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떡을 다른 지방사람들은 모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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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갓
상추튀김은 흔한거 아녔냐?
착한말만하는놈
물떡은 너무 유명해졌고 나머지는 한번도 안먹어봄 ㅋㅋㅋ
Illumina
물떡 존맛이긴 한데 난 곤약파임
그리고 된장소면 고기집에 팔아서 먹어봤는데 시발 뜨거운 된장찌개가 얇은 소면 사이사이에 스며들어서 안식음... 맛있긴한데 너무 뜨거워서 다먹을때 쯤에는 소면이 불어터짐
ggss
어떤 모질이가 물떡이란말을 퍼트렸는진 모르겠는데 부산사람은 떡오뎅이라 한다
초코초코쿠키쿠키
네??? 부산 살면서 처음 듣는데여;; 물떡이란 말이 없던 것도 맞는데 떡오뎅도 처음 들음 걍 떡이라고만 했음
육각수
부산 살았는데 떡오뎅은 즉석오뎅 튀겨주는곳에서 만드는 떡 감싼 오뎅을 말하고 물떡 대신 떡깔끼라고 함
초코초코쿠키쿠키
떡깔끼도 첨 들어보네 ㅋㅋㅋ 부산안에서도 이름이 다 다른가봐 ㅋㅋ
G군
이거 ㄹㅇ임
물떡이라는 이름부터 잘못됐음
전부 떡오뎅이라고 불렀어
F1sk
물떡의 원래 이름은 '떡'
물떡이 언제부터 시작됐다는 기원은 정확히 알 수 없다. 다만 주변의 기억을 되짚어보면 1960년대에도 이미 물떡이 있었던 것으로 보여진다. 부산에서만 물떡이 널리 퍼진 배경에는 어묵이 흔했기 때문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최원준 시인은 "부산은 수산업이 발달해 어묵이 흔한 편이라 간식으로 때로는 식사 대용으로 어묵을 많이 먹었을 거로 보인다"며 "'곡기'를 중시여기던 사람들이 어묵만으로는 허전해 떡으로 대체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래 물떡이라는 이름도 없었다. 정확한 근거는 없지만 부평시장 상인들의 말을 정리하면 관광객들이 오면서 떡이라는 말로는 설명이 어려워 물떡, 떡꼬치, 떡오뎅 등의 이름으로 불려진 것으로 보인다. 여전히 어르신들은 "떡 하나 묵고 가라"라고 하는 분들이 많다. 원래 이름은 그냥 '떡'이었던 셈이다.
가게에서도 물떡은 아예 메뉴가 없다. 그냥 어묵이랑 같다. 20년 이상 영업을 했다는 남포동 먹자골목 상인은 "원래 오뎅이랑 물떡은 같은 개념으로 메뉴에 안 뒀다"고 말했다.
[출처: 부산일보] https://www.busan.com/view/biz/view.php?code=2022011818282550894
라고 합니다
강형욱도때린개
몸국 함 무바라 디진다
흰껄룩기획
콩 남들은 싫어하지만 난 졸라 좋아서 졸라 콩튀김 먹구싶어
피곤
바삭하고 고소함, 밥반찬으로 먹기도 하고 맥주안주로도 좋음
aborob
다른건 다 이해가는데 설탕국수는 납득이 안가네
년존버
맛있음
근데 물 있게 해야함
황두남
콩잎
쿨찐
인천 토백인데 저거 한번도 못 봄
빨간망토차차
몸국 맛있더라
만주의schd
계란초 맛있게생겼다
영구친구
삶은계란에 오이썰어서 한점올리고 초고추장 바르면 끝임 집에서도 쉽게 만들어먹을수있으니 츄라이츄라이
삶은계란의 퍽퍽함을 오이가 수분+아삭함을 더해주고 초고추장으로 간까지 더해줌 존맛탱이야
GB
물떡 진짜 맛있는데 타지놈들 인생 8할을 손해보고 있다 진짜
얘넌좀이상한사람이구나
평생 물떡 먹으며 행복해라!!
네다찐
전라도 사는데 설탕국수 본적이없는데..
롤링스콘즈
저 병신같은거 관련글 올라올때마다 적혀있더라
아무도 먹어본적이 없음 ㅋㅋㅋㅋ
년존버
먹어본 적 있는데 의외로 맛있음
넥스트레벨
담양 광주권에서 먹음. 여순광쪽은 안먹더라
왈냥드립넷
전주 사는데 콩국수에 설탕 넣어서 먹긴한데 설탕국수는 본적은 없는듯
띵호아띵호잉루
전라도는 아닌데 전라도 출신 친구 엄마가 친구새끼가 밥 존나 안처먹어서 보리차에 설탕타다 밥말아 멕이는건 봄 ㅋㅋㅋㅋ 설탕국수도 있을법한듯
그라울러
전라남도에서도 남쪽에서는 옛날에 종종 먹었음..
국수에다가 설탕과 차가운 물 또는 얼음 넣어서 시원하게 먹음..
설탕콩물국수에서 콩물 뺀 느낌.
유사공머생
농사일 하던 어른들이 새참으로 먹던거라 요즘은 거의 안먹음
팔만한 음식이 아니니 당연히 파는 곳도 없고
난 저게 왜 매번 올라오는건지 모르겠음
형님이새끼웃는데요
콩고물 비빔밥이나 가져 와라
소금 설탕쳐서 먹으면 기깔난다
서어엉자아앙
옛날에 부산 이모집 놀러가면 서면시장가서 물떡먹는게 일과였었는데
fiddle
상추튀김만 먹어봄
리알로
물떡 마싯는데 못 먹은지 5년 된 듯 하...
년차금섹
된장소면 몸국 물떡만 먹어밧녜
빙빙치
된장 소면 ㄹㅇ 고트
맥스할로웨이
혐오를멈춰주세요
ㄹㅇ 계란초는 나도 완전 처음 봄 ㅋㅋ
신포닭강정은 대충 2010년대부터 이름 좀 탔을거야. 10여년 전부터 유명해지기 시작한건 맞는데 장사는 그전부터 하던거라 몇십년 전통은 맞을 듯. 오래된게 맞고 유명해진게 최근인것도 맞음.
맥스할로웨이
생각해보니까 엄마 중고딩때면 40~50년 전이라서 그 때면 너무 과거라서 없었을 수도 있겠다 싶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구친구
그 근처 사는 사람으로써 바로 앞에 학교앞 분식점에서 100원에 계란초 팔았었음.
그당시에도 신포닭강정이 있었고 그때는 약간 학생들이 많이 가서 먹었는데
요새는 거의 뭐 줄서서먹을 정도긴 함. 솔직히 브랜드치킨에 비해 더 맛있다 할순없는데 생각날때가 있음
첼지구나
우리 엄마 안동이 고향이라 안동 자주갔는데
빨간식혜 저건 첨보네 찜닭은 자주 먹은거같은데
df.nexon.com
닭한마리도 여기에 들어가야할려나
혐오를멈춰주세요
인천 출신인데 계란초 처음 들어봄.. 저거 아는 인천 개붕이 있음??
띵호아띵호잉루
30대 초반 지인은 존나 맛있다고 강추해서 먹어보니까 아주 괜찮았음
영구친구
내가 초딩때 초계란이라고 분식집에서 100원에 팔았는데
삶은계란에 그냥 오이 한점 썰어서 올리고 그위에 초고추장 올린게 끝임.
(당근, 깨는 굳이 필요없는데 오이못먹으면 당근으로 대체할수도..?)
삶은계란 그냥 먹으면 퍽퍽한데 그걸 오이가 수분+아삭함을 더해주고 초고추장이 화룡정점임
초고추장이 없다? 그냥 고추장으로도 대체가능하긴함.
집에서도 누구나 만들어먹을수있으니까 츄라이츄라이. 어렸을 적 정말 행복한 기억이네.
banana1won
전라도 몇년 살았었는데 설탕국수는 첨보네 주변 사람 아무도 안먹던데
개고기다리
물떡이랑 설탕국수는 먹고싶지않네..
ㅋㅋㄹㅃㅂ
된장소면 고깃집에서 많이 팔던데
프프어오
계란초 첨보는데 뭐지
뒷산놀이터
된장소면은 고깃집에 많이 팔아서, 특정 지역 향토요리인줄몰랐네 ㄷㄷㄷ
소송의프리렌
저 빨간식혜는 ㄹㅇ 무슨 맛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