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릴수도있어서 자르는게 100퍼안심

아직도 풀린다뭐다 괴담도네 수술하는거봐라 자름

묶는수술을 아직도 하는구나 자르기만해서 몰랐네 어차피 잘라도 이으면 그만이긴해서 자르는게 짜세인데 ㅋㅋ

요즘은 양쪽으로 묶고 가운데 자르고 레이저로 지짐

작년 여름에 했습니다.

잘라서 자지고, 자른 양쪽을 접고, 접어서 묶고, 다시 지집니다..

이게 푼다고 정상수준으로 올라오는것도 아니고 한번 묶으면 영구적으로 기능 잃을 수도 있어서

아 여자보다는 남자가 수술 부작용이 적다고 알고있었는데 생각보다 부담이 큰가보네

수술 후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도 있는 부작용이 적다는 거지 재건수술이 용이하다 아니다의 문제가 아니라서..

야 상식적으로 사람 몸이 기계도 아니고 정관 묶었다 한참 후에 풀면 쨘 하고 다시 쏴 하고 흐르겠냐?

당연히 유착도 있고 관의 굵기라든가 기능에 영향이 있을 거 같지 않음?

정관에 밸브를 설치하고 잠궜다 풀었다 하면 편하겠네

헉

그런수술 개발한 케이스도 봤던거 같은데.

묶을땐 부분마취

다시 풀때는 전신마취

아니 무슨 빵 봉지 묶는 것도 아니고 ㅋㅋㅋㅋㅋ

핑곗거리지 뭐

왜냐면 실제 사례들이 있거든-

애 안갖는다고 하다가 남편의 상간녀가 임신- 시댁에선 얼씨구나 좋다! 여자는 나가리

얼싸좋다!

남편은 갖고 싶었는데 여자가 반대한 그런 케이스인거지

그런경우도 있고, (옛날에 상간녀랑 결혼식 올린 사람이 그런경우라던데) 내 회사 지인의 경우는 남자가 더 강경했었었음- 자긴 생겨도 지운다고... 근데 막상 사고치고 상간녀가 임신하니까 생각이 완전 달라진거임. 생전 처음 느끼는 감정에 내 인생의 마지막 기회다. 지켜야한다 생각도 생기고.. 자신도 아이 갖고싶다 생각한적 없는데 그랬다고 함. 시댁이야 뭐 쌈바 페스티벌! 상간녀 복덩이라고 난리.

둘 사이가 삭막해진지도 오래되었고, 경제적으로 여자가 아쉽지도 않아서 그냥 오케이하고 정리했다함. 근데 상간녀랑 결혼하고나서 잘 살진 않는다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