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기자회견 보고 이해된다는 사람들 마음이 그럼 ㅋㅋ 걍 회사원 뇌내망상 일기장에 꼮꼭 적어서 시팔 !! 한건데

그걸 꺼내가지고 너 이런생각을 개인적으로 품었어 역심을 품다니 하고 칼내려쳤다는 거임. 억울스텐스 이해됨 ㅋㅋ

근데또 하이브 입장에서는 돈도우리가주고 울타리도 우리가 만들어줬는데 자기가 다했다고 하는게 꼬운건 맞음

실력이 좋아서 일은 끝내주게 잘하는데 대가리커질수록 건드리기 어렵고 자꾸 자기가 다잘해서 그런거라고하니깐

돈을 벌어다줘도 돈주는 입장에서 좀 꼬울 수 있다고 생각됨.

민희진쪽은 자신의 진심과 노력 그리고 헌신에대한 보상을 못받았다고 생각해서 그게 커진거고

하이브쪽에서는 우리는 다른데보다 우선해주고 편애해줬는데 배신당한 느낌이라고 생각하는듯

그 입장 차이와 상황 때문에 이렇게 된듯. 창작에 관련된 업계쪽에서는 비슷한 상황이 생각보다 많음

모기업, 자회사 급의 수준은 아니지만, 부서끼리나 뭐 팀 단위라던가에서 간혹 보임

솔직히 언론적으로 상타거나 노출될떄 걍 수상소감이나 그런데서라도 하이브와 방시혁의장님 감사합니다.

하면서 항상 감사함과 고마움을 비지니스 퍼포먼스 적으로라도 했으면 달랐을 듯

근데 기자회견보니 그런거 못할 사람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yo hip~hop~

일반 사원이 부장이나 ㅎ회사 욕한거랑은 차원이 다루긴하지.

자회사 핵심인물들이 단톡에서 지분구조까지 언급해가며 이런식으로 털고 나갈수있다고 추상적인 계획까지 공유하는 판국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