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드립

즐겨찾기
최근 방문 게시판

영화 "헤어질 결심"흥행 부진으로 영화계에서 나돌았던 말.jpg

6971588404_486616_027957990c6d507346d07137bfd05dbf.jpg

232개의 댓글

25 일 전

헤어질 결심도 그렇고 몇 년 전 이창동의 버닝도 그렇고.. 상업성 발휘하면서 예술성도 챙긴 영화들이 좀 있었음. 근데 그때마다 지루하다는 식으로 팝콘 영화가 아니라면서 외면 당했는데,

이건 단순히 영화표값만의 문제는 아니고 대중들이 점점 더 영화를 직관적이면서 러닝타임 중 자극과 도파민을 꾸준히 중간중간 투입 안해주면 어려워하게 되는 문화적 습성의 변화 영향도 있음 (이건 실제 평론/학자들 공통 언급 사항)

6
25 일 전
@프롤레타리아

버닝보다는 헤어질결심이 훨씬 덜지루한데

2
25 일 전

가격 올라서 영화관용 영화/ott용 영화로 갈리게 된듯

헤결은 후자라 흥행 실패한거같고

0
25 일 전

박리다매로 가야하는데 값 내리긴 싫은거지 ㅋㅋ

1
25 일 전

뭐 영상미랑 복선같은건 휼륭햇지만 시놉시스부터 불쾌한느낌이 팍팍들어서 대중들픽 받긴어려웟음

2
25 일 전

다떠나서 박찬욱 이름값만으로도 한 2~300만은 볼줄 알았음. 티켓이 존나비싸...ㄹㅇ

0
25 일 전

개사끼들이 사람들이 왜 영화관을 안가는지 근본적인 이유는 안찾고 또 우리탓하려고 각보네

0
25 일 전

그냥 장르가 상업영화랑은 거리가 멀엇음. 조금 지루한부분도 있었고

0

탕웨이 대사를 제대로 못알아들어서 재미 ㅈㄴ 반감됨

1
25 일 전

표값을내려 ㅋ

0
25 일 전

헤어질 결심이 애초에 홍보 많이 안하지 않았음?

그리고 요즘 영화는 너무 심력을 많이 소모하면 외면됨

0
25 일 전

서울의 봄이 개봉하면서 그냥 범부들의 징징인 것을 증명하였다

18
@도로롱디로롱

범부(칸영화제수상)

4
25 일 전
@고모도왕도마뱀
1
25 일 전
@도로롱디로롱

뭔 범부임?

1
25 일 전
@그만해줘

사실 헤어질 결심이 범부라기 보다는 저때 다른 양산형 한국 영화들 표값 올라간 것은 생각 안하고 곡소리 ㅈㄴ 내서 범부라고 적어봤어

 

헤어질 결심은 상업적인 성공을 기대하기 어려운 영화이지 나쁜 영화는 아니니까

2
25 일 전

제목 포스터에서 이 영화는 ㅈㄴ 재미없습니다 이렇게 말하고 있어서 볼 생각이 안들던데

17
25 일 전
@크리스미들턴

ㅋㅋㅋㅋㅋ지금부터 우리는 예술을 할겁니다

6
@크리스미들턴

재밌음... 친구가 보자길래 따라가서

 

영화 첫 5분동안 '이 감독 뭔데 이렇게 힘을 준거야? 감당할 수 있겠어?'

이생각 했는데

끝날 때 '와 미쳤네 감독 대체 누구야' 생각하는데 화면에 박찬욱 뜨더라

3
25 일 전

그냥 마누라 죽이기 할렐루야 투캅스 이런거만 리메이크해도 천만은 그냥 찍겠다 ㅉㅉ

0
@루카치

'걸캅스'

0
25 일 전
@개드립에서가장긴닉네임을

놀랍게도 걸캅스는 일단 손익은 넘김

1
25 일 전

adhd 들이랑 도파민에 담궈진 애들이 늘어서 약간 전개가 느린 영화는 흥행이 어려워졌음

11
25 일 전
@코어운동
1
25 일 전
@코어운동

기생충은 그것까지 고려한거같더라고, 탬포까지 계산해서 빠르게했더라고 흥행과 예술성까지 다잡은게 진짜 대단한거긴함

3
25 일 전
@코어운동

애초에 멜로영화가 500만이면 바로 역대 흥행순위 3위임

근데 영화관 좆망한 2022년에 그정도 할 영화냐고 하면 아니지

1
25 일 전
@핫소스통

500 만은 자기네들끼리 행복회로 돌린거고 ㅎㅎ

개인적 생각으론 나도 cj처럼 300만짜린 된다 생각함

1
25 일 전

모비우스도 안보는데 헤어질 결심을 보겠음? 관객수준 개떨어짐

4
25 일 전
@베레타38

1
25 일 전

장르특성 한계 이런거 아닌가?

1

개인적으로는 여운도 많이 남고 영화관에 가서 못본게 너무 아쉬운 영화.

근데 박찬욱 영화는 그간 작품만 봐도 너무 어두움, 대중픽이 되기에는 한계가 있어.

요즘은 그냥 여흥으로 즐기는 영화, 결말이 시원한 영화가 더 잘 되는거 같음.

2
25 일 전
@버거는인앤아웃

확실히 대중적인 것과 거리가 있지

 

불편함을 느끼게 하는 요소와 연출이 있다보니 뭔가 답답하면서도 무슨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불안감이 상업적 성공과 거리가 멀어지게 만드는듯

0
25 일 전

근데 한국영화에서 이제 타짜 같은 명작은 나오기 힘들겠지?

0
@lIIlIIIlIIl

그런 당신에게 외계+인을 드리겠읍니다

0
25 일 전
@버거는인앤아웃

당신의 안목에 비추 한 잔 드리겠습니다.

1
25 일 전

사람들은 영화관에서 예술작품을 볼 생각이 1도없는데 ㅋㅋ 재밌는걸 만들어오라고요 ㅋㅋ

5
@IllIIIllllIl

근데 재밌음

3
25 일 전
@간짜장마카로니

재밌었으면 흥행했겠지 ㅋㅋ 나도 영화관에서 봤는데 두번 볼 영화는 절대아니었음 걍 한번쯤은 볼만한데 남한테 추천하기는 고민되는 딱 그정도

7
@IllIIIllllIl

취향 갈리는거겠지

 

두번 볼 영화란게 많은것도 아니고

근데 난 두번봄 친구랑 한번 썸녀랑 한번

1
25 일 전
@간짜장마카로니

취향갈린다는거 자체가 대중성을 못잡았단 소리임 예술영화 뽑아놓고 관객들 수준이 어쩌고 하는거 자체가 넌센스

8
@IllIIIllllIl

이새끼 논지못잡고 일침병 걸렸네

 

본문 내용이 대중의 취향이 바뀌는걸 우려하는거잖아

영화가 못잡은게 아니고 짧은 쇼츠같은 자극에 익숙해져서 호흡 긴 영화는 아무리 잘만들어도 대중성을 잃었다고

 

영화가 대중성을 못잡은게 아니라 대중 취향의 이동을 이야기하는데

 

이건 알겠다 머리나쁜새끼들이 싫어하는 영화라고

 

댓글 그만달아 니 말 듣는거 짜증나니까

6
25 일 전
@간짜장마카로니

메시지반박안되니 바로 메신저 공격 ㅇㅋ 대중 취향의 이동 이지랄 ㅋㅋ 예술영화를 저정도 수준으로 뽑았는데도 대중이 안본다 << 이게 어케 이동이야 병신아 대가리 깨짐?ㅋㅋ

9
@IllIIIllllIl

메시지 반박해놨는데 이해못하는 병신

3
25 일 전
@간짜장마카로니

메시지반박이 안됐는데 일침병걸린병신 ㅇㅋ

3
@IllIIIllllIl

ㅋㅋㅋㅋㅋ일침병은 니가 걸린거고 ㅋㅋㅋㅋㅋ

나는 일침병이라기엔 댓글이 너무 길지않냐 ㅋㅋㅋㅋ

 

멍청함을 보면 진짜 화가 나는구나 ㅋㅋㅋㅋ

2
25 일 전
@간짜장마카로니

이렇게 만들어도 안된다 << 예술영화는 상업적으로 답이없다라고 봐야지 대중의 취향이 변했다 이지랄 ㅋㅋ 예술영화는 단한번도 대중적이었던적이 없어 병신아

6
25 일 전
@간짜장마카로니

걍 무시해라 도파민 괴물들임

3
@그만해줘

멍청한거 보면 화가 나.....ㅜㅜㅜ

2
25 일 전
@간짜장마카로니

이건 틀린 말인게, 헤결 이전에도 잔잔한 영화가 흥행한게 거의 없음 오히려 워낭소리가 이분야의 탑인데, 워낭소리는 당시에 다큐형식으로 제작되어서 실제로 거기에 방문하거나 뉴스 등으로 직, 간접적으로 체험 할 수 있는 대중들의 "내"가 체험 한다는 영화 흥행공식을 기가막히게 이어받아서 사람들이 "공감"하니까 보러 간거지,

 

박찬욱이 흥행한 이전 시리즈도 보면 "자 이제부터 도파민 들어갑니다~"하고 중간에 도파민 때려박는 내용 있는 것들이 대부분 흥했지 헤결처럼 잔잔하거나 예술적으로 치밀하게 잘만든게 흥한건 별로 없지

 

오히려 박찬욱은 이런 대중의 니즈를 잘 아는 상업영화의 장인인데 이번 영화는 잘만들었지만, 대중을 끌어당길 한 방은 준비하지 않은 영화였음

 

대중의 니즈가 좀 더 스낵무비쪽으로 흘러간것도 맞지만 꼭 그탓이라고 할 수 없음 헤결은 내외적으로 전반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나온 영화였고,

 

이제 이런 시기에 대박치려면 기생충급의 어나더 레벨 아니면 힘듦 헤결이 그정도는 아니었던거지

1
@별바람

충무로에서 느낌 '위기감'

이렇게 잘 만들어도 안된다

 

500만은 할 줄 알았다

-> 지금까지 현업자들 입장에서 이 영화는 그 정도로 예술성과 짜임새를 모두 챙겼다는 뜻으로 봐야죠

근데 이게 흥행 안한거보면 이젠 '예술성과 대중성 수준에서 잘 만드는 것'이 통하지 않는다.

광고와 호흡짧은 자극... 어찌되면 의도된 엉성함이 더 잘 통하는 시대가 왔다는 것을 말하는거고...

 

니말대로 '예술영화'라서 안된거면 충무로에서도 '잘만든 예술영화다 꼭 봐야한다'라고 했겠지

최소 500만 이야기는 안했겠지

 

'여기까지인가'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예술성과 짜임새 다 챙겨도 이제는 흥행의 기준이 범죄도시같은거로 옮겨갔음을 이야기하는거야

2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추천 수 날짜
장례식 대참사 jpg 6 여초딩 22 2 분 전
익게의 고백공격 했다가 차인 썰..(장문주의) 23 보로 31 4 분 전
지하철역에 에듀윌, 결정사 광고가 많은 이유 11 모르가나vs아나까나 44 8 분 전
백과사전을 파는 방문 판매원 manhwa 24 6월9일이생일임 29 11 분 전
ㅅㅍ) 주술회전 충격적인 근황 58 난떠날수가없다 47 14 분 전
무거운 머리에서 가볍게 자르고 스타일링한 여성.jpg 39 렉카휴업 45 17 분 전
제주도에서 갈치 혼밥하려다 약간 섭섭함 느낀 여행유튜버.jpg 67 렉카휴업 49 18 분 전
달에서 나오는 가스? 46 갓다 50 19 분 전
직구 규제 근황 25 亼키 57 20 분 전
30대 중반인데 전재산 700.jpg 104 뭐라해야하냐 58 22 분 전
25일 직구규제 시위 총정리 18 캠퍼 53 24 분 전
의외로 삼국지 정사에서도 여포가 했던 말 45 착한생각올바른생각 41 24 분 전
인천국제공항 승객가방에서 신경작용제 가루 발견 (추가내용 ... 33 UBCS 30 27 분 전
<민> VS <희진>의 웅장한 싸움 65 오타니 68 40 분 전
카페에서 눈맑은 여자 번호 딴 썰.jpg 48 gbsfdbvera 95 50 분 전
이순재옹이 하이킥을 고평가하는 이유 24 뿌뿛뿅뾿 59 51 분 전
[속보] 직구금지 반대 청원, 공개 17시간만에 동의수 5만 100... 25 대300 59 53 분 전
대구판 돌려차기 사건 CCTV 59 판다곰 72 53 분 전
ㅎㅂ) 학대당한 노예소녀.manhwa 66 루미쨩 51 53 분 전
대물 반바지 윤곽 레전드...jpg 99 글봇 62 54 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