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12000원은 진짜 처참하네 한달 일해서 빅맥 2개도 못사?

스위스 마렵네

전에 병사월급 올리자고 할때가 진짜 광기었지

월급 많이 주면 좋지만 돈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국가 역량을 생각해야지 병사만 무턱대고 올리면 간부수급 작살난다 하니까 간부는 가고싶어 가는거라 상관없다 이러던 애들 한트럭이었는데 지금 현실은ㅋㅋㅋ

국가 역량에 비해 지금은 너무 과도하고 10만원도 안되던 시절은 너무 적고 병장월급 60만원 정도까지 맞추고 나면 나머지 예산으로 지금처럼 병사만 무지성으로 늘리는게 아니라 속도는 느리더라도 병사+간부 모두 월급 늘리는 방향으로 갔어야 했다고 생각함

안그래도 대학진학률 과잉에 징병제 이슈로 사회 초년생의 자본형성 시기가 늦어진 탓에 결혼도 밀리고 출산도 안하는 시기에

병 월급 높혀서 조금이라도 남성의 사회 기반 다지기는 걸 도와주는데 노예 쇠사슬자랑 버릇 못버려가지고 월급 깎자고 하네

지금 전역해서 1천 얼마 모아 나올텐데, 이거 덕분에 학자금대출 갚아가지고 알바 없이 바로 복학 후 취준하는 애들이 수만명은 될거다

다른나라도 좆같이 적게주네 ㅅㅂ 걍 징집은 노예구하는게 맞구나

다른나라보다 많이줘서 ㅈ같다는글인가?

와..11년 군번인데 월급이 10배는 올랐네

그래 이정도는 줘야지

윗댓들 보고 돈 많이 줘도 ㅈㄹ하는거 보니 생각보다 충격인걸? ㅋㅋ

태국에서 빅맥은 존나비싼거임.

오래된 잘못을 한번에 고치려고하면 무리가 따르기 마련이지, 다만 예전의 그 20만원도 안되는걸 월급이라고 놔두는 거보단 나은거 같긴함.

돈과 혜택은 20대 초반이, 출산율은 예비군 민방위가

예비군이고 뭐고 현역이나 챙겨줘라. 이미 갔다온건 갔다 온거고 지금 현역애들 챙겨줘도 모자랄판에 아가리 좀 제발

이제 슬슬 여성징병 가능할지도?

태국은 왜 우리랑 빅맥가격이 비슷하냐 ㅋㅋㅋㅋㅋ

불과 얼마전까지만해도 베트남보다 적게주던 국군이었는데 이제 왠만한 징집국가 다 밑으로 보는게 가능해짐 ㅋㅋㅋ

돈은 좆도 없으면서 여론 때문에 무지성으로 올린 결과 = 간부들 대탈주, 국방력 박살

병사는 이정도면 차고 넘치는데 간부 대우가 개좆이네 ㄹㅇ

돈과 혜택은 00년대생부터

출산율은 90년대생이

병사들 급여 올려줄때 병사 봉급 인상 비율을 조정해서

초급 부사관 장교들도 같이 올려줬어야 했음..

이젠 직업군인 하면 님 병신임? 수준이 됐으니 ㅠ

병 급여 다시 줄이고 간부 급여 올려야 지 너무 당연한걸..

실패한 정책이긴 하네....저런 다른 나라 상황들 보니. 민식이법도 그렇고 떼법이 왜케 많은거 같냐 우리나라는

병사들한테 돈 대신 줄 수 있는 처우개선 사항은 많았음

군 가산점, 각종 할인 혜택, 개인 보급품 질 향상, 일과시간 종료 후 외출 허가, 군 시설 개선 등등등

존나 많았는데 돌고돌아 '돈이라도 많이 주자' 로 된거잖아?

군가산점 절대 부활 안시켰지, 뭔 할인이나 무료 이벤트라도 하면 기어나와서 지랄, 보급품이나 장구류로 얼마나 해쳐먹었을지는 감도 안잡히고, 일과시간 종료후 외출허가 같은것도 좀 하려다가 욕쳐먹고 사라졌지 그렇다고 다른 나라처럼 명예라도 주자니 군인 인식 개ㅈ박았지 그냥 줄게 돈밖에 없어

그리고 그 당시 존나 대다수의 사람들이 박수 쳤는데 왜 갑자기 국방력이 어쩌고 저쩌고 실패한 정책이니 뭐니 하는건지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