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러고보니까 채원이가 뉴진스 팬이네..

내 생각엔 르세라핌-뉴진스는 서로 약간은 몰라도 크게 어색할 건 없다고 생각함 진짜 숨 막히는 건 아일릿이랑 만날 때지 ㅋㅋ 사옥 지나가다 보이면 먼저 본 사람이 갑자기 뒤돌아서 가도 안 이상함

왜어색해지냐? 회사에서 지랄한거지 채원이나 사쿠라가 잘못한건 없지 ㅋㅋ

허윤진이 상당히 크구나

결과적으론 좋았자나 한잔해

이게 어떻게 안어색해져얘들아 만나면 무조건어색해지지 ㅋㅋㅋㅋ

우리 팀장이랑 옆팀장이랑 치고박고싸우면 머쓱하지 ㅋㅋ

이렇게 보면 허윤진은 민희진이 어도어로 연습생 다 데려가서 쏘스뮤직 데뷔조 무산-> 미국 가서 대학 진학 준비 중에 사쿠라 김채원 영입 성공해서 다시 한국 돌아온 거라고 보면 되나

카메라 앞에선 모른다 ㄹㅇ

르세라핌 뉴진스는 딱히 그럴거 없을것 같은데.. 흠.. 오히려 아일릿을 만났을 때 그러겠지

정작 당사자들은 괜찮을거 같은데 이런 호들갑이 팬들 사이에서 크게 생기면 불편하게 만들어질거 같다

원래 부모끼린 싸워도 애들끼린 친해 이건 전통임

근데 이럴땐 눈치없는 enfp가 분위기를 만들어줌.

홍철이 같은 캐릭터가 이리저리 종횡무진 하면서

아 희진이 누나 좋아아아아

시혁이형님 언제 누나랑 밥한끼 하시죠

이지랄하면 분위기가 희한하게 느슨해짐.

그게 회사의 성장의 도움이 되냐는 별개지만

분위기를 푸는데는 직방임.

뭐 이렇게 서로 죽이는데 눈치없이 행동하면 안된다 하지만

가끔은 서로 죽일듯이 싸우다가도 겸연스레 발만 구르기도 하더라고

뭔 상관?

뭐 비슷한 사례 대입해서 생각해보면 크게 뻘쭘할건 없을거 같은데??? 부모님 형제들끼리 존나 싸웠다고 딱히 사촌지간에 뻘쭘해지지 않잖아?

아니 논점이 좀 아니지 않음? 애네가 뭔 죄가 있음? 엄빠 부부싸움 해서 이혼하니 마니 하는건데 애네들이 뭔 죄임?

그냥 단순히 민씨 개인이 유독 르세라핌 증오하고 싫어할뿐이잖아

쟤들은 서로 감정 없잖아

진짜는 아일릿이지 르세라핌이 아니다 ㅋㅋㅋ 짭진스라고 그냥 대놓고 박아버려서

르핌은 그냥저냥 할것같은데

아일릿은 음

팀장끼리 싸워도 팀원은 뭐

근데 조합이 진짜 중요하긴 하다

둘이 같은 팀으로 데뷔 했다면 이질감이 꽤나 심하네

막상 둘다 데뷔해서 잘됐으니까 저땐 문제없지. 데뷔전에 불확실성때문에 피말리는거고

하니 졸라귀엽다 그냥 토끼 그자체네

아일릿이랑 시원하게 예능으로 붙자

애초에 민씨가 뉴진스는 내편들고 있다고도 했고

대놓고 르세라핌 깠는데

안어색해질수가 있나

무슨 아이돌은 저능아집합소임?

자꾸 부모님싸움 비교하는데

친구 부모님이 사람들 많은데서 나를 저격했는데

친구랑 사이가 여전히 좋을수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