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 전신마취할때 팔부터 차가운 약기운 올라오는데 약이 팔부터 퍼질때 팔부터 저리고 아프면서 현기증나고 코에 알코올?같은 약냄새느껴지면서 기절하는데 그느낌 너무싫음

프로포폴은 그냥 확 잠자게 만들고

케타민은 잠자면서 뭔가 프렉탈같이 이상한

몽상을 보면서 깨어남

성형수술 4번경험자

나는 잠자는것도 걍 기절-일어남 인데;;,

죽었을 때 저런 느낌일라나

ㄹㅇ 불꺼지는 것처럼 꺼지더라

그러다 깨우니까 비몽사몽 정신이 돌아오는데

갑자기 술 진탕마시고 숙취 있는것처럼

토할거 같고 어지러움

얼마전에 한번 했는데.. 눈 뜨니까 간호사가 계속 숨쉬라고 신경질 내는거 같아서 서러웠음,

1부터 10까지 세라고 했는데 3까지만 했어.

건강검진할때 꼭 수면마취함 조금자도 숙면한 느낌

손등이 뻑뻑한데? 느끼는데 끝났대

난 어릴때 수술하느라 전신마취 했는데

무슨 기괴한 꿈꿨었음

눈앞에 셀수없이많은 수만 수십만의 에스컬레이터가 쫙 펼쳐져있고 거기서 급박하게 출구찾으면서 돌아다니는 꿈

팔부러져서 수술하는데 간호사?가 한숨 자고 일어나시면 끝나있을거에요~ 하는데 나는 부러진게 죤나 아파서 이악물고 속으로 시발 아파디지겠는데 잠이오겠냐? 라고 생각했는데 다음장면이 병실에서 눈뜬거였음 수술끝나있고 ㅋㅋ

전자기기 전원 끄듯이 기절했다가 정신차리면 다 끝나고 대기실에 누워있더라

첫번째는 큰 수술 아니라 자다 깬것처럼 일어났고 두번째는 큰 수술이어서 그런지 마취 풀리고 좆나 아파서 깼음

프로포폴 안드는 몸이라서

마취하고 날뛰어버림

수술제대로 못해서 깨운채로 수술함

ㅅㅂ 진짜 인생 역대급 고통이었다

맹장수술할때 '이거 뭐에--' ... 갑자기 시야 밝아지고, 아 존나 아픈데 졸려죽겠고, 잠 못 들게 계속 깨우고

잠이나 전신마취나 의식이없는그동안은 죽은거나 다름없다고본다.

그냥 바로 팍 잠들고 깸. 숙면

안 해봐서 몰?루

팔이 차갑네... 하면 수슬 끝나있던데?

나 수술할 때 마취가 너무 신기해서 이게 기억남

간호사 : 10부터 거꾸로 세실게요

나 : 10..9..8..

간호사 : 환자분 눈 뜨세요 끝났어요

나 : 엥..? 7..6.. 어어 너무 추워요!!!

눈 뜨고 정신차려보니 수술실도 아니었고 ㅈㄴ 추웠는데 이미 난 모포같은거에 둘둘 싸여있었음… 진짜 잠깐 세상이 멈췄다 이어지는 거 같은 느낌

수면마취랑 전신마취랑 다르지?

의사쌤의 마취 할게요 하고 기억 없음 ㅋㅋㅋ

정신이 아득해지는 느낌이 들던데 어질어질하고

ㄹㅇ 잔다는 기억이없고 갑자기 정신없이 다른 화면전환된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