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댓글이 800~1000을 벌어도 부족하다고 징징거리면서 산다는 거에 대한 댓글이잖어

그거 떠나서

월 450이 가난하다?

아님.

간신히 먹고산다?

아님.

재수 시켜준다? 부모가 할 만 하니까 선택한거

월 천을 벌면 버는 만큼 그사람들이 씀씀이가 커짐

니들이 이씨발 비틱하냐 의 반응도 이해하는데

그거만큼 저사람들도 소득과 비례하는만큼 그사람들이 손이 커짐

이정도면 우리 애한테 이정도는 해줘야지 하면서 비례하면서 금액이 커지니까

돈없다고 징징대는거임

그냥 그러려니 하고 이해해야함

그렇다고 450이 부모가 할만해서 선택하는게 아니라 안되서 하는거라고 봄

어쩌겟노 애가 재수해서 연세대를 가겠따고 난리를 치는데 안시켜줄순 없자나 또

아예 돈이 밑도끝도 없는 집안도 아니고 어느정도 있으니까 버텨서 차라리 일을 더해서

그걸로 메꾸자는거고

"돈을 많이 벌면 그만큼 씀씀이가 커짐"

결국 지가 쓰고싶은대로 써 놓고 돈 없다고 징징인거 맞네

재수학원은 머 애샛기가 얼마나 졸라댔는지, 부모가 걍 지원할만했는지 알 수 없으니 걍 빼는게 낫겠다.

천만원대 벌면서 돈없다 하면 그냥 그집은 뺨쳐맞아야되는거 맞음

근데 그 밑의 의견들은 난 솔직히 반대임 450으로 재수학원까지? 집 자산 거덜나기 딱좋음

간신히 먹고사는 거 맞는 거 같은디??

ㅋㅋㅋ 허언증이 넘치지

ㄹㅇ 애들이 좀 빠듯하다 이런느낌이다 말하는데 애들 자꾸 가난에다가 포인트 박네

세전 6876이면 세후 월수령 475정도임

와 이게 내말이랑 똑같음

애 키워본 사람들 진짜 얼마를 벌어도 죽어난다

전세대출에 애 슬슬 뛰어댕기고 학원댕기고 하면 진짜 후덜덜하게 빨려나간다는걸 이해를 못함

내가 정말 몰라서그러는데, 애 키우면서 정말 돈이 빠듯한데도 애들 영어유치원이나 뭐 많이 시키는거는 부모 욕심이나 사치인게 아니야?

영어유치원 아니더라도...

기본만해도 많이 나가.

지금 물가가 어떤데..

우리때처럼 종합학원이 있는것도 아니고.

국영수 과목당에 미술같은거 좋아해서 하고 싶은거 하나만 해줘도 돈이.장난 아니고 저렴한 구립 공립 이런거는 경쟁율이 미쳐돌아감..

남들.다하는거 나도 해야한다 이게 아니라..

이미 사회가 이 모양이라 뒤쳐지지 않으려면 어느정도는 해줘야지.

공부가 제일 싼거야....

진짜 가난이 뭔지모르는구나

난 '가난'이라고는 안했음

억지비교는 ㄴㄴ해

그런식으로 말할거면 할말없어

그럴거면 방글라데시랑 비교하지 그래?

가난이라고 하는게 아니면 나도 할말없는데 말투가 그렇게 느껴졌음 ㅈㅅ

넉넉치않다는건 동의함

ㄹㅇ 재수하면 널널한 가족 아니면 진짜 개피말리는데... 사람 한 명이 1년동안 먹고 사는데 얼마나 많은 돈이 들어가는데.. 밥만 먹고 공부만 하면서 최소한의 생활수준만 유지하면 모를까.. 이것저것할거 다하면 돈 존나 깨지지..

재수를 안해도 빠듯해요 이사람아....

애들 공부시키는 거 빼면 괜찮지 않음?

아무리 필수 수준이라고는 하지만 학원비부터는 투자의 영역인 거지 그러면 미래를 위해서 현재 쪼달리는 건 감안해야 할 사안이고

내가 저 글에서 문제삼은 건 미래가 없는 '되도않는' 재수 때문인 거고

그건 가난한게 아니라 씀씀이가 큰거

가난한거 맞음

가난하냐 풍족하냐는 소득보다는 자산의 문제임

집이 빚더미에 파묻힌 집에서 어느날 연봉 1억짜리 회사에 취직하면

소득이 커졌으니 몇년 몇십년이 지나면 풍족해질수도 있지만

지금 당장은 가난한거임

ㄴㄴ

취약계층의 기준도 소득임 자산은 두말할것도 없고

프리랜서도 급여 높으면 저소득 기준에서 제외고

그건 취약계층에서 기준을 소득으로 잡은것 뿐이지.....

자산을 기준으로 잡으면 돈 많이버는데 저축 안하는사람들도 취약계층 지원을 받게되니까

현실적으로 자산 100억가진 소득0원 백수 vs 자산 1억가진 연봉3억 직장인 둘중 누가 부자임?

둘 다 부자고 너가 말하는 건 심적인 가난을 말하는거

물질적인 가난은 아껴 쓸 수 있는 게 없음

그냥 생활이 힘든 상황에 놓이는 게 물질적인 가난임

100억을 벌어도 가난하다고 생각하면 너가 말하는 것처럼 가난에 속하겠지만

정부에선 그런 기준으로 취약 계층을 정하지 않음

애들이 아직 애 안키워보고 밑에 얼마나 빨려들어가는지 체감을 못해서 그런다니까

450으로 고딩 애 2명 그것도 하나는 재수 학원이면 와 250은 걍 애들 밑으로 싹 다 빨려들어갈거같은데

널널하다고 생각하는건가 애들이?

재수학원 보낼 수 있는 가정이면 이미 가난한 게 아니다

안되니까 추가로 엄마도 일하고 아빠도 추가적으로 일한다잖아 좀..;;;

돈 들어가는게 얼마인지 생각은 안해?

보험비 안낼거야? 애들 용돈 안줘? 집관리비에 대출에 차량 유지비에 통신비에

이런거 다 감안하고 말하는거니? 누가 가난하대?

존나빠듯하다는거잖아 왜 자꾸 가난으로 포인트를 잡아

그게 절대적으로 출산율 저하의 1등일걸 결혼하는 사람들이 적은거 빼고

월급대비 아이 밑으로 들어가는돈이 감당이 안됨

니들 왜 자꾸 가난에 핀트를 잡아

빠듯하다고들 하는데

왜긴 왜야 본문에 '가난'이란 단어가 떡하니 박혀 있으니까지 님 나랑 다른 글 보고 옴?

니말도 맞는데

댓글에 자꾸 빠듯하다고 이야기하는데 엄한소리들 해서 그럼;;; 긁혀서 그럼 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