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영화관이 ㅈㄴ비싸짐

난 헤어질결심 너무 별로던데 ㅋㅋ 영화만드는애들은 예술충들이 너무 많은가봐~

충무로 반응이 저런걸 보니 앞으로 더 망하겠네

디즈니도 그렇고 뭐가 문제인지도 모른다는 소리니깐

우라라사람들이 그동안 영화를 너무 싸게?봐서 영화보는데 돈쓰는걸 아까워하는게 아닌가 싶음

사실 절대적인 가격으로 보면 비싼게 아닌데 ott가 유행하면서 같은 가격으로 무제한에 가깝게 영화를 볼수있게 되면서(신작은 아니지만) 비싸게 느껴지는거 같고 말야...

대중들하고 깊이있는 영화는 괴리가 있지. 당연한걸 ㅋ

탑건이나 범죄도시같은 영화 뭐 있냐. 그냥 대충 가벼운 뽕차게 잼있는거지 조금만 생각해도 개연성이건 이야기에 대한 고찰, 감정선의 되씹기 지적유희같은건 하나도 없잖아.

원래 그런걸 새삼

솔직히 이야기하면 보고 겁나 실망했음

박찬욱 + 배우들이란 믿음으로 봤는데 미장센만 남고 스토리에 큰 당김이 없었음. 고1 소녀감성

생각하면서 봐야하는 영화라서 부진한 것 같음. 영상은 𝙅𝙊𝙉𝙉𝘼 예뻤는데.

영화표값 비싸서 예전만큼 못가는거지

원래 작품성이랑 흥행은 비례하지 않으니 한국 천만영화 목록만 봐도

일단 어떤 이유에서든지 관객, 소비자탓을 하는 창작자는 그냥 맛이 간거임.

대사도 제대로 안들릴정도로 음향을 개판쳐놓은거 보고 찍은 영화 제대로 모니터링도 쳐 안할정도로 박찬욱이 맛탱이가 간건지 아니면 그놈의 예술적인 효과 준다고 일부로 대사를 뒤로 빼놓고 뭉개놓은건지 헷갈렸는데

200만도 안봤을정도로 개깨진다음에 잡지나 인터뷰에서 쳐 하는소리가 관객탓인거 보고 박찬욱이 그냥 맛탱이가 간게 맞았구나 했음

극장가서 두번보고 iptv에도 소장으로 결제함

아 패배주의 젖지 말고 쳐 일어나서 노오력하라고ㅋㅋㅋ

수준 높은 애들이 10회차씩 봐줘야지

뭐만하면 수준낮은 관객탓 ㅇㅈㄹ

걍 예술해라 그럼

개노잼

나 평소에 영화 안보는데 간만에 한번 보러 갔을때 탑건 매버릭이랑 헤어질 결심 있더라

커뮤같은데 물어봐보니까

헤어질 결심은 명작이지만 호불호 오지게 갈리고 탑건 매버릭은 무족건 재밌대

그래서 탑건 매버릭 봄

한국영화특) 한국말인데도 대사가 씨발 좆도 안들림

박찬욱 및 주연배우들 이름 값 때문에 그나마 본거지 뭔 영화수준 어쩌고 저쩌고 대중 취향 이동 ㅇㅈㄹ 하고들 있네 ㅋㅋㅋㅋㅋㅋㅋ

흥행 할 만큼 미장센이 돋보인것도 아니고 뻔한 여주의 숨겨진 실체 , 불륜

이걸 관객탓을 하고 자빠졌네 ㅋㅋㅋ

감독 본인만의 취향을 관객 아가리 벌리고 쑤셔 넣은 다음에 돈까지 내라 하면 당연히 안 보지

관객 스스로 돈내면서 게걸스럽게 먹어치워야 흥행한다는 사실을 왜 모를까

해운대가 천만을 찍었는데 그것밖에 흥행을 못했으면 영화잘못이 맞다

헤어질 결심은 예술영화를 지향하지도, 그런 티를 낸 적도 없음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는 소재나 전개, 캐릭터까지 모든 면에서 헤어질 결심보다 불친절하고 거부감 들법한 영화였지만 흥행에 성공할 수 있었음.

심지어 왜색 논란까지도 덮어씌울 수 있는 영화 아니었나?

영화가에서 위기감을 느끼는 건 관객들의 수준이 낮다고 선민의식을 부리는게 아니라, 관객들의 선호가 달라졌다고 얘기하는 것 뿐임

이 내용부터 곡해하고 안티 힙스터 컨셉에 몰입하는 사람들이 좀 많은듯

특히나 노골적이고 자극적인 불륜 소재로도 흥행한 드라마나 영화가 한두개가 아닌데 영화의 불륜 소재를 흥행 실패의 원인으로 지적하는 건 좀 많이 놀라움

잘만들기만한다고 흥행 잘되냐? 시기 분위기 운빨 이런게 잘 작용해야하는건데 ㅋㅋ

헤어질 결심은 잘 만든 영화임. 몇번을 계속 보고 싶은 영화중 하나임.

여러 의견들도 맞지만 헤어질 결심 이전에 한국 로맨스 드라마 장르의 유치찬란함과 편협한 취향이 결정적 실패 원인이라고 생각함. 나도 박찬욱 아니였으면 한국 로맨스 드라마 보러 영화관 안감

영화관 이용료가 비싸면 가격을 내려 븅신들아...

창작자가 할 수 있는 최악의 말 : 관객 수준이 떨어져서 내 작품이 인정 못 받는다

재밌게 봤는데 굳이 극장가서 봐야 하나 싶긴함

파도를 타야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