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나쁘게 듣지 말고 들어"라는 말 자체는 아무 문제 없음. 그걸 핑계로 원래 못할 말을 아무렇게 하니까 문제인거지. 원래 할말 앞에 붙는다고 달라지는건 없음.

선배 입장에서는 당연히 해야할 말이니까 그건 진짜 기분나빠하면 안될 얘기지ㅋㅋㅋ

그래도 좀 더 괜찮은 쿠션어를 넣고 싶으면

“너가 듣기 불편할 수 밖에 없지만 솔직히 ~~~ 하다” 이런식으로 말하는 것도 좋을듯

그거나 그거나 비슷한거같긴한데..ㅋㅋ

서로의 관계나 조언의 내용이 더 중요한 부분인듯

불편 할 수밖에말고 할 수도는 어때?

아 할 수밖에 보다는 그게 훨 낫겠다

같은 말이어도 어다르고 아다르다고 어떤 단어선택을 했느냐에 따라서도 많이 다르지.

단어선택에 따라 내 의도와 상대가 받아들인 의도는 달라지는경우도 많으니까.

공적인 말을 했는데 기분나쁘면 그놈이 못배워 처먹은 놈이지...

담엔 이래하면되겠네

너 근퇴가 안좋아서 좀 걱정이다. 너 일도잘 하고 성격도 좋은데 근퇴만 좀 더 신경써봐 그러면

너한테 더 좋겠어 기분나쁠까봐 여지껏 못했는데

니 능력이 아까워서 고민끝에 이야기 한다고

이게 베스트인듯

걍 커뮤말은 알아서 거르는 게 나음. 기분나빠하지 말고 들으라는것도 굉장히 조심스럽게 말하주는거지

법적으로 걸리고 뭐고 나발이고 인간관계를 "원활히" 하려면 할말 못할말 가려해라 이거지

사실이라고 그걸 말하는게 무조건 정의가 아니에요

A : 재수없다 생각해도 괜찮아 그거 감안하고 말한거야

엄마는 항상 좋은말만하지..

ㄹㅇ 걔는 보기 싫을만큼 쪘는데 귀엽다고 커버치는 애들 죽통마려움. 본인이 그렇게 쪄도 귀여울까?

??? : 언니 걔 닮았어요!

내가 틀린말 한건 아니잖아

ㅋㅋ 직설적