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운동한다고 딱히 낫는 것도 아니지 않음?

운동하면 100프로 나으면 몰라도 진짜 개 쓸데 없는 말인듯

근데 그 사람들한텐 그게 중요하지 않음

그냥 나약한거라고 가스라이팅 할거임 ㅋㅋ

운동하면 도움은 됨. 단 노력주의자들은 정말 우울증 개선을 위해서 말하는게 아니라

노력이라고는 1도 안하는 게을러빠진 놈이라는 낙인을 박기 위해 말하는거라 안하느니만 못함

100프로 낫는다는 연구가있긴한데.

우울증환자가 꾸준히 운동할수가없음

그럼 그 연구에 따르면 우울증 환자를 군대처럼 강제로 지속적이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게되는 환경에 보내면 호전될 수 있는건가?

통제된 환경에 의한 스트레스가 적다면 그것도 방법일 수는 있지

근데 역으로 그 환경에서 벗어나면 다시 우울증이 되돌아올 수도 있고

운동하면 우울증을 충분히 완화할 수 있다

하지만 우울증 환자가 그정도로 꾸준히 운동 할 수는 없다

그러나 노력 주의자들은 그들을 게으르다며 손가락질 한다

결국 우울증은 게으름으로 치부된다

우울증이나 다른 문제의 해결법을 운동으로 제시하는 사람들 보면 상대의 문제 해결보다 자신의 남성성을 자랑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 같음

저런 기질적인 우울증에 운동이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니까 말하는거지.

도파민 수용성을 높여주고 교감신경계를 활성화해줄수 있는 활동임.

그걸 반박하는 댓글은 그 위에 달려있네요.,.,

정신과의사들도 뭐 그럴거 같네 남성성 자랑.

그렇다기 보다는 감정의 하한선을 만들어 주는 느낌. -10000까지 내려가는게 -100이하로는 안내려가는듯한

기분이 -100 ~ 100사이로 움직인다면 약을먹으면 -100까지 갈게 -50정도까지 밖에 안내려가 근데 약을 먹는다고 +가 되는건아냐 한 -10정도까지 억지로 끌어올린다는 느낌? 근데 이거마저도 감지덕지더라고

당장 본문에서도 우울함과 우울증은 다르다고 시작하는데 읽을 마음이 없는애들이지 ㅋㅋ

그 전에 뒤졌거든

복잡할땐 볶음밥~~

10회 500이였남? 회당 몇십인건 맞음 외래로 못하고 입원으로 해야해서

으..응..

야 하지 말아라

좀 후회되는 일인갑다ㅋㅋㅋㅋㅋㅋㅋ

렉이라고 ㅋㅋㅋㅋㅋㅋ

아니 ㅋㅋ 모바일 렉이 왜 한번에 가는데

비용 보태줄테니까 한번 해볼래?

정상인은 안해줌;;

자살에 대한 생각만 가득한 상태에서

오히려 약물치료를 하면서 행동력이 강화되서 아예 자살해버리는 경우가 있음....

그래서 지속적인 관심과 치료가 중요함

수면 패턴이 변하고 우울감이 2덜이상 지속되고 식사량도 변한거같다 라고 생각하면 그냥 근처 정신과가서 간단하게 검사만이라고하고 상담받아보삼

맞어 나도 잘 아는 기분이야... 아버지도 우울증이신거같은데 참 그래서 일부러 더 웃게해드릴려고 노력하고 열심히 사는중임

나도 우울증이거든 엄마도 우울증이고 아마 열심히살았던 댓가로 심지가 꺼져서 연기만 자욱할뿐인거아닌가싶더라고

그래서 내가 잘해야 부모님도 힘낼거같더라고 그니까 축쳐지지말고 너무 힘들땐 나처럼 종교의 힘을 빌려보거나 그래봐.

자살같은건 절대 생각하지말고 나도 죽어버릴까했는데 무섭더라 절대 죽지마라 제발... 넌 소중한 사람이야

앗 나는 다행이 지금은 많이 회복이 되었어.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나니 다행히 어느순간 낫긴 하더라. 병원도 2년이나 다녓는데 지금은 단약햇어. 너도 빨리 쾌유하길 바래!

고마워 ㅋㅋㅋㅋ 다행이다 야 괜찮아졌다니....참 좋은일이야....

나도 더 힘내야지 잘자!! ㅋㅋ

사회적인식이나 자신에대한 객관적판단이 안되서

증증으로 진행되고 주변에서도 너가 옛날에 비해 이상해진거같다 라는 얘기를 들으면서 방문을 하니까

그래 너 사고로 팔다리 다 부숴져도 우직하게 너 할일 하고 있어봐 시간 지나면 낫는지 보자 ㅋㅋㅋㅋ

오해하는거 같은데 치료를 받지 말라는 말이 아님.

좋은 말 하나 한다고 썼는데 앞뒤 다 자르고 써서 오해하게 한것같네.

내 딴에는 치료하는것도 우직하게 할일 하는거에 포함된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받아들이지 않을 수도 있다는걸 간과한것 같음.

그러고 보니 나는 항상 이런글에 비슷한 댓글을 써놓는데 비슷한 답글을 받는걸 봐서는

보는 대상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조심스럽게 전달해야 하는 의견이었는데 그러지 못한점이 부끄럽고 그렇네.

아냐 스스로 문제점 인식하고 개선하려는 의지 보이는것만으로도 충분히 성숙한 사고방식이라고 생각함

나도 공격적으로 말해서 미안합니다.

보통은 용서해주는 답글보다는 더 심한 조롱으로 돌아와서 이번에도 그럴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선뜻 미안하다고 답해주니 저도 앞으로 더욱 주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