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리끼리사는건 전혀 문제가 아닌데 보통 그런 지능 낮은사람들은 멀쩡한 사람들까지 지들 범주에 포함시켜서 문제인거임

커뮤는 그게 되지만 현실은 그렇게 안되는걸

무지는 죄니까

무지는 해당지식의 존재도 몰라 취득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

무식은 해당지식의 존재, 수요, 공급도 알면서 안하고 있는 상태.

그래서 무지했다. 인지하지 못했다. 의사(의도하는 일)이 생기지 않음. 그러니 무지는 죄가 아님.

근데 무식은 인지하고도 안한것이고, 그걸 부끄러워 여기지 않으니. 그만큼 행실에 따라 평을 받는 것임.

유투브나 아프리카같은거

하는애들 말 진지하게 들을 필요는없음 ㅋㅋㅋ

아오 무지가 죄가 아니다 라는말은

니가 모든걸 알고있을수 없잖아, 그러니 모르는게 있어도 죄는 아니다. 라는거지

모르면 공부해서 알아가면 된다는 뜻으로 쓰는거야

무식 뽐내라는 말이 아니라

아니 무식을 부끄러워하려먼 애초에 죄의식이 있어야 하잖아, 죄가 없으면 당당해야지

죄의식이 있으려면 죄라는 인식이 있어야 하고,

결국 무식 자체를 원죄라고 인식하고 부끄러워해야 한다는 논리잖아. 그럼 죄를 아니게 사해주겠다는 것이고.

이거 그냥 순환논리로 종교쟁이들이 하는 논리오류인데

걍 가식떨지 말고 시원하게

빡대가리는 죄니까 부끄러워 좀 해라. 그럼 눈치는 안줄께 말하는게 낫지 않냐

유교적 세계관에서 자기수양과 지식에 대한 정진이 당연함. 무지는 죄가 아니나 무지하는데 학습에 대한 의지가 없고 계속 무지몽매하게 살려고하는것은 죄임

종교마냥 원죄를 암묵적인 전제로 깔고 가는 논리가 불편해서 쌉소리 좀 해봤음.

그런데 그것도 좀 갈리지 않나?

인간은 본래 악하고 무지한 상태니 부끄러워하고 정진해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은 성악설을 기반으로 하잖아. 그렇기에 배울 의지 없이 농사만 하는 백성들을 무지몽매하며 계몽하고자 하지.

성선설의 입장에서는, 정진이란 세상을 더 이롭게 하고자 하는 나아감이고. 학습에 대한 의지가 없는 백성들 또한 자기의 의무를 다하고 있을 뿐, 각자의 역할 대로 나아갈 뿐이잖아. 학문에 뜻을 밝힌 선비이기에 배울 뿐이지. 무지를 부끄러워할 필요는 없지만, 지식은 유용하니 지식을 통해 백성들이 선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켜가야 한다.. 입장또한 득세하지 않았나?

주로 실학에서도

유용하고 가치있는 지식을 배우라고 했지

헛된 지식을 멀리 하라 했잖아?

무지라는 원죄를 부끄러워해야 하고 그렇기에 배워야 하기 보다는, 그것이 유용하니까 배울 뿐 수단으로 가치실현을 위한 보지 않나?

무지 자체는 잘못한게 아닌데 무지한걸 깨닳았으면 알려고 노력하는게 옳은거고 노력은 하지도 않하면서 무지한게 뭐가 문제냐라고 하는 태도를 문제 삼는거지

아 몰랐는데 새로 하나 배웠습니다. 그러면 잘했다고 칭찬하는데

본문처럼 적반하장식으로 모를수도있지 그딴거 뭐하러 알어? 니가 내가 모르는말 쓰는게 잘못아냐? 이러니까 욕할 수밖에.

무지 자체가 잘못한게 아닌데 당연히 당당해야죠. 거기서 개인의 자유가 아닌 노력해야만 한다는 인식부터가 스스로 무지한 건 잘못된 것이라는 인식이 담겨있는 모순이라는 것 입니다.

교육자는 학생들이 배울 필요성을 느끼도록 지식의 유용성을 드러내며 유혹해야 합니다. 필요성이 안 느껴진다면 왜 배우겠습니까? 저희에게 중세국어의 필요성이 느껴집시까? 그런 지식에 무지하지만 무지한 사실에 부끄러우세요? 아니겠죠. 쓸모없으니까요. 면박을 주면 오히려 상식적으로 중세국어같은 걸 내가 어떻게 아냐며 화를 낼 것입니다.

물론 중세국어는 쓸모없고 과장된 사례입니다. 금일은 좀 더 유용합니다. 상식은 주관적이나 상식에 좀 더 가깝겠죠. (오히려 놀랍게도, 대학 신입생이라면 금일보다는 고등수업 중 배운 중세국어가 익숙한 지식에 가까웠을 것 입니다.) 그런데 금일이 쓸모있다고 설득하고자 하긴 했습니까? 그 차이를 말해주지 않는다면 낯선 아이의 입장에선 다를 바가 없습니다.

아이들한테 그렇게 느껴질 것입니다. 중세국어를 몰라도 지금껏 살아옴에 불편함이 없었을 테니까요. 직장에서 필요한 상식일 뿐, 학교에서 필요한 상식이 아니니까요. 허나, 그런 아이들의 입장을 이해하고 싶지 않으시겠죠. 무지한 아이의 침묵된 입장일 뿐이니까요.

현대사회에서 지식은 가르쳐주고 싶은 이가 설득해야 하고, 배우고 싶은 이가 요청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건 서로의 자유이니까요.

하지만 그저 무지는 원죄이기에 넌 부끄러워해야만 한다. 이건 중세시대의 사고방식입니다.

주입식 교육이죠. 가르치는 입장에선 편리하지만 전혀 미래가 없는 일시적인 교육입니다. 물론 우리 어른 또한 어리석고 부족하고 아이들을 설득할 여유와 지식이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부족함을 아이에게 넘기고 그저 아이를 비정상으로 부족한 아이로 만드는 건 어른으로서 창피한 일인 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결국 힘의 논리로 "간단히 이건 못하면 부끄러운 거다. 일단 해라" 하면, 아이는 약자로 일단 따르겠죠. 그럼 어른은 간편해합니다. 그리고 힘의 논리를 위선적으로 숨긴 것이 "무식은 부끄러운 것이다."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결국 의도했든 안했든, 결국 동등한 인격체가 아닌 어른으로서 무지한 아이를 아래로 보겠다는 것. 선민의식과 힘의 논리가 담긴 무의식적인 표명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그런 어른조차 스스로 못 느끼는 선민의식을 쉽게 느낍니다.

뜻을 잘못 이해한듯.

무지가 죄라는게 아님

모른다는것은 부끄러운게 아닌데 본문에서는 면박주지도 않았는데 거꾸로 그게 왜 필요없냐 쓸데 없다. 이런식의 태도가 문제라는거임.

모르면 알면되는건데 모르는것을 당연시 하는것도 잘못임

무식은 부끄러운게 맞음 왜냐면 알생각을 안하는것이기 때문.

어린아이가 친구를 때리면 안된다는것에 무지해서 친구를 때렸다고 칩시다.

그러면 아이에게 그러면 안된다고 알려주죠.

하지만 아이가 그런거 알아서 뭐하냐고 당당해하면 그게 옳을까요?

모르는게 문제가 아니라 모르는 상태에서 알생각이 없이 모르는게 당연한거 아님? 이런식의 태도가 문제라는거죠.

수능에 안나옴

금일정돈 국어 지문에서 나오지 않나?

케바케니깐

쟤는 금일이라고 나왔어도 금요일로 이해하고 썼을수도 있음 화자가 말한 요일은 무슨요일인가요? 이런 레벨의 문제가 수능에 나오는 경우도 거의 없으니까 몰랐어도 왠만한 수능 문제 풀이에 문제가 있지는 않았겠지 ㅋㅋㅋㅋ

핀트 개같이 못잡네

솔직히 개붕이들끼리 키배 뜨는 거 보는 기분임

글쎄 스트리머가 맞춤법과 상식논란에 대한 공격을 그 어떤직업보다 많이 받을껄

직업을 너무 무시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메신저를 공격해서 뭘 주장하고싶은건지 모르겠네

하급어그로

조졌네

8시간 뒤에 반박댓글 달러와야징

아니...... 일반상식을 가진 성인이면

금일은 요일이라고 생각안해.....

아니 오늘 금요일이라고 농담한거잖아 하..

옛회사 여직원도 금일을 금요일이라고 알아서 회의빵꾸난적있음.

아 오늘은 금요일 맞지 아 ㅋㅋㅋ

아뿔사

따끈따끈한 예시가 바로 나오네 ㅋㅋㅋㅋ

이거는 개붕이가 개드립 수준을 너무 높게봤다

개붕이가 사과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추 14개다 나 무섭다 ㅠㅠ

드립을 드립같이 치지않은 죄다 ㅋㅋㅋㅋㅋㅋㅋ

순수하게 재미 없어서 비추 받았나봐 ㅋㅋㅋㅋ 댓글로 욕하는사람들은 없으니까 힘내라 ㅋㅋㅋㅋ

그건 난독이라서 금 자만 보는사람 있는거 아냐?

병신같이그게난독아님이라고달았다가등록누르자마자내가난독이라는걸깨달아서지우고다는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띄어쓰기점 님아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