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 그건 ㄹㅇ 기적이네

잠수함이 수면에 그렇게 있을리 있나...

잠수함도 입항할때는 앤간해선 해상으로 올라와서 이동해서 가능함

바다한가운데에 떨어졌다길래

저도 출입항땐 수상항해 하는거 알아여.. 거기서 타잡던게 나니까

디젤은 종종 올라오지 않음?

스노클 얘기는 꺼내지도 마소...

넹..

저거 배도 입항중이었고 잠수함도 입항중이면 가능은 할거 같음 근데 ... 이것도 진짜였음 좋겠네 ㅋㅋㅋㅋ

저거 진해 썰로 아는디 입항할때쯤 오면 잠수함들도 잠항 안하고 그냥 항해해서 들어오니 말 안되는건 아니지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수상함 탈 때 서해 한가운데에서 출동뛰다 참깨잠수함 수상항해하는거 봄ㅋ

수상하군

참깨다보니 잠항에 문제가 생긴게 아닌가 강력히 추정

육안으로 식별 가능함? 전혀 못찾겠던데

복면썰에서 본거같은데

그거 개드립에 자세히 올라왔는데ㅋㅋ

그거 나도 사고사례에서 본거같음

볼음도였나?

그래서 다들 체스터 쪽으로 머리 두고 잔다고

보는 눈이 많으니까.

그래서 빌지에 숨겼다는 썰이 많이 돌았던 거임.

나사 몇개 풀어서 숨기는게,

시체를 지상까지 끌어다 던지는 것 보다 맞을 것 같아서.

산소호흡기 있는데 왜 주금? 어망에 걸렸나

양압식 공기호흡기는 소방용이야...

고건 안말린 사람들도 너무한데

1x년에 모 214에서 대위가 자살한 사건도 있었지

그 날 당직사관이었는데 함교탑에서 목맸댔나..?

나 교육땐 장교 한 분 탈출훈련하다가 돌아가셨지

내가 그 배 탔는데 출동 전날에 들어와서 밤에 함교탑 사다리에 목맸댔음

탈출훈련 그건 교육생 맞지? 3x기

숨 안뱉고 있다가 그렇게 됐다고 얼추 들은거 같은데 맞나 모르겠네

그건 과학적으로 시신이 수직으로 서있으면 시신 주변에 소용돌이가 있는거라서 다가가지 말란거더라

발목 아님?

낚시하다 겨울바다에 빠지면 사실상 용궁 편도 티켓이지...

나도 그런거 들은적 있는데 복도쪽으로 머리두고 자니까 지나가면서 다 그었다고

ㅇㅇ 맞음 구막사는 내무반 복도로 머리 두고 자는데 문 앞에 자리에서 창문까지 한번에 쫙 그엇다는 괴담이었음

배 여러개 타봤는데 귀신의 ㄱ자라도 봤다는 사람 본 적이 음따 ㅋㅋ

통신 썰좀

내가 타던 배가 수리도크에 들어갔는데 함내에서 생활을 못하니까 생활관에서 지내고 당직자들만 몇명 함내에 남아서 있었던 상황이였음

한번씩 격실 내부 페인트랑 방수페인트? 그거 바른다고 격실을 폐쇠해버리고 테이핑까지 해두는 작업하는게 있었는데,

야간에 갑자기 그 격실에서 다른 격실로 함내 전화가 걸려왔음.

당직자들이 함교, 현문, 사관실, 기관실, 통신실 이렇게 있었는데 함내전화가 어디격실에서 전화가 오는지 버튼에 불빛이 들어오는 그런 전화였는데

당직이 없는 전투정보실 그것도 페인트 칠해서 테이핑으로 폐쇠해둔 격실에서 다른 격실로 전화가 갔음

난 함교에서 부사관 한명이랑 노가리 깐다고 있었는데 전화를 받았는데 아무런 이야기도 안하고 통신장애음 같은 지지직 거리는 소리만 계속 나서

어떤 미친놈이 폐쇄 격실들어가서 지랄이냐 하고 부사관이랑 같이 잡으러 갔는데 당연히 불은 꺼져있고 테이빙도 그대로인거임... 그래서 머리만 테이핑 사이로 넣어서 두리번 거리는데 갑자기 그 격실 전화기가 울림

그러고 바로 부사관이랑 소리지르면서 사관실로 갔는데 이번엔 그 격실에서 사관실로 전화가 옴...ㅋㅋ

부사관이랑 나는 귀신이라고 난리치고 당시 통신사관 소위가 당직이였는데 같이 확인하러 올라감

그랬는데 전투정보실 가는 계단에서부터 격실 내부에서 전화소리 울리는게 들리는거... 소위도 당연히 무섭다고 안가고 셋다 현문으로 감.

현문에서도 전투정보실에서 전화가 계속와서 끊고 다시 전투정보실에 전화걸었다 이런말만하고 있어서

그날 현문 빼고 당직자들 한곳에 모여서 교대하고 그랬음...

또 한번은 함교에서 당직이었던 부사관이랑 놀꺼라고 후임 몇명끼고 같이 놀고있었는데 왜 봤는지는 모르겠지만 시선이 함내 전화로 갔음 그런데 통화중이고 우리가 올라와서 바로커 치킨 깐다고 있었던 시간만큼 통화중이였음... 전화쪽으로 아무도 간적이 없고 그래서 와 이거 또 좆됬다 싶어서 소리지르면서 현문으로 튀튀한 사건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