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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한 학부모가 학원 강사 멘탈 털어버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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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개의 댓글

15 일 전
@PLU

중력이랑 전자기력은 아예 다른 힘임. 우리 세상에 설명하지 못하는 딱 3개(세부적으로는 4개)의 힘이 있는데 그게 전자기력, 핵력, 중력임.

 

세상을 구성하는 성질이 있는 작은 입자 단위가 분자고 그 분자는 원자로 이루어져 있음. 원자는 다시 전자와 원자핵으로 나뉘는데 전자가 질량이 작고 음전하를 띠고 있음. 원자핵이 다시 중성자와 양성자로 나뉠 수 있고 양성자가 양전하를 띠고 중성자와 함께 큰 질량을 차지함.

 

전자의 움직임에 따라 전자기력이 나타나고 이에 따른 수많은 물리현상이 일어날 수 있음. 근데 이 전자기력은 왜 생기는가? "전자가 움직여서" 외에는 설명할 수 없음. 근본적인 이유를 설명 못함.

그럼 양성자와 중성자는 왜 뭉쳐있는가? 중력이 작용하는가? 그것도 아님. 중력이랑 작동하는 방식이 다름. 얘들이 뭉쳐있는 이유를 알 수 없음. 그래서 핵력이라는 다른 종류의 힘으로 이해하고 있음.

중력은 왜 생기는가? 이것도 마찬가지로 이해할 수 없음. 끌어당기는 인력으로 이해했었으나 알고보니 끌어당기는게 아니라 서로 공간 상에서 서로를 향해 떨어지고 있는 거라고 보는게 더 맞는 말이었음. 근데 이것도 정확한가? 지금까지의 관찰로는 매우 정확함.

 

이제 좀 더 설명해주고 싶은 사람들 등판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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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U
15 일 전
@헐레리아오

맞네 양성자랑 중성자가 왜 중간에있냐 같은저놔 띄는데 흩어지지않고 희안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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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U
15 일 전
@헐레리아오

아니근데 질량을 띈다는게 중력이 영향을 받는다인거고 중성자 양성자를 땡기고있는거고 전하가 가벼워서 이동가능하니까 전하가 움직이면서 땡기고있는거아닌가

0
15 일 전
@PLU

그 입자가 가진 질량에 비해 상호작용하는 힘이 더 커서 그랭. 중력으로 설명이 안되는 정도임. 전자와 원자핵은 전자기력이 붙들고 있나? 하고 걍 넘어갈 수 있겠는데 중성자와 양성자는 그게 아님. 얘들의 질량에 비해 너무 달라붙어 있고 거리가 멀면 약해지는 것도 양상이 다름.

 

중성자는 전하가 없고 양성자만 양전하를 가지고 있으므로 전하가 없는 것과 양전하를 가지고 있는 놈들이 붙들려있는게 요상하다. 그렇게 말하면 더 정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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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줌마를 공개 고로시 해야됨

그래야 피할거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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