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Q 3650 또는 3850 같음.

삼촌이 썼던 기억이 남.

다시 보니 3650이네.

3850은 아래 네비 스위치가 좀 더 얇은 타원 형태였던거 같음.

내장 Flash에는 OS만 깔려있고, 유저 사용 불가.

DRAM을 메인메모리랑 저장메모리로 사용을 해서, 배터리가 0%가 되면, 기기가 공장초기화 되는 마법을 삼촌은 매번 경험했었음.

ㅜㅜㅜ 알려줘서 너무 고마워. 옛날기계를 좋아해서 사용기 듣는것도 너무 좋아함.. 알게돼서 좋다

스마트폰이 나오기 한참 전부터 스마트폰 형식의 하드웨어는 존재했음.

HP에서 나온 저 IPAQ 시리즈가 있었고, 소니에서 나온 클리에(지금 클리앙 커뮤가 클리에 유저 모임이었음)가 있었고, 팜OS를 넣은 팜 시리즈가 있었고.

다 하나같이 메모리의 한계 때문에 플래시 메모리에는 OS 원본만 얹는식이었음. 유저는 RAM에만 저장가능한 방식. 물론 32MB정도 되는 SD메모리를 끼우면 데이터를 추가 저장 할 수도 있었지만, 메인 저장소는 RAM으로만 가능했음. 어디까지나 보조 저장소 개념임.

아이팩 시리즈는 CDMA Kit을 뒷면에 장착 할 수 있었는데, 핸드폰 통화도 되고, 보조 배터리 역할도 했던걸로 기억함. 그래도 배터리 다 되면, 기기 공장초기화는 피할 수 없음.ㅎㅎ 데이터 요금이 너무 비싸서, pda에도 인터넷 브라우저도 들어있었지만, 손가락이 그 아이콘 근처에도 못갔음.

저걸로 MP3도 듣고, 동영상도 넣어서 PMP처럼도 쓰고, 사전도 되고 그랬음. 사실상 지금 스마트폰이 갖는 기능은 앤간한건 다 될 수 있었는데, 애플 아이폰이 대단한건 세상에 하드웨어로만 존재하던 PDA에 모바일 플랫폼을 얹으면서, 우리가 아는 스마트폰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렸음.

22살 군대 전역하면서부터 IPAQ 3850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스마트폰 사용 중이니까, 초창기부터 나름 20년 넘게 역사를 함께 하는 중이네.

IPAQ 3850은 LG 에서도 OEM인지 여튼 참여했던걸로 알고 있음. 근데 결국 스마트폰 시대가 도래 할 때, 시장을 스스로 본격적으로 열지도 못했고, 스마트폰 시장에서 경쟁력을 잃고 물러난것도 이젠 지나간 역사임.

역시 메이저리거는 다르네

보통 듀얼모니터라 하지 않냐

듀얼?!

흥 듀얼로 증명해라

보면 걍 더블컴퓨터임ㅋㅋㄱ

나도 이 생각함 노래가 보아 넘버1이니 2002년정도 일거고 저 당시 pda도 가지고있는거보면 집이 원래 잘 살았나봄

복사해서 선물합니다!

이동식 하드 디스크?

하드웨어 잘못 뽑으면 os 뻗는 시대에 그런게 있었어?(진짜모름)

LED 인디케이터 있고 보안락 있고 하드 맞는거 같은데 진짠지는 모르겠네

Plug&Play는 90년대에 이미 나온 기술이었어

피앤피 오래된건 알고 있었는데 어릴때 모니터 같은거 뽑다가 파란화면 뜨고 그랬던 기억이 있어서...

이거맛다

하드랙 보통 외장하드 용도로 썼음

하드랙맞음... 보통 컴터 끄고 뽑지..... 그리고 저땐 보통 메인 하드가 5.25였음.. ㅋㅋㅋㅋㅋㅋㅋ 하드랙나올때 3.5짜리.나오고 그랬던거같음

그거 김본좌 아니냐?

저시절 저작권이야 ㅋㅋㅋ 없었다

죠때네 ㄷ

학교 콤퓨타 선생님이 cd굽는법 알려주던 시절 ㄷ

아나운서시험은 좆으로통과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