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 미개하긴했어

90년대 버수에서 담배피던시잘도 있었지

2000뇬대 후반까지만 해도 흡연술집도 나름 있었고

지금이야 흡연은 죄악이지만 처음 들여올때는 만병 통치약이었으니...ㅋㅋㅋ

진짜 20년 사이에 이렇게 바뀐게 대단하다

옛날에는 비행기도 금연 아니었음

어딜가나 재떨이가 보이던 시절 ㅋㅋ

비행기에도 담배 피웠던 시절 ㅋㅋ 그래서 아직도 구형 기종엔 팔걸이에 재떨이가 있음

전철승강장에서 담배 안피우게 된게 10년정도 된듯

피방 처음 다니기 시작했을때 담배피우냐고 의심받아서 ㅈㄴ 억울했음

그런데 저때는 지금처럼 담배가 몸에 엄청해롭고 간접흡연이 어떻고 하는 인식도 없던때임.

그런데 저때도 담배쩐내는 있었을텐데 왜저렇지 싶음.

병원같은데서 담배쩐내나면 ㅈ같을거같은데...

더 예전엔 건강식품이었다니까ㅋㅋㅋ

확실히 늙은이들이 많네 여긴

지금 우리가 당연시 여기는 것도 20년뒤에 저런 취급 당할 수 있음.

"길 가면서 핸드폰을 본다고? 존나 위험하고 야만스러움;;"

"술먹고 밖을 돌아다닌다고? 미친거 아님?"

같은 식으로.

의외로 금연운동이 시작하게 된게 얼마 안됨. 80년대만 해도 대학병원에서 교수가 회진돌면서 병실복도에서 담배폈다고 하니

식당에서도 담배태울정도니

저때도 씹미개하다고 느꼈음

지금도 변함없음

저 때나 지금이나 ㅋㅋㅋ 길빵 갈기면서 걷는 놈들 천지

분만실 흡연은 정신이 아찔하네 ㅋㅋㅋㅋㅋ

댓글들 보니 개드립이 확실히 연령대 높구나

틀딱들은 시대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아직도 길빵이나 하고 다니고 ㅋㅋ

그래도 흡연율 점점 내려가고 있더라

기차 비행기 극장이 압권이었죠.

흡연충인데 분만실 아찔하네 ㅅㅂ ㅋㅋㅋㅋㅋㅋ

난 자기 차에서 담배피는게 이해가안됨. 개인적인 공간이니 지 맘이긴한데 왜 비싼 차를 사서 담배쩐내를 새기고싶은걸까

버스랑 자차에 재떨이도 달려있던 시절인데 뭐 ㅋㅋㅋㅋ

저 시대 사람들이 아직도 저지랄 함.

그리고 그거 보고 젊은 흡연충들도 따라 함.

영화 '넘버3'에 박상면씨가 연기한 재떨이 캐릭터도

당시 어디서나 쉽게 볼수있는 재떨이로 뚝배기를 깨는 캐릭터로 유명했었죠.

대학교 화장실에 아예 대빵만한 재떨이 있던게 12년도 까지임.

거기 붙어있는 벽보에는 침좀 밷지 말라고 적혀있지 담배갖고 뭐라하는 사람도 없었음 ㅋㅋ

만화방, pc방, 당구장은 찾아다니면 아직 흡연되는곳 널렸지 ㅋㅋ

영등포역이랑 신도림역 플렛폼 끝에서 담배 피는 맛이 있었는데

당장 10년전 일본도 음식점안에서 담배 펴댔는데뭐ㅋㅋ

나도 지하철에서 담배 펴봤지

존나 낭만의시대 그립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