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쪽은 개그캐잖아

게임 분위기에 따라 저런 노골적인 연출 평가가 달라진다면 그게 더 웃김

분위기에 따라서 평가가 달라지는 게 맞지. 그 분위기에 따라서 캐릭터의 행동에 개연성이 따라붙곤 하는데

섹시미를 강조하는 두 게임에서 분위기 하나로 캐릭터의 개연성 따지는건

연출만 보고 캐릭터를 평가한다고 보기에 갠적으로 동의는 못 하겠네

자꾸 섹시미 섹시미 하는데 베요네타의 섹시는 걍 순수재미임.. 본문움짤도 웃기려고 하는 연출이었으면 걍 웃고 말텐데 그게 아니니깐 실소가 터지지 ㅋ;

섹시미라고 한 번밖에 안 했는데..

그리고 내가 보기엔 저 의상이 치마라서 더 야해보이는거지

원래 슈트였으면 이렇게까지 이야기 나오지도 않았을거라고 봐 그랬으면 아크로바틱하지 않겠음?

베요네타 겜이 시원시원하니까 저런것도 멋지게 보는건 동의하지만

이건 다르다고 굳이 폄하할 필요는 없다는게 내 생각임

아니 멋진게 아니라 그냥 웃기다고. 별 쌩쇼를 다 하면서 본인이 섹시눈나인 걸 어필하고 다니니까 섹시하다는 생각도 안들고 그냥 병맛같음. 베요네타 시리즈는 애초에 그 병맛이 매력인 게임이기도 하고

베요네타는 대놓고 싼마이 감성이고 스텔라는 나름 전개가 시리어스함. 난 거기서 불쾌감을 좀 느낌.

난 천사라는 호칭답게 아름답고 우아해보이던데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긴 하지

예쁜 캐릭터라도 갑자기 뷰지댄스를 추면 좀 깨는거랑 비슷한거지

그냥 게임 자체가 음습한거 같은데

반대아니냐 수시로 엉덩이 클로즈업하는 제작진 의도가 음습하지

솔직히 노꼴갑 꼴알못 틀딱취향인데 왜 그랬을까

니어 오토마타도 그랬지...

반대로 저것만 보고 음습하고 천박해 보인다고 하는 것도 똑같은 수준으로 반박할 수 있음

결론은 호불호의 영역이지 옳고 그름이 아닌데 뭔가 다들 예민하게 반응하는듯

이쁜것만 보면 pc하지않은 성상품화라고 지랄발광하는것들이 더 많은 세상이라서 그래

ㄹㅇㅋㅋ 이악물고 안살 이유를 찾음ㅋㅋ

애초에 플스도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