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av패스티벌 사태보면 꽉 막히긴함

우리나라에 매력적인 소재가 없다고 하는데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음

옛날 전승 전설이 현재 볼거리가 많은 우리한테 재미 없게 느껴지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더 중요한건 그걸 어떻게 현대식으로 해석하고 표현하고 보여주고 받아들이게 하느냐 아니야?

예를들어 각시탈이라고 하면 원래는 하회탈의 일종이고 유래는 어떻고 하는걸 이용해서 각시탈이라는 만화 드라마가 만들어진거야?

그냥 가면을 쓴 영웅이 활약한다 라는 부분에서 각시탈을 쓴 영웅이 일제시대에서 일제에 대립한다라고 설정한거잖아

이런식으로 이미 잘 나가는 소재에 한국적인 소재를 붙여서 유명도를 넓혀가는 방식은 안되는 거야?

애초에 위인 성전환 시키는 일본이 이상한거지

할리우드식 문화 재해석도 호불호 갈리지만

적어도 할리우드는 위인 성전환은 안시킴

의외로 겹치는것도 많아서 그런거 아닐까?

탈같이 유니크한것도 있지만 태반은 중국일본거랑 겹치잖아

구미호같은것도 롤에선 다행히 한국으로 나왔지만 그거 중국이나 일본거로 나왔어도 뭐라 하기 힘들었을거아님?

한국꺼가져다 만듦 필연적으로 지들이 빌런쓰레기되는데? ㅋㅋ 핵피해국 코스프레해야하자나 쓸수잇겟나

혹시 헤타리아라고 들어보셨나요

당장 한국내에서도 한복경찰이 판을치고 이순신 ts로 거품무는데ㅋㅋ 역사물은 몰라도 소재로 갖다쓰기엔 내부에 적이 많지ㅋㅋ

틀린말 아닌데

틀딱 다뒤지기 전에는 어림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