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얘말이 맞음

원천기술이 다 저기 있어서 우리나라에서 원전 수출할려해도 쟤네 뭐 걸리는거 때문에 못하는 경우도 많고 기술개런티비용으로 결국 쟤네만 돈 버는 경우도 많음

도시바는 후쿠시마 지들이 터져서 뒤진거지

지금 우리나라에서 유럽에 원전기술, 핵연료, 원전 건설 등등등 수출하려고 하는데

모조리 웨스팅하우스랑 경쟁 관계에 놓여 있음..

근데 우리나라 기술은 원천기술이 모조리 웨스팅 하우스꺼네??

웨스팅하우스가 우리나라에 기술 이전 해 주면서 "대한민국 국내에서만 기술자유 이용" 으로 해놓은게 많아서

수출하려고 하면 해당국가에서

"니들 웨스팅하우스랑 기술수출 관련된 계약은 해결 했어?"

라는걸 맨날 물어봄.. 그리고 우리는 맨난 거기에 확답을 못주고 있음..

웨스팅 하우스 기술을 정말 많이 국내 독자기술로 새로 개발 하기는 했음...

하기는 했는데

아직 몇몇 못한게 있고, 지금 이게 발목을 대차게 잡고 있는 중임.

(특히 개발에 몇십년 걸리는 소재특허 분야..)

저떼 웨스팅 하우스 인수 했었으면 이런 문제 깔끔하게 해결 됐을거고.

막말로 세계 원전 시장 우리나라가 모조리 독점 했을거임..

그렇게 따지면 천운이라는것도 결과론이지....

이거 맞긴해

핵 얘기만 하면 알러지 반응 보이는 것들이 몇몇 있지

특히 읍으브읍읍 쪽에

그러면서 저어~ 쪽 핵무기에는 침묵하는...

독일은 탈원전이 영향을 안주는게 처음부터 원전비중이 낮았음 메인이 넘쳐나는 갈탄기반 석탄이었고 그 대체재로 나온게 나무기반 목탄으로 바뀐거 풍력? 태양광? 아님 가장 큰 비중은 나무태우는거

내용 너무 좋은데

옳그떠 이름만 지우자 승희가 보고 날리기 전에

ㅋㅋㅋ 난 그새끼들이 정책 발표할때부터 결국에 이꼴 날 줄 알았음 ㅋㅋㅋ

내가 그렇게 입이 마르고 닳도록 우리나라는 애초에 지리적 한계 때문에 탈원전 절대 불가능하다고 말해도 사람들은 "후쿠시마" 무새 빙의해서 '안전이 먼저' 아니냐~ 니가 국민들을 생각하는 XXX보다 더 많이 아느냐 등등

애당초 선거본부 공약집 볼때부터 정책에 구체적인 목표도 없었고, 걔들도 100% 안될거 아는데, 그냥 이미지 메이킹용으로 "탈원전" 하겠다고 말부터 던진거임.

심지어 유튭에 탈원전 찬성 영상에 댓글 달았다가 좋아요 많이 박히니까 댓글 비공개 처리 당하고 에휴.

[폐태양광 발전모듈 300톤 이상 나올 예정인데도 태양광 재활용 또는 재가공 할 수 있는 처리 시설이 대한민국에 단 한 곳도 없었고. 올해 초에 충북 진천에 이제 막 부랴부랴 설비를 준비하고 있고 그것도 용량이 부족해서 음성군에 재활용처리센터를 활용을 고려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멀리 가지 않고 2030년엔 약 만톤 이상의 폐패널이 처리되어야 하는데, 이에도 별다른 대책이 없어서, 작년말에 “탈원전”이 본격적으로 논의 됨과 동시에 정부에선 후처리 비용도 생산자에게 부담하는 EPR이 논의 되었고, 패널 KG당 1,200원의 환경 부담금이 있어야 추후 발생되는 폐패널 처리가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왔지만, 그 비용을 생산자에게 물리게 되면 태양광 업체가 당장 운영이 불가능하다는 한계에 맞딱드리는데는 결코 긴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결국 환경부에서는 환경부담금 개정안을 내놓고 시행은 올해까지 보류하겠다는 잠정 합의만 해놓고 내년엔 또 어떻게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이렇게 정부에서도 이렇다 할 방법이 없어, 입법 보류된 정책들이 한두개가 아닙니다.

이런 사소한 문제들만 보아도 대한민국엔 이렇다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리고 다른 이야기를 꺼내보자면, 전력 수급에는 기저부하, 첨두부하등 크게 두가지 분류로 나누어 지는데, 우리가 흔히 말하는 신재생 에너지들은 수요 증감에 따른 생산량 조절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기저부하 중에 극히 일부분의 전력만 공급하는 보조원이고, 첨두부하(peak load) 발전원, 예를 들면 댐을 이용한 수력발전, LNG 발전 등이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사용되는 발전원 입니다.

본 글에서도 설명한 것 처럼, 지리적인 특성상 대부분의 재생에너지를 기저 부하 발전원으로 대채하는 것이 아예 불가능하기 때문에, 원전을 줄이면 석탄 발전을 늘려야 필수불가결한 trade off 관계에 있기 때문에 혁명적인 기술 발전이 없으면, 아무리 정치권에서 탈원전을 외쳐도 현실적으로 탈원전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삭제처리된 또다른 댓글

[독일을 탈원전 국가의 예시로 제시한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일단 독일이 대한민국과 사정이 많이 다릅니다. 먼저 재생에너지의 40% 정도가 풍력 발전으로 발생되고 27%가 바이오매스, 17%가 수력으로 발생되는 것만 보아도 대한민국이 과연 재생에너지로 현재의 원전을 대체할 수 있겠는 가? 라는 의문에는 부정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1. 독일의 재생에너지 40%를 담당하는 풍력의 경우, 토지 70%가 산간으로 이루어져 있는 한반도에서는 일정한 방향과 일정 이상의 풍속이 보장되는 “풍력 발전 가능 지역”이 독일에 비해 현저히 질적 양적으로 열세 입니다. 더군다나 매년 태풍이 찾아오는 한반도는 대당 가격이 몇십억을 호가하는 풍력 발전기 설비를 설치하는게 여간 까다로운게 아닐겁니다.

2. 또, 바이오매스는 주로 곡물 등에서 얻어지는 화학적 에너지를 말하는데, 바이오 가스, 바이오알콜, 바이오디젤 등의 연료 형태로 존재합니다. 근데, 독일의 경우 식량 자급률이 무려 124%에 달하는 반면, 대한민국은 24%로 사람이 먹는 음식마저 자급이 안되기 때문에 농산품을 해외에서 수입해야하는 처지 입니다. 당연한 이유로, 잉여 생산된 농산물로 바이오매스를 생산하는 독일과 사람 먹는 식품도 자급이 안되는 대한민국은 절대 동급의 비교선상에 설 수가 없죠...

3. 태양광 발전은 대한민국 일조량과 면적의 제한 때문에 역시 제한이 큽니다. 연평균 일조량은 호주가 1833시간, 미국 1400시간, 일본 1167시간, 한국은 985시간으로 일조량 자체가 부족한 데다가... 독일의 3.5분의 1수준 밖에되지 않는 국토 면적으로 태양광 역시, 대한민국이 전기 수급에 있어 절대적으로 불리합니다. 정말 안타까운 사실이지만, 대한민국은 자원부족과 지리적 한계로 인해, 신재생 에너지로 자국 전력의 약 20%를 생산하는 독일의 성공적 모델을 추종하는 것이 불가능 합니다.

그래서 아직까지 별다른 대안없이 비싸고 공해의 원인인 화석 연료 태우고 언제 어떻게 개발될지 모르는 방사능 폐기물 후처리 기술도 없이 계속 원전이 돌아가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문재인 정부가 탈원전을 외치면서도 실질적으로 와닿는 변화가 발생하지 않는겁니다. 왜냐면 대한민국 전력 수급에는 정말로 “답이 없다” 라는 말 밖에 안나오니까요. 그래서 정치적 이념을 떠나서, XXX이 과연 “탈원전” 이라는 정책을 내세웠을 때, 정말 깊은 고민을 하고,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내놓은 정책이였을까? 아니면 단순히 이미지를 위한 지극히 표퓰리즘 내세우기 식 정책이 아니였을까? 라는 아쉬움이 남는 것은 사실 입니다.]

어떤 병신같은 애들이 "아직 탈원전 하지도 않았다" 이딴 헛소리 씨부리는데.

저런 정부정책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건 "기술인력의 명맥이 끊긴다" 임..

정부가 탈원전한다고 하는동안... 카이스트 원자력 계열 지원자가 3년동안 5명이었음...ㅋㅋㅋ

정부가 대한민국에서 앞으로 절대 원자력 안한다고 하는데

어느 똑똑한 이공계학생이 원자력을 지원하겠음???

그중에 0명인 해도 있었음.. 시발..ㅋㅋ 이게 말이 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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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각 분야의 기술이 계속 유지되기 위해 필요한 최소인원이 턱없이 부족하게 됨.

저 적은인원갖고는 모든 기술분야의 기술전수가 불가능하니까.. 결국 명맥이 끊기는 기술이 나오게 되는거고

지난 40년 동안 수십명의 박사 수백명의 석사가

미국에서 구걸하면서 얻어온 좆같은 자료 파고파고파고 또 파서 겨우겨우 쓸만하게 자립시킨 기술이

지금 다 날아갈 판임.. 사람이 없어서.

기술은 한번 명맥이 끊기면 다시 잇지를 못함.. 다음에 할때는 첨부터 다시 해야 함.. 40년... 그 세월을..

탈원전이 시작 됐는지 안됐는지는 모르겠는데.

탈원전 한다고 깝죽댄 4~5년이

대한민국 원자력계를 거의 반 죽음으로 몰아 놓은건 확실함..

지금 당장도 신입애들이 없음..

오죽 애들이 없으면 딱 맞는 전공 애들이 없어서 모집 전공범위를 넓혀서 받아야 할 판임.

근데..

원자력 공학과 뽑으면 2년 교육시키면 전력감이 되는데.

딱맞는 전공 아닌 유사전공 뽑으면 5년 교육시켜도 불안함....

아.. 씨발 생각할수록 좆같네...

와 원자력에 관해서 전혀 몰라서 탈원전이 답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만약에 틀리면 우리는 연구인력 확보에 망한다. 고로 정치논리가 아니라 신중하게 접근해야한다.

라는 말을 쓰고 다녀서 이 댓글은 진짜 와닿는다...

탈원전을 했냐 안했냐. 이런 문제가 아니라 저런 발표를 하는 동안 연구/기술자들의 후임자가 아예 없어서 이후 연구개발에 답이 안나온다. 이게 핵심인데...

이런 말 쓰면, 그런 곳이면 망하는게 맞다. ㅇㅈㄹ 하는 애들 꼭 있더라...

좀 디른 주제로

전문연 폐지 관련으로 많이 겪어봄 ㅋㅋㅋ

당장의 이야기도 누군가는 온다. 이런 말을 할게 아니라... 그러는 동안 불안해서 애들이 그냥 군입대 후 대학원을 유학선택. 이러면 국내대학원들 다 ㅈ된다. 이런 말이 나오는거 자체가 문제라 써줘도 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 애들도 그냥 포기하고 탈주하는 속도도 이전보다 훨신 빨랐거든...

언제 또 지랄날지 모르는 곳에 왜 함 ㅋㅋㅋㅋ

밑에 친절한 답변 진짜 고마워 ㅎㅎ

탈원전 진짜 쏙 들어갔네

인정하면 진짜 병신인게 들통나거든

진짜 몰라서 그러는데

그럼... 도시바와 경쟁할땐 안샀던게 다행이었지만

도시바가 팔려고 할땐 오히려 기회였고

아님 그냥 차라리 들고 끝까지 이 꽉 깨물고 버텼다면 성공한 케이스. 라는 이야기인가...

규모가 어느정도 됐는지도 몰라서 진짜 모름;

도시바와 경쟁한 적이 없음.

도시바가 산다고 할땐 웨스팅하우스가 정상가격이어서 우리나라에선 감히 산다고 하지도 못할금액이었음.

그걸 도시바 애들은 산거고..

근데 그직후 후쿠시마 터지고 전세계적으로 탈원전 한다고 해서

웨스팅 하우스가 똥값이 된거임..

똥값이 되니까 한수원에서 "이정도 가격이면 살만 한데?" 라고 해서 구매를 타진했던거임.

그때 나도 우리쪽 일하는데 웨스팅 하우스애들 기술을 얻게 될 경우 얻는 이익을 계산해 줬었음.

명백하게 이득이었고.

당시 눈이 트인 사람들은 슬슬 탈원전이 현실성 없는 언플이라는걸 알고 결국엔 다시 원전 해야 하고

지금 싸게 사면 그때 어마어마한 이득이 될거라는걸알고

정부에 "지금 웨스팅 하우스 사자. 역대 최저가 매물이다. 고철만 갖다 팔아도 구매가격 퉁치고 남는다"

고 말했는데....

정부에서 안함.. 왜? 국민들한테 탈원전 한다고 했는데 웨스팅 하우스 사면 자기들 말한게 앞뒤가 안맞게 되니까.

그래서 결국 캐나다애들 컨소시엄 애들이 싼값에 먹었고

지금 역대 최고가 찍고 있는거임..

규모??

규모는 대한민국 연간 예산급 돈이 날아간거임... 그것도 단기만 따져서

장기로 따지면 십몇년치 이상의 예산이 눈앞에 까지 왔다가 사라진거고..

단순히 금액만 따지면

대한민국 경제위기? 저출산? 이니 뭐니

지금 대한민국에서 발생하는 거의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하고도 거스름이 남을만큼의 돈임..

미국에서 Ai로 전력 부족이 발생할거라 예측하고있는데,

그 방안 또한 원전이라고 보시는지요?

핵융합은 20년은 더 걸립니까?

님 살아생전에 핵융합으로 발전하는 전기를 쓸 일은 없습니다.

1980년도에도 핵융합 30년뒤 상용화였고

1990년도에도 핵융합 30년뒤 상용화였고

2000년도에도 핵융합 30년뒤 상용화였고

2010년도에도 핵융합 30년뒤 상용화였고

2020년도에도 핵융합 30년뒤 상용화였고

영원히 줄지않는 30년임..

아하 입찰경쟁을 한 적도 없다는거구나

고마워

진짜 몰랐었는데 나머지는 내가 직접 찾아서 봐야지 ㅋㅋㅋㅋㅋㅋ

저런 일들이 있었는지도 몰랐음...

음... 당시에는 그래도 탈원전 주장하는게 조금 트렌드였기에 도시바가 매각결정을 했을때 인수 못한것 까지는 그러려니 해도 끝까지 탈원전 판단은 잘못됐다는걸 인정 안하는건 역겹지...

한수원에서 제안서 제출했을때 정부는 탈원전 주장하면서 인수를 하게되면 너 말대로 본인들 정책방향과 잘못됐다. 는 걸 공식인정 하는거니... 자리보존을 위해 저딴 결정을 한다는게 참...

그 당시 다수가 탈원전을 외쳤기에 이해할 수 있는 반성일텐데 그런 발생 안하겠지...?

도시바가 뱉었을때 뉴스케일 원전계약 잘못해서 빛이 10조였는데.. 그걸 먹는게 이상한거지..

적자중에 적자라..

적자폭이 전혀 다르잖아....문과사냥꾼이란 놈이 그정도 계산도 안되냐 어휴

ㄹㅇㅋㅋ

문과는 계산 없이도 사냥 가능하거든...

문과출신 사냥꾼이란 말 아님?

아냐 문이랑 사냥꾼인가봐

도시바 왜 뒤졌는지 모르는가

웨스팅 하우스가 원전 지으면서 토지보상비 소송처걸려서 그거 빚 갚느라 망한거 후쿠시마 때문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