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울집냥이도 집들어가면 얼굴확인하고 경계풀더라

(볼때마다 신기하게 생겼네)

(볼때마다 신기하게 생겼네)

(볼때마다 신기하게 생겼네)

무쌩겨써~

(볼때마다 에휴..)

이사하면서 버리고 간거겠지

ㄹㅇ 요즘 하도 주작이 많아서

의심부터 하게되네

이유튜버는 굳이 저런걸로 주작할 이유가ㅜ없긴 한데..

딱히 주작할 필요없다면

주민이 뇌피셜 썰 풀이 한거 아닐까ㅋㅋㅋㅋ

나도 계곡 같은데 놀러가서 고양이가 있길래 보니까 동네주민이 저렇게 설명해주던데

나이든 사람들 뇌피셜이나 주워듣은얘기 살붙여서 얘기잘함

요즘은 남 신경 안쓰고 사는 사람들 꽤 많이 보이던데....

그런류의 사람들이 과연 눈치보며 유기 할까 싶기도 함...

근거리 해상력은 우리를 압도함

근데 좀 멀어지면 바보됨.

어릴때부터 인간이랑 지낸 동물들은 시각 많이 사용하는 듯?

집에서 키운 개들도 가만보면 코 잘 안쓰는 애들 있음

그래서 식별시간 오래걸리니까..

빤히 한참 쳐다 보는듯

꼭 저렇게 자연이 조금 있는 곳에 데려가서 버리거든

동네 생체 cctv들을 다 피해서 갈 수는 없어. 소문은 순식간임.

나도 궁금했던 건데 밖에서 강아지가 설사나 오줌 싸는건 어캐 치움?

오줌은 물 흘려서 희석시키면되는데 설사는 봉투 손에끼고 철퍽철퍽 긁어모아 주워담아야함

나도 나 살던 아파트 사람 잘 따르는 누렁이 고양이 경비아저씨가 버리고 간 이야기랑 그래서 자꾸 사람 따르는거 같다는 이야기 해줌

ㄹㅇ 씹쌔끼들

저 고양이 버린 보호자라 자칭했던 개씹버러지(벌레 사투리) 보다 저 짐승보다 못한 새끼임.

저 키워준 사람탈 쓴 새끼 찾아보겠다고 얼굴 보는 고양이라니..

고양이가 사냥을 위해 동체시력은 좋게 진화했는 대신 정체시력이 안좋은데

그런 고양이가 사람 알아보려고 얼굴을 본다고?

복수심이든 그리움이든 똑똑한 녀석인데...

저정도면 오래 키운건데

주인새끼 잡아다가 발묶어서 거꾸로 매달아놓고 고양이 지나다닐때마다 쳐다보게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