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난건 표팔이들 양심 아닐까요?

7~8천원일때만 해도 주말 오전은 가족끼리 영화한편 보고 점심 돈까스 하나 썰고오는게 국룰이였는데

보면 피곤해질거같아서 안봤음

장르의 한계 같은데

홍보 했었나?

솔직히 헤결이 영상미는 매우 좋았고 나쁘지 않은 만듦새였는데,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법이 모호하면서도 플롯은 단순했고, 한번 봤을때 인물들의 김정선 따라가기가 어려웠음.

딱 반쪽 짜리 상업영화

그냥 포스터부터 보기 싫던데..

예술에 문외한 사람이라 지루하게 봤음.. 끝까지

보는대 노력이 필요할 정도로

예술영화일수록 n회차 관람이 필요한데

표값이 비싸니 n회차가 부담스럽기 때문에 1회차에 80%이상 파악할 수 있는 아니면 단순한 영화를 찾게 됨

4인가족기준

디즈니영화 한편 볼때

음료한잔씩+팝콘 2통 하면

거의 7~8만원임.

이걸 왜감? 그냥 ott에 풀릴때까지 안봄.

영화판이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뭔 빡대가리인지 모르겠지만

장사가 안되면 값을 내려서 팔생각을 안하고

영화판 이제 망했다 어쩌나

진짜 영화 반값으로 내리면

웬만한 영화는 지금보다 2배이상 관객늘거임.

재밌게 만들어야 많이 보지

나는 극장에서만 못봤지

집에서 첨보고 엄청 인상깊어서

여태까지 한 5번 정도 봤음

제목 자체에서 크게 호기심을 못가졌었거든

예술영화는 돈 벌 생각하면 안되는거고

상업영화면 재밌게 만들생각을 해야지 시발 탑건이나 범죄도시 보면서 느끼는거 없나?

잘 만드는건 중요한게 아님 재밌게 잘 만들어야지

잘 뽑혔지만 흥행 못한 경우가 처음도 아니고 한두 사례도 아닐텐데, 왜?

예술영화로 분류할 정도는 아닌데? 표현, 연출방식이 좀 모호하다고 해야하나 싶지만 스토리 자체는 이해하기 어렵지 않게 잘 풀어놨고 앞에 복선들이 뒤에 반전이나 인물 심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거라 뇌빼고 보는거만 아니면 영화 자체가 어렵지 않음

8월의 크리스마스 이후로 영화보고 가슴 먹먹해지는 거 오랜만이었음 이야기도 신선하고 엔딩이 진짜 가슴 미어짐...

나같은 사람만 극장에서 2번 본건가..

감정소모 오질 것 같아서 안 봄...

잘만든건 맞는데 대중적이긴 힘든영화 아니었나

부기영화 본문 내용 뒤에 이어지는 부분 퍼와봤음

"예전에 영화는 저렴하게 즐기는 대중 문화였지만 심리적인 문턱이 생겨 버렸다구요.

이번달에 <범죄도시2>를 봤으니 <탑건:매버릭> 나올 때까지는 참는 거죠.

<헤어질 결심> 좋은 영화라는거 누가 몰라요? 그런데 같은 값이면 '극장에서 보기 좋은 영화를' 선택하는 겁니다.

왜? 이제 티켓값이 부담되니까! 문턱이 생겼으니까. '볼거리'가 없는 영화는 그 문턱을 넘지 못하는 거죠."

https://page.kakao.com/content/53397318/viewer/61721044

분위기랑 특유의 색감은 좋은데 좀 아쉽긴했음..

그럼 범죄도시처럼 만들어ㅋㅋ

요즘 극장표값 얼마임? 극장 가본지 20년은 된거 같은데...

적당히 보는사람은 해석없으면 좀 어렵던데 일단 나는 그랬음

난 재밌게 봤는데 좀 임팩트는 없는 느낌이였어

저런 로맨스? 여튼 잔잔한 영화는 원래 100만~200만이 최대치 아님???

가끔 정말 가끔 대박이 있긴하지만…

잘만들고도 흥행 안되는 작품이 한두개가 아닌데 너무 비약인듯

표를 싸게해서 사람들을 더 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