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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 온다고 장보고 오신 할머니.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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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개의 댓글

2024.04.23

갑자기 할머니 보고싶다

3

할머니 돌아가신지 한 15년정도됐는데

아직도 얼굴이랑 목소리가 기억남....

주말마다 할머니댁가서 밥먹었는데

지금도 주말이면 할머니가 해준 밥먹고싶음...

맨날 손주온다고 오징어숙회랑 두부김치해주셨음....

12
2024.04.23
@원조할머니딸기민초국밥

할머니 살아계셨으면 개붕이 아이디보고 바로 밥상 엎을듯...

11
2024.04.23
@무당벌레

윗댓보고 시큰했는데 니댓보고 닉보고나니 팍 식어버렸음

4
2024.04.23
@천고뉴비

사실 나도 댓만 보고 시큰하다가 아뒤 확인하고 모멸감을 느꼈어..

4
@무당벌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2024.04.23

햄버거에 양념게장 짜넣어서 먹음 맛있을거 같기도?.

0
2024.04.23

이게 울일이냐?

0
@펜잘큐땡큐

응, 울일이야

25
2024.04.23
@펜잘큐땡큐

너에게도 마음 따뜻한 일이 많이 생기길 바란다

6
2024.04.23
@펜잘큐땡큐

따듯해져랏!

0
2024.04.23
@펜잘큐땡큐

할머니 없구나

3
2024.04.23
@돈많은백수

돌아가심

0
2024.04.23
@펜잘큐땡큐

t구나 할머니랑 추억이 없거나

0
2024.04.23
@펜잘큐땡큐

1년에 한번 보는 정도면 아마 감정없을듯 하지

1
2024.04.23
@펜잘큐땡큐

응 울리야

0
2024.04.23
@천지설화

사나이 울리네.. 할머니가 신라면인가

1
2024.04.23
@Begi

울라리요

0
2024.04.23
@펜잘큐땡큐

이새끼는 병신같은 댓글만 싸고있네

9
2024.04.23
@내바

병신은 너고 병신아

1
2024.04.23
@펜잘큐땡큐

너 좀 유명해 병신아 ㅋㅋ

0
2024.04.24
@펜잘큐땡큐

-ㅂㅅ-

0
2024.04.23

난 이미 할머니한테 양념게장 최고라고 여러번 말해둬서 나 갈때면 양념게장이 있더라

0
2024.04.23

아 ㄹㅇ 명절때 마다 돌아가신 외할머니 홈메이즈 유과 ㅈㄴ 마려움

1
2024.04.23

에어프라이어나 후라이팬에 뎁히면 좀 나을텐데

0
2024.04.23

우리 할머니는 내가 식혜 좋아하는 거 아시고 내가 갈때마다 큰 들통 한가득 식혜를 만들어 놓으셨는데 항상 첫 인사가 “개붕아, 단술있다. 퍼뜩 드가 무라.” 였음.

사촌 동생들이 내가 먹기도 전에 먼저 먹으면 혼나고는 했을 정도로 할머니의 식혜는 내 전용이었고 분명 내가 다 못먹는 걸 아시면서도 가득 만들어놓으셨음.

그러다 집안 사정으로 한동안 할머니 댁에 가지 못하다가 몇년만에 내려갔을 때 울먹이시면서 “단술 해놨다”라고 하시던 모습은 여전히 눈에 선하다.

3
@스즈키코하루

나도 할매가 단술 해주셨는데. 처음에는 설 추석에만 하셨는데

내가 초딩 때 자다 깨서 새벽에 바가지로 단술 퍼 먹다 걸려서 ㅋㅋㅋㅋ

엄마한테 등짝 오지게 맞고 우는데 할매가 그걸 보셨나봄.

 

그 뒤로는 항상 단술이 항아리에 가득했지...

아버지가 거의 매 주 시골에 내려가셨거든. 그 때마다 열심히 따라가서 단술 원 없이 퍼마시다 옴;

엄마한테 단술 해달라고 했더니 집에서 시도했다가 밥 다 쉬고 난리나서 포기했음; 쉽지않더라.

2
2024.04.24
@새콤달콤동치미

할매들 단술 특 : 겁나 시원하고 달고 맛있음ㅋㅋㅋ그 맛 따라 할래도 쉽지 않음ㅋㅋㅋ손 진짜 많이 가고 쉽지 않다는 거 알고 그 맛을 다시 먹고 싶을 땐 다신 먹을 수가 없음

1
2024.04.23

할머니가 해주시던 수육이 생각난다

삼시세끼 수육을 내주셨는데 세상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었다

집 앞에 아빠가 차를 세우면 "왔나~~~~~~~~" 하면서 종종종 걸어나오시는데 내가 몇살을 먹어도 애기 마냥 안아주셨는데

0
2024.04.23

저중에서 햄버거가 가장 맛없음

0
2024.04.23

시골 노인이 손주 먹일라고 맥도날드 찾아가서 ㅠ 먹먹하구만

0
2024.04.23

울 할매 보고싶다.. 울 할매 많이 보고싶다..

0
2024.04.23

울 할머니는 예전에 식당 하셨는데 내가 그 메뉴 좋아하니까 그만둔지 오래되셨는데도 아직도 나 간다고 하면 시장에서 재료 사와서 해주심 ㅠㅠ

늘 고맙고 💜

0
2024.04.23

할머니들 손주들이 뭐 맛있다고 해봐라 오면 세끼내내 그거 만들고 갈때 싸서보내주지

0

할머니 켄터키프라이드치킨 달라고!!

1
2024.04.23
@년째방구석여포

백숙 무바라 지긴다 손주시발로마

나중에 능이백숙에 소주 찾으면 쳐 쥑이삔다

3
@ExchangeRate
1
2024.04.23

부럽다. 할머니랑 오래 있어봐서.

0
2024.04.23

나도 어렸을적 할머니랑 살때

매주 한번 라면을 끓여주셨는데

매번 라면에 쪽파 넣고 꼬들끼 하나없게 푹익혀서 끓여주셨음 어릴땐 그게 너무 싫었었는데 크고나니 할머니가 끓여주던 라면 생각이 많이 나네.. 보고싶다

0
2024.04.23

할매 ㅠㅠ 오래오래 건강하이소

0
2024.04.23

할머니 보고싶다

어렸을떄 돌아가셨는데도 나 아껴줬던 기억이 남아있는지 꿈에서 간혹 보이시더라

꿈꾼날 아침에 일어나면 가슴이 아려옴

0

꿈에 한번만 나와주시면 좋겠다.. 아직도 얼굴 한번 못뵙고 보내드린게 너무 아쉽다..

0

작년에 돌아가셨는데 너무 슬프다..

0
2024.04.23

“라지세트”

0

할머니의 손주사랑은 엄마의 자식사랑과는 또 다른 느낌이지. . . 너무 그립다...ㅜㅜ

0

아니 이거 말고 켄터키 치킨!!

0
2024.04.24

할매가 길러주셨는데 사춘기 때 할매한테 못되게 군거 생각만 하면 아직도 너무 가슴 아프고 죄송스러움 나중에 저승에서 뵈면 하루종일 업고다닐거임

0
2024.04.24

나어릴때 똥강아지라고 불렸는데 주말에 항상 친할머니댁 가면

 

뭐 맛있는거 항상 안드시고 나 주셨는데 똑같네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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