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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요즘애들은 이해를 못하는 씬.

 

저때는

순욱이 왜 빈찬합받으면 ㅈ됐구나 안가르쳐줘도 알던시절 ㅋㅋ

65개의 댓글

27 일 전
0
27 일 전

이웃사촌이란걸 알까?

7
27 일 전
@밥타령총각

이웃사촌은 사라지고 층간웬수만 남은듯

10
27 일 전

울 엄마 응팔 처음 볼 때 세트장 골목이나 소품들 시대적 배경에 따른 소소한 행동들이 본인 어릴때랑 똑같다고 너무 좋아하셨음

14
27 일 전
@케틀햇

맞아 우리 엄마도

컵이며 쌀통이며 별거 아닌 소품들 하나하나 보면서 추억 회상하셨음

저땐 저런거 많이 썼지~ ㅎㅎ 이러시면서

0
27 일 전
@케틀햇

ㄹㅇ 응7이나 응4는 거들떠도 안보셨는데 응8은 ㄹㅇ 꼬박꼬박 잘 챙겨보시더라 ㅋㅋㅋㅋ

0
27 일 전
@케틀햇

그래서 그런지 중국에서도 역대 한드 중 인기투표하면 응팔이 1위임. 뭐가 됐든 다 불법으로 봤겠지만

0
27 일 전

진짜 저때는 정이 넘쳤지 ㅋㅋㅋㅋㅋ

지금 이런소리 하면 꼰대니 틀딱이니 뭐니 해도.. 이웃끼리 정이 있었던건 사실임.

근데 저때로 돌아갈래? 라고 하면 지금이 좋은듯 ㅋㅋ

16
27 일 전
@死4死4

낭.만. 그만큼 예의 주입이 확실(?) 했던 낭.만.

지금이 좋긴한데 이따금씩 그런 사소한 관심들이 그리울 때가 있음. 이웃사촌...

시팔 근데 지금 이웃새끼 사람새끼아니니까 또 열받네

6
27 일 전
@死4死4

지금도 가게하다보면 정 많으신 분들이 간혹 음식해다주심.

예전처럼 돌려돌려 할만큼 서로 나누는 느낌은 없지만 조금 친해지면 남 해주는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여전히 많을듯.정이 줄어들었다기보단 서로간의 왕래가 예전만하지않은거같음.

3
@死4死4

애들 키운다고 가정하면 저때가 좋기는 할걸

이웃들이랑 공동육아 하는 느낌ㅋㅋ

 

성인1인가구는 존나 귀찮은 일 많아짐

집에서 뒹굴면서 유튜브 보고 싶은데 자꾸 누가 찾아옴

6
@대천왕중최약체

ㄹㅇ 왕따는 저 시절에도 있었지만서도 동네 아래 위로 몇살 차이나도 같이 놀고 그래서 더 좋은것도 있었지

0
27 일 전
@대천왕중최약체

맞아... 그때는 층간소음 있어도 애키우는 집이니까 참아주고 그랬지..

그런 배려가 일방적이지 않았던 기억이 난다

0
27 일 전

부모 맞벌이 한다고 저녁못먹고 있음 옆집아줌마가 밥먹으러 오라고 부르던시절이지 저때 표현이 밥상에 밥숟갈 하나 만 더 놓으면된다고 하던 시절..

5
27 일 전
@감자나물

친구집에서 종종있었는데

 

근데 솔직히 얻어먹을때 눈치 존나게 보이고

좀 불편해서

늦게까지 놀 생각 아니면

교토식 화법으로 집 가야댐 ㅠㅠ

 

아 저 괜찮아요 이제 가보려고요

나 갈게 빠이~

안녕히계세요

8

유치원 다닐즘에 앞집 모델아줌마네 그냥 벨누르고 들어가서 아가랑 놀았던 생각 나네

그 아줌마가 어떻게 생겼는지는 전혀 기억 안 남

1
27 일 전

저땐 ㄹㅇ 동네사람 가족끼리 우르르 여름휴가로 바다나 계곡 놀러가고 막 그랬음 ㅋㅋ 내 첫사랑 옆집애도 같이... 헤헤

2
27 일 전
@플랭크톤

그랬던 그녀가 지금은 제 옆에…

0
27 일 전
@폴로랄프로렌
1
27 일 전

"맛있네"

0
0
27 일 전

저땐 참 좋았는데 요즘 사람들(나 빼고)은 정이 없어

ㅋㅋ

2
27 일 전

난 저때가 그립다..

지금도 내가 여유가 있어서 배풀긴하지만 저때가 그립다 행복도는 저때가 훨씬 높았을껄?

4

90년대 게딱지같은 13평 아파트에 4인식구가 살았는데

5층짜리 저층 아파 5층에 살아서 저녁에 밥먹을때 되면 반찬접시가지고

1층 동네 엄마친구 아줌마집부터 들러서 반찬 나눠주고 받아오고 자주 그랬음

1
27 일 전

응답하라 2002는 월드컵저작권때문에 힘들다던데

영상 AI나 게임으로 만들어서라도 방영해주면 좋겠다

0
27 일 전
@방구석돈벌레

응팔 올림픽했다가 1화못돌리고 망해부러서..

0
27 일 전
@방구석돈벌레

이미 제작진이 슬의에서 다 써먹어가지고 응답2002년은 아예 물 건너갔다고 봐야함

0

나 96년생인데도 우리 아파트 저런거 있었음 ㅋㅋㅋㅋ

반찬 많으면 저녁 먹기 전에 서로 집에다가 공유하고 ㅋㅋㅋ

 

울 엄마 안 계셔도 옆집 두드리면 그집 애들이랑 같이 간식 먹고 겜하고 하다 엄마 오면 집가고 그랬는데 ㅋㅋㅋㅋㅋ

1
27 일 전

95년생인데 나 어릴때 오줌 쌌다고 옆집 할머니한테 소금도 받아봤음

0
27 일 전

어렸을때 진짜 저랬음ㅋㅋㅋ

0
27 일 전

저정돈 아니였지 않나? ㅋㅋㅋ

0
27 일 전
@상온도치

당연히 저정돈 아니였지 ㅋㅋㅋㅋㅋ 드라마적 극적요소를 더 첨가하긴 했지만 그래도 저런 식으로 교환자체는 있었음.

0
27 일 전

초1때였나 자전거 타다 심하게 넘어져서 옷 다 찢어지고

신체 이곳저곳 크게 쓸려서 피 엄청 낫는데 넘어진 장소

바로 앞에 살던 집주인 아줌마가 나 자기 집으로 데려가서

구석구석 씻겨주고 약발라주고 붕대까지 감아준적 있어

자기 직업이 간호사라고 다쳤을때 조치 다 해줬는데

그때 어른들도 개인폰 없을때고 집번호도 못 외워서

부모님한테 다쳤다고 연락도 못했었는데..

피묻고 찢어진 옷 버리고 자기 아들이 체격 나만하다고

아들 옷 나한테 입혀주고 밥까지 먹여줬었지

나중에 꼭 병원 가보라고 했고, 집에 돌아가서 엄마한테

다 말하니까 울엄마가 음료랑 과일 이것저것 사서

나랑 그 아줌마집 다시 방문해서 감사인사 전했었음

오지랖이랑 정이 종이한장 차이 느낌이라 딱히 그립거나

하진 않고 , 간섭 싫어해서 지금이 더 좋긴한데..

그래도 좋았던 기억들은 꽤 있다.

11
@산나

덕분에 마음 따뜻해지고 갑니다 ㅠㅠ 하루 마무리 잘 아니 잘 시작하시구! 좋은 꿈 꾸세요!

0
27 일 전

이게 정이다 이말이야

0

추억이다 어렸을적 이웃들

0
27 일 전

찌개만 있던 택이네 식탁이 이웃들 반찬으로 풍성해지는게 너무 좋았음

0

난 혜리하고 류준열만 보이는데 다들 나잇대가 있나바

0
27 일 전

어릴때 어머니한테 혼나서 쫓겨나고 집앞에서 울고있을때 옆집 누나가 눈물 닦아주며 야구르트를 주더라 정말 맛있게 먹으면서 누나가 이쁘니 어린 마음에 누나앞에서 울지 말아야지 하면서 울음이 멈추고 누나덕분에 그날을 잘 넘겼는데

 

반년뒤에 우리 집쪽에 구급차가 오더라 그때 당시에 어머니랑 나는 시장에 들려 장을 보던 길이었고 혹시나 우리 집일까 하며 놀란가슴에 뛰어갔는데 옆집누나가 실려가더라 나중에 알고보니 씻다가 뒤로 넘어지면서 그대로 돌아가셨음...

 

어렸을때는 잘못하면 사람이 죽는다를 이해 못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안타까운 일로 생각이 들더라

3
MTS
27 일 전

작중 주인공 애들이 71년생인데 71년도 출산율이 4.54였네 ㄷㄷ

2
27 일 전

복도식 아파트 살 때 현관문 열어두고 그랬는데... 옆집 애들이랑 복도 뛰어놀고

택배 왔는데 부재중이면 옆집이 보관 해주고 부모님 늦게 오시면 옆집에서 밥 먹고 그랬음.

반찬해서 드시라고 가져다주면 다른걸 무언가 줬었지.

0
27 일 전

IMF 이후 차츰 끊겨버렸지

가끔은 그립다

 

밥 먹으러 들어오라는 엄마의 200db 고함

친구들하고 놀다가 안녕! 하며 헤어지던 저녁 노을

 

초딩 때 깜빡하고 열쇠 없으면

친했던 여자 소꿉친구 집에 가서 얻어먹던 저녁,

소꿉친구 남동생은 나만 보면 달려들어서 같이 레슬링하고

딸과 친하다는 말에 날 지긋이 쳐다보는 소꿉친구 아버지의 눈빛

 

이젠 다 추억이 되어버렸네

1
27 일 전

서울이라 그런가 아파트인데다가 우리 동네는 빡빡해서..

 

우리 앞집은 원폭피해자였는데 할머니랑 아들 둘이서 살았음

0
27 일 전
@도서관지기

당시 조선인 사망자는 히로시마 전체 사망자 중 약1/4인 3만명이, 나가사키 전체 사망자 중 약 1/7인 1만명이었다고 함

 

역사의 단편이 지근거리에서 살고 계셨었나 보네

0
26 일 전
@닌텐도

ㅇㅇ 그 할머니 원폭빛 직접봐서 거의 장님에 손이 뒤틀려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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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동네사람들 끼리 가깝게 지낸건 맞는데 그만큼 좆같은일도 많음

 

2층에 신혼부부집 존나잘해줬는데 계단밑에 모아둔 빈병 몰래 팔아쳐먹고 동네 싸움나기도 하고

기억에 남는일이 쌍둥이 집에 하루종일 누워있는 장애인 형이 있는데 재믹스한판 하게 해돌라고 계속 애원하니깐 쌍둥이 동생들이 욕설하면서 지네형 발로참ㅠㅠ

 

응팔은 정말 사람들이 형편이 괜찮고 진짜 양반들임

당시는 진짜 후진국형 기상천외한 사건사고가 많았음

 

학교에 덕선이 같이 착하고 순진한애 있었는데 남자애들이 맨날 가슴만지고 보지만지고 괴롭혀서 애울고ㅠㅠ

1
27 일 전

2천년대 초반까지 저런갬성 있었지 ㅋㅋㅋㅋㅋㅋ

복도식 아파트에서 부모님한테 혼나고있음 옆집 할머니가 와서 말려주고

0
27 일 전

다시 갈래? 하면 싫은데 그립기는 한 그 시절

0
27 일 전

겪어보진 않았는데 무슨 느낌인지는 대충 알 거 같음

 

어릴때 동네 형들이랑 축구 야구하고 꼬질꼬질해져선 가장 가까운 집으로 몰려가 다들 씻고 그집 아줌마가 해준 간식 먹고 집으로 왔었는데. 그러면 우리 엄마가 고마웠다고 과일 보내고 그랬음

 

이런 일이 1년에 몇 번이나 있었겠냐면 응8에 나온 건 거의 매일 겪는 사례라 잘 느껴지진 않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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