린거자너

니말처럼 다양성을 인정안하다보니

밈이 되서 돌아다니는거고

뭔소리임 문제 자체가 작가의 의도를 맞추라고 나오는데 그 작가 의도랑 상관이 없는걸 비꼬는 게시물임

내가 댓글의 마지막 줄에도 썼는데

난 결국 저런식으로 문학에서 한 가지 답만 강요하는 게 잘못 되었다고 말하고 싶은 거야

그리고 무엇보다 저 문제에는 네가 적은 그런 작가의도란 말 자체가 안 써있으니깐 글이나 먼저 좀 읽고 댓글 달자

문제 자체에 그런 표현이 어디 있음?

애초에 문락 가르칠때 뭘 해석하는것에만 집중하는거 난 부정적임.

이건 이런 테크닉을 썼고 그래서 주인공의 갈등을 효율적으로 심화시키고, 이건 저런 수법을 써서 주인공의 감정을 효과적으로 표현했다. 이런 이야기 구조를 사용해서 주인공을 딜레마로 몰아넣어서 주제를 살리면서 재미도 살린다.

이런식으로 어떤 기술이 어떻게 사용되서 어떤 효과를 낳았는가 혹은 어떤 형편없는 연출로 이야기에 흠을 만들었는가 같은 좀 실질적인 방식으로 가르쳤으면 좋겠음.

해석이니 뭐니 재미없는 지랄하는거 지겹고 헛소리 같음.

천경자 작품이 맞는데 천경자 본인이 아니라고 외면했던 상황으로 보인다는 말이야?

아니. 저 그림을 가지고 있던 사람을 까기위함이었지.

논란으로 남긴 이유가 납득이 되는 사건이란 뜻이지.

누가 봐도 위작인데 위작이 아니면 안되는 사정이 있는 거잖아. ㅋㅋㅋ

그래서 납득이 가는 거야

밑에 개붕이가 잘설명해줬네 ㅋㅋ 이게 사건의 진위를 떠나서 상황의 납득은 가능하더라고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강vs대지로 생각하게 됌 근데 시에선 대립구조가 아니라서 답이 2번임

최승호 시인 답처럼 애초에 부정적 현실로 볼만한 요인들이 애매하긴함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