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살아본 경험상 공산주의에 탈을쓴 민주주의 같은 나라였음

우리나라로 치면 태권도로 일본한테 발린격아님??

국대전이 아니고 스탠리컵 밴쿠버 vs 보스턴에서 져서 그런거

창단 처음으로 스탠리컵 우승할 기회였는데 놓쳐서...

캐나다 밈은 캐나다에 한번 살고 나면 저게 미국이랑 비교해서 낫다는 의미로 만들어진거란 걸 깨닫게됨..

큰도시든 작은도시든 범죄율 오짐.. 오늘도 개 데리고 다운타운 산책갔는데 3블록 걷는데 정키만 대여섯은 봄. 대낮에 주차장에서 렌치 손에 들고다니면서 주차된 차 하나하나 손잡이 잡아당겨보는 놈도 있었음. 한국에선 저녁에 편의점도 가고 밤생활이라는게 있었는데 여기와서는 어두워지면 거주블록 밖으로 안나감. 중고거래같은거 하면 진짜 인류애 두동강남. 좋은 사람들도 분명히 있었지만 저 캐나다 밈이 적용될정도로 기본치 높은데는 경험상 노바스코티아 한정임..

근데 개웃긴건 뉴욕 한번 갔다오면 그래도 여기는 살만하게 느껴짐ㅋㅋㅋㅋㅋ

이거완전 서양교토아니냐

차가 멋지다고 한건 sarcasm 일걸?ㅋㅋㅋ 차가 참 ㅈ네요 ㅎㅎ 이런 느낌 ㅋㅋㅋ

저나라도 사기범죄율 높냐?

나이스카는 암만봐도 교토식 화법이잖아ㅋㅋㅋㅋㅋ

차는 멋진데 이딴데 주차하는 니 대가리는 왜그러냐 라는 뜻

뉴욕...

아이스 하키는 중대사항 이었군

나도 20년전에 캐나다 4년 살았고 학교 졸업 후에도 놀러간적 있는데 토론토 지하철 타다가 개찰구 고장나서 기다리고 있으니까 옆에서 행인이 그냥 토큰 위에 얹고 지나가라고 가르쳐주질 않나 길물어봐도 친절하고 사람들이 참 순박한데 고등학교때 경험 더듬어보면 메이플리브스가 플레이오프 진 담날은 학교 전체가 다운되어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